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10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각각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세종, 대전 등 3곳에서는 경합세가 나타났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속보] 국힘 10곳·민주 4곳 승리, 경합 3곳…방송3사 출구조사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58.7%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49.4%, 민주당 김동연 후보 48.8%로 초접전 양상이다.

JTBC 출구조사에서도 국민의힘 9곳, 민주당 4곳 승리가 예상됐다. 경기, 세종, 대전, 충남 등 4곳을 초접전 지역으로 꼽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