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트센터는 유양동 2만8천842㎡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1만7천100㎡ 규모로 지어지며 900여 석의 대공연장과 300여 석의 소공연장을 갖출 예정이다.
사업비는 설계비 31억여원을 포함해 871억원으로, 2024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 설계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4일까지다.
응모자는 양주시청 전략사업추진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lmo0308@korea.kr)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응모자는 오는 11일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공모안은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양주시는 공모안에 대해 ▲ 문화 브랜드의 상징성 ▲ 아트센터와 연접한 공원·녹지·하천 등 기반시설 연계 활용 및 조화 ▲ 뮤지컬을 중심으로 오페라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활용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자에게는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을 준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