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무역센터 대표 얼굴 된다


오메가엑스(OMEGA X)가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 등 16개 위원사로 구성된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이하 CMC)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23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의장, CMC 위원장인 코엑스 이동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CMC X 오메가엑스’ 홍보 영상 제작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은 9월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영상은 CMC가 운영하는 옥내외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71개소 및 각 회원사 SNS 채널을 통해 노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6월 신인 아이돌 최초로 코엑스 일대 옥내외 대형 LED 전광판을 점령하며 역대급 스케일의 데뷔 행보를 선보였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강남구와 CMC가 공동으로 주최한 ‘희망을 꽃피우다(Blossom the Hope)’ 공공캠페인의 홍보 서포터즈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다시 한 번 코엑스 옥내외 전 채널을 장식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가 대한민국 최초로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이후 아이돌 콘텐츠가 모든 채널을 통해 노출되는 것은 오메가엑스가 최초의 사례라 더욱 뜻 깊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오메가엑스와 CMC 간의 활발한 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앨범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 발매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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