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끝판왕 '각그랜저 EV' 이렇게 나왔다…SNS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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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반응…현대차 "실제 판매계획은 없다"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 / 사진=현대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09014.1.jpg)
9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같은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대중에 공개했다. 특히 최근 경기 고양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한 게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사진=현대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09016.1.jpg)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는 각그랜저 차체는 그대로지만 강렬한 픽셀 디자인의 램프 등 몇몇 변화 포인트를 줬다. 그릴과 휠, 몰딩 요소도 새로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사진=현대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09022.1.jpg)
이를 위해 현대차는 삼익악기, 조명 설계 전문 디자인그룹 비츠로 등과 협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콘셉트카인 만큼 양산차보다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대시보드에 역동적 사운드를 내는 스피커를 부착했다”고 귀띔했다.
![사진=현대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09012.1.jpg)
올드카 마니아라면 갖고 싶어할 만한 차지만 회사 측은 실제 판매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말 그대로 콘셉트카”라면서 “옛 감성과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0902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