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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권지예의 이심전심] 장벽이 아니라 다리가 필요할 때

      얼마 전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두 교황’을 감명 깊게 시청했는데, 마침 집 근처 개봉관에서 상영하는 ‘콘클라베’를 관람했다. ‘두 교황’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후임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에 바탕을 ...

      2025.04.18 17:39

      [권지예의 이심전심] 장벽이 아니라 다리가 필요할 때
    • [천자칼럼] 노보노디스크의 추락

      블록 완구 레고, 음향 브랜드 뱅앤올룹슨, 해운회사 머스크. 모두 덴마크가 자랑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그러나 그 어떤 회사보다 덴마크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한 회사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생산하는 노보노디스크다.이 회사의 주가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지난해 6월, 시가...

      2025.04.18 17:38

      [천자칼럼] 노보노디스크의 추락
    • [토요칼럼] '빅텐트'만 치면 된다는 착각

      “그래도 쟤는 꼭 막아야 해.”1999년 개봉한 알렉산더 페인의 영화 <일렉션>에 나오는 대사다. 능력은 있지만 인성으로는 구설이 있는 주인공 트레이시가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생기는 교내 암투를 그린 극이다. 강한 야욕을 드러내는 트...

      2025.04.18 17:35

      [토요칼럼] '빅텐트'만 치면 된다는 착각
    • '차이나 쇼크' 제대로 못본 트럼프

      다음 세대가 21세기 역사를 기록할 때 2001년 두 개 날짜에 주목할 것이다. 첫 번째는 9월 11일로, 미국의 피와 재물, 관심을 낭비하면서 20년에 걸친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다. 두 번째는 12월 11일로, 중국이 많은 미국 근로자, 기업 등에...

      2025.04.18 17:33

      '차이나 쇼크' 제대로 못본 트럼프
    • [취재수첩] 종주국 넘은 'K원전'…생각만 해도 아찔한 '탈원전'

      “이번 원전 ‘역수출’은 단순히 계약 하나를 따낸 수준이 아닙니다.”지난 17일 미국 미주리대 차세대 연구용 원자로 초기설계 계약체결 간담회에서 만난 원전업계 관계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이 한국에 원자력 기술을 전수한...

      2025.04.18 17:31

      [취재수첩] 종주국 넘은 'K원전'…생각만 해도 아찔한 '탈원전'
    • [랜드마크 대 랜드마크] 부활을 설계한 공간예술…건축에 신앙을 담다

      무엇엔가 사용할 공간이 필요해 건물을 짓게 되지만 똑같은 용도라도 건물들이 각기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왜 어떤 건물은 높게 지었고, 어떤 건물은 동그랗게 지었으며, 어떤 건물은 세모 모양으로 지은 것일까. 왜 학교는 낮고 긴 모습이고 사무실은 높을 것이라고 상상하나....

      2025.04.18 17:29

      [랜드마크 대 랜드마크] 부활을 설계한 공간예술…건축에 신앙을 담다
    •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흔들리는 대서양 통상관계

      유럽과 미국은 오랜 기간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 이후 한층 강화된 미국의 통상정책은 양측 간 갈등을 심화하며 상호 인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2025.04.18 17:26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흔들리는 대서양 통상관계
    • [이찬의 호모파덴스]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회의 품격

      결과를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다. 시험 성적표 앞에서, 성과평가 통보 메일 앞에서 그리고 선거나 재판 결과 뉴스를 접할 때 우리는 마음속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감정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한 사회의 성숙도는 이런 결과의 수용성에서 드러난...

      2025.04.18 17:24

      [이찬의 호모파덴스]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회의 품격
    • [MZ 톡톡] 세대간 '연결자' 된 90년대생

      얼마 전 저는 1990년대생으로서 회사에서 피플팀 팀장을 맡았습니다. 기쁨보다 책임감이 먼저 찾아왔습니다. 평소 성취에 대해 감정적으로 크게 반응하는 편인데도 이번엔 달랐습니다. 기쁨이 5라면 책임감과 부담감은 95 정도였다고 표현하면 적절할 듯합니다. 경험이 부족한 ...

      2025.04.18 17:23

      [MZ 톡톡] 세대간 '연결자' 된 90년대생
    • [차장 칼럼] K푸드, 해외에 공장 더 지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폭탄’ 대상에서 빼거나 유예해주는 품목을 보면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철저히 미국 기업의 유불리를 따져 정한다는 것이다. 중국산 제품에 146% 관세를 물리기로 했지만 아이폰 가격이 급등해 미국 소비자와 애플이 ...

      2025.04.17 17:56

      [차장 칼럼] K푸드, 해외에 공장 더 지어야
    • [다산칼럼] 1925년과 2025년의 데자뷔

      1925년 4월 28일 영국 재무장관이던 윈스턴 처칠은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전쟁으로 중단한 파운드화의 금태환을 복원한 것이다. 이때 그는 금과 파운드화 간 교환 비율을 전쟁 전 수준으로 맞춘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쟁 수행 과정에서 발행한 막대한...

      2025.04.17 17:55

      [다산칼럼] 1925년과 2025년의 데자뷔
    • [취재수첩] '내란 종식' 내세워 국방체계 흔드는 진보 정당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투쟁 때처럼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낮추는 전 국민적 운동을 다시 조직해야 한다.”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8개 정당·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 공동정책 토론회&rsqu...

      2025.04.17 17:54

      [취재수첩] '내란 종식' 내세워 국방체계 흔드는 진보 정당들
    • [이슈프리즘] 대선發 '고용 쇼크', 더는 안 된다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한국에서 노동시장 관련 제도는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크게 바뀌었다.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이 불 보듯 뻔해도 유권자 표심을 쫓는 정치권은 ‘선거판 경품’처럼 대선 공약을 만들고 결국 입법화해 노동시장이 충격받는 일이 되풀이됐...

      2025.04.17 17:41

      [이슈프리즘] 대선發 '고용 쇼크', 더는 안 된다
    • [천자칼럼] 부총리의 美 국채 투자 논란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는 안전자산의 대명사다. 원금 회수와 이자 수입이 거의 100% 보장된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의 최고봉이다. 신용이 내리면 가격이 하락하는 절대 법칙마저 거스르는 거의 유일한 상품이어서다. 미국 국채는 ‘재정 절벽’ 이슈로 국...

      2025.04.17 17:40

      [천자칼럼] 부총리의 美 국채 투자 논란
    • [다산칼럼] 분열 키우는 갈등사회, 포용의 길 걸어야

      필자가 신입사원 교육을 받을 당시, 맞춤법 문제 몇 개를 풀어본 적이 있다. 개인별 답안과 그룹별 답안을 비교해 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그룹에서 5~6명으로 구성된 팀의 점수가, 그 팀에 속한 개인의 최고 점수보다 낮았던 것이다. 이는 정답을 아는 사람...

      2025.04.16 23:58

      [다산칼럼] 분열 키우는 갈등사회, 포용의 길 걸어야
    • [서정환 칼럼] '헌법 53조'가 사문화하면 생길 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에 들어갔다. 경선 초반부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란 말이 공공연히 나돈다. 아직 본선까지 47일 남았지만 현재로선 이 전 대표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지...

      2025.04.16 17:45

      [서정환 칼럼] '헌법 53조'가 사문화하면 생길 일
    • [천자칼럼] 다이아몬드의 위기

      1971년 나온 일곱 번째 007시리즈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는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의 마지막 007 작품이다. 시(詩)적 제목에서 우러나는 각인 효과가 커 영화 애호가가 아니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사실 이 작품명은 마케팅 역사에 남...

      2025.04.16 17:44

      [천자칼럼] 다이아몬드의 위기
    • [데스크 칼럼] 이제 건설업 새판 짤 때다

      업황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중 하나가 취업자 수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건설업 취업자는 194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만5000명(8.7%) 급감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건설...

      2025.04.16 17:25

      [데스크 칼럼] 이제 건설업 새판 짤 때다
    • [취재수첩] AI에 100조 쓴다는데 전력 수요 연구는 됐나

      “인공지능(AI)발(發) 전력 수요를 어떻게 감당할지 공부는 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AI 공약을 쏟아내자 한 전력 시장 전문가는 이렇게 우려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

      2025.04.16 17:23

      [취재수첩] AI에 100조 쓴다는데 전력 수요 연구는 됐나
    • [데스크 칼럼] 美 채권 시장이 말하는 것

      지난주 미국 시장의 움직임은 극적인 모습이었다.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직후 S&P500지수는 며칠 만에 12% 넘게 내렸다. 시장 스트레스가 커지면 통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 가치는 오른다. 이번엔 달랐다. 30...

      2025.04.15 18:04

      [데스크 칼럼] 美 채권 시장이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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