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8대 의장단·상임위원장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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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기환, 부의장 이성룡·강대길 의원…운영위장 정치락 의원
울산시의회 8대 의장에 김기환 의원, 1 부의장에 이성룡, 2 부의장에 강대길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치락, 행정자치위원장에 김종섭, 산업건설위원장에 문석주, 환경복지위원장에 이영해, 교육위원장에 홍성우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4일 의원 총회를 열고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3명과 상임위원장 5명을 합의 추대했다.
이들은 7일 본회의에서 선출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시의회 22석 중 21석을 차지한 국민의힘 의총에서 합의함에 따라 이들이 사실상 앞으로 2년간 8대 울산시의회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총에서는 일부 의원이 지역과 초선 할당 등을 요구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으나 비교적 무난하게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 후보인 김기환 의원은 "일부 지역의 경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었으나 향후 우선순위로 배정하겠다는 원칙을 정해 합의가 무난하게 이뤄졌다"면서 "8대 의장단이 꾸려지면 울산시를 견제하고 때론 협력하며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치락, 행정자치위원장에 김종섭, 산업건설위원장에 문석주, 환경복지위원장에 이영해, 교육위원장에 홍성우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4일 의원 총회를 열고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3명과 상임위원장 5명을 합의 추대했다.
이들은 7일 본회의에서 선출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시의회 22석 중 21석을 차지한 국민의힘 의총에서 합의함에 따라 이들이 사실상 앞으로 2년간 8대 울산시의회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총에서는 일부 의원이 지역과 초선 할당 등을 요구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으나 비교적 무난하게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 후보인 김기환 의원은 "일부 지역의 경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었으나 향후 우선순위로 배정하겠다는 원칙을 정해 합의가 무난하게 이뤄졌다"면서 "8대 의장단이 꾸려지면 울산시를 견제하고 때론 협력하며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