한국기계연구원(원장 황해웅)은 오는 9일부터 5일간 원내 강당에서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가스터빈 기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지난해 7월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과학기술부 장관 회의 때 '가스터빈 기술'을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주요 분야로 채택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가스터빈 설계 및 제작, 시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가스터빈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양국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042-868-7541)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