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쌀조개섬·솟벌섬에 레저파크·생태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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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아산호 쌀조개섬과 삽교호 솟벌섬을 레저파크와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현재 개발 중인 쌀조개섬에 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선착장과 마리나 접안시설,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피크닉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산호 쌀조개섬(24만㎡)에는 국토관리청이 2026년까지 399억원을 들여 하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재해방지 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박 당선인은 삽교호 솟벌섬(33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주문했다.
솟벌섬은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건설된 뒤 수위가 일정하게 유지하자 갯벌이 항구적으로 수면 위에 드러나면서 섬이 된 곳이다.
박경귀 당선인은 "솟벌섬에 접안시설을 설치하고 철새 관찰대와 생태 관찰로 등을 설치해 생태 레저파크로 조성하면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 당선인은 현재 개발 중인 쌀조개섬에 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선착장과 마리나 접안시설,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피크닉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산호 쌀조개섬(24만㎡)에는 국토관리청이 2026년까지 399억원을 들여 하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재해방지 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박 당선인은 삽교호 솟벌섬(33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주문했다.
솟벌섬은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건설된 뒤 수위가 일정하게 유지하자 갯벌이 항구적으로 수면 위에 드러나면서 섬이 된 곳이다.
박경귀 당선인은 "솟벌섬에 접안시설을 설치하고 철새 관찰대와 생태 관찰로 등을 설치해 생태 레저파크로 조성하면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