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의 4분기 순이익이 10%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치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글로벌마켓 애널리스트는 폭스콘 2022년 4분기 순이익이 397억 8000만 대만달러(미화 1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년전 같은기간 444억 대만달러와 비교 된다.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조 9,570억 대만달러로 전망된다.

폭스콘 영업이익 마진은 전 분기의 2.94%에서 3분기 2.78%로 악화됐다. 올해 1~2월 매출은 중국의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면서 전년대비 18% 증가한 1조6200억 대만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폭스콘, 22년 4분기 순이익 전년비 10% 하락 전망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