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8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황해도는 오전부터, 평안도와 함경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평성·사리원·남포·개성·원산·해주시에 비가 내리고, 신의주·함흥·청진·나선·강계·혜산시는 주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높은 1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24, 90
▲ 중강 : 구름 많음, 25, 20
▲ 해주 : 흐리고 비, 23, 60
▲ 개성 : 흐리고 비, 24, 9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24, 60
▲ 청진 : 흐림, 22,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