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시의원에서 구청장으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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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진홍 당선인이 현역의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를 눌렀다.
김 당선인은 "동구가 침체해 있고 인구 소멸지역으로까지 몰린 상황에서 동구의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 표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명운을 걸고 하겠다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나 북항 재개발 등으로 인해 동구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큰 것 같다"면서 "동구가 변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금이라고 보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저를 뽑아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부산시의회 재선 의원 출신이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 열풍이 거센 상황에서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오은택 전 시의원과 함께 재선에 성공하며 확고한 지지기반을 과시했다.
시의원으로 재임할 당시에는 유치원 무상급식, 공공기관장 청문회 개최 등을 이끌며 활약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동구 주거환경 개선, 산복도로 고도 제한 등을 내세웠다.
인구가 줄고 젊은이들이 떠나가는 동구에 쾌적하게 살 공간을 만들고, 재개발 등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김 당선인은 "동구가 침체해 있고 인구 소멸지역으로까지 몰린 상황에서 동구의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 표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명운을 걸고 하겠다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나 북항 재개발 등으로 인해 동구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큰 것 같다"면서 "동구가 변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금이라고 보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저를 뽑아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부산시의회 재선 의원 출신이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 열풍이 거센 상황에서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오은택 전 시의원과 함께 재선에 성공하며 확고한 지지기반을 과시했다.
시의원으로 재임할 당시에는 유치원 무상급식, 공공기관장 청문회 개최 등을 이끌며 활약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동구 주거환경 개선, 산복도로 고도 제한 등을 내세웠다.
인구가 줄고 젊은이들이 떠나가는 동구에 쾌적하게 살 공간을 만들고, 재개발 등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