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 130억 인증' 이지영 강사 "대학이 밥벌이해 주는 시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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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걸 찾고 그 일에 몰두할 때
금전적인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 살고 있다"
금전적인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 살고 있다"
통장 잔고 130억 원을 인증해 이목을 끌었던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가 "대학이 밥벌이해 주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이 강사는 '수능 붕괴 위기: 곧 대학 절반이 사라진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이 강사는 해당 영상에서 "서울대 나와도 백수 많다. 대학이 밥벌이해 주고 행복을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너희는 자신이 원하는 걸 찾고 그 일에 몰두할 때, 금전적인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학 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는 있겠지만 20대에 '어느 대학 다녀?'에 대한 대답밖에 안 된다"면서 "30살 넘어가면 대학 어디 나왔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 그 사람이 지금 어느 위치인지를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부는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100일간 어떻게 공부해서 시험을 보고 결과를 내는지에 따라 미래의 내게 '내가 그때도 했는데 지금이라고 못하겠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이 강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쌤 큐엔에이' 라이브 방송에서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이 강사는 한 누리꾼이 '통장 잔고가 얼마냐'고 질문하자 휴대전화를 들어 올려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이 강사가 보여준 계좌에는 11자리 숫자가 찍혀있어 120~130억 원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이 강사는 이에 대해 "제가 가진 전체 계좌는 아니다.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강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벤타도르S, 페라리 458 등 슈퍼카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출신으로 동 대학원 석사를 따고 박사과정 중이다. 이투스의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활동하며 '일타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12일 이 강사는 '수능 붕괴 위기: 곧 대학 절반이 사라진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이 강사는 해당 영상에서 "서울대 나와도 백수 많다. 대학이 밥벌이해 주고 행복을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너희는 자신이 원하는 걸 찾고 그 일에 몰두할 때, 금전적인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학 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는 있겠지만 20대에 '어느 대학 다녀?'에 대한 대답밖에 안 된다"면서 "30살 넘어가면 대학 어디 나왔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 그 사람이 지금 어느 위치인지를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부는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100일간 어떻게 공부해서 시험을 보고 결과를 내는지에 따라 미래의 내게 '내가 그때도 했는데 지금이라고 못하겠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이 강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쌤 큐엔에이' 라이브 방송에서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이 강사는 한 누리꾼이 '통장 잔고가 얼마냐'고 질문하자 휴대전화를 들어 올려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이 강사가 보여준 계좌에는 11자리 숫자가 찍혀있어 120~130억 원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이 강사는 이에 대해 "제가 가진 전체 계좌는 아니다.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강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벤타도르S, 페라리 458 등 슈퍼카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출신으로 동 대학원 석사를 따고 박사과정 중이다. 이투스의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활동하며 '일타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