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사랑한 상아백, 뉴 라인 '굿 상아' GS홈쇼핑에 최초런칭
계절이 바뀌면 누구나 ‘변화’를 생각한다. 여름 옷을 넣어두고 가을을 준비하며, 차분해지면서도 들뜨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든다. 단지 길어진 소매단과 두툼한 옷들로 새단장을 하는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찬바람에 휑한 마음을 채워줄, 늘 곁에 두고 싶은 패션 아이템을 하나 정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많은 패션 전문가들은 올 가을 트렌드로 심플한 룩에 유니크 한 가방의 매치를 꼽는다. 패션 코디에서 가방의 중요성이 커진 셈.

2015년 가을 시즌을 맞아 비욘세, 제시카 심슨, 앤 해서웨이. 패리스힐튼 등 유명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상아백’의 새로운 라인 ‘굿 상아(GOOD SANG A)’가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상아백’은 차별화 된 가방을 찾는 패션피플은 물론 무난한 디자인을 고집하는 중장년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브랜드다.

한 번 보면 미묘하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늘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상아백은 잘 알려져 있듯 국내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임상아가 미국에서 가방디자이너로 변신해 그녀의 이름을 내 걸고 만든 브랜드다.

상아백이 0.1%를 위한 에그조틱 레더 백 브랜드라면, 뉴 라인인 굿상아는 상아백의 오리지널리티에 대중성을 가미했다.

▲카인드 미니멀리즘(KIND MINIMALISM) ▲절제된 자유(CONTROLLED SPONTANEITY) ▲진보적 컨템포러리(PROGRESSIVE CONTEMPORARY) ▲탄탄한 중심에 기반된 겸손한 반항(Kind but sharp, Good but Rebellious) 등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방을 만든다는 게 굿상아의 모토다.

오는 17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 동안 GS홈쇼핑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굿상아의 첫 모델은 ‘리버 백’이다. 상아백의 시그니처 모델인 리버(River)를 30만원 정도의 카인드한 가격과 퀄리티 높은 레더로 재탄생시켰다. 모든 세대를 열려 있는 고객으로 염두에 둔 만큼 디테일을 최소화 해 미니멀한 디자인과 뉴질랜드 산 양가죽의 고급스러운 텍스처,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골드 또는 블랙의 스퀘어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들 수 있도록 무광처리를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색상은 블랙, 브론즈, 그린, 실버, 블랙&화이트의 총 5가지.

가방을 들 여성의 하루 일과를 머릿속에 그리며 디자인한다는 임상아. “Don’t Dream, Do Plan”이라 말하는 그녀가 가죽 공장과 디자인 하우스를 찾아 다니며 쌓은 노하우와 열정을 담아 선보이는 굿상아는 앞으로 투게더니스(Togtherness)&원포올(One for All)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방 뿐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 등 라이프 스타일 전 분야로 꾸준히 브랜드 확장을 전개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