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카잔연방대, 23∼24일 온라인 한국학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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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타타르스탄의 카잔연방대 한국학연구소(소장 고영철)는 현지시간으로 23∼24일 제13회 국제한국학 학술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대면 세미나가 아닌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에서 진행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 한국학진흥사업의 하나로 열리며 러시아 고려인을 주축으로 한 한국학 학자뿐만 아니라 한국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슬로베니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미국 뉴욕·LA, 뉴질랜드 등의 연구자와 학생이 참가한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한국의 역사, 문화, 문학, 경제, 국제관계 등과 관련해 총 3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일샤트 가프로프 카잔연방대 총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남은혜 명창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진다.
1804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설립한 카잔연방대는 세계적 수학자 로바쳅스키, 대문호 톨스토이, 혁명가 레닌을 배출한 곳으로, 현재 5만여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한국학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대면 세미나가 아닌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에서 진행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 한국학진흥사업의 하나로 열리며 러시아 고려인을 주축으로 한 한국학 학자뿐만 아니라 한국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슬로베니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미국 뉴욕·LA, 뉴질랜드 등의 연구자와 학생이 참가한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한국의 역사, 문화, 문학, 경제, 국제관계 등과 관련해 총 3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일샤트 가프로프 카잔연방대 총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남은혜 명창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진다.
1804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설립한 카잔연방대는 세계적 수학자 로바쳅스키, 대문호 톨스토이, 혁명가 레닌을 배출한 곳으로, 현재 5만여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한국학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