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총선예열] ④ 전남, 누가 뛰나…민주당 '석권'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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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역 의원들에 맞서 공천 도전자들 속속 등장
'서진 정책' 국민의힘 주목…진보정당 후보들도 보폭 확대
[※ 편집자 주 = 2023년 정치권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에서도 차츰 출마 예정자들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면 경선 분위기를 선점하려는 정당,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정치 1번지' 광주전남의 총선 관전 포인트, 민심 향배 등을 담은 4편의 기사를 송고합니다.
] 지난 총선에서 전남 10개 지역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몫이었다.
민주당 경선에 나설 후보들은 일찌감치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고 현역 의원들은 지역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014년 치러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으로 당선자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호남 무소속 자치단체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서진 정책'의 결실을 내년 선거에서 수확한다는 각오다.
순천·광양·구례·곡성갑에서는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허석 전 순천시장,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서갑원 전 의원 등이 거명된다.
여권에서는 2014년 금배지를 단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의 출마 여부가 관심이다.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는 등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이성수 도당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갑은 민주당 주철현 의원에 맞서 이용주 전 의원, 강용주 전 여수세계박람회 재단 이사장, 강화수 민주연구원부원장, 김경호 제주대 교수 등이 당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고영호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점쳐진다.
여수을은 재선을 노리는 김회재 의원, 권오봉 전 여수시장,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이 민주당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임동하 당협위원장이 거론된다.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선거구는 서동용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 권향엽 전 민주당 여성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추우용 당협위원장, 진보당 유현주 광양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목포는 현역인 김원이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이윤석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초빙교수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윤재갑 의원과 이영호 전 의원, 윤영일 전 의원,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관 등이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에 복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하고 있어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에서는 조웅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개호 의원의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최형식 전 담양군수와 장현 송원대 명예교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용용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3선 도전에 나서는 서삼석 의원의 지역구인 영암·무안·신안에서 민주당은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과 김병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경선 후보로 오르내린다.
국민의힘은 황두남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화순 선거구는 현역인 신정훈 의원과 구충곤 전 화순군수, 손금주 전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선 김종운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진보당은 안주용 나주시 지역협의회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김승남 의원 지역구인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민주당 내에서 출마 예정자가 아직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서진 정책' 국민의힘 주목…진보정당 후보들도 보폭 확대
[※ 편집자 주 = 2023년 정치권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에서도 차츰 출마 예정자들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면 경선 분위기를 선점하려는 정당,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정치 1번지' 광주전남의 총선 관전 포인트, 민심 향배 등을 담은 4편의 기사를 송고합니다.
] 지난 총선에서 전남 10개 지역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몫이었다.
민주당 경선에 나설 후보들은 일찌감치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고 현역 의원들은 지역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014년 치러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으로 당선자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호남 무소속 자치단체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서진 정책'의 결실을 내년 선거에서 수확한다는 각오다.
순천·광양·구례·곡성갑에서는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허석 전 순천시장,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서갑원 전 의원 등이 거명된다.
여권에서는 2014년 금배지를 단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의 출마 여부가 관심이다.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는 등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이성수 도당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갑은 민주당 주철현 의원에 맞서 이용주 전 의원, 강용주 전 여수세계박람회 재단 이사장, 강화수 민주연구원부원장, 김경호 제주대 교수 등이 당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고영호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점쳐진다.
여수을은 재선을 노리는 김회재 의원, 권오봉 전 여수시장,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이 민주당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임동하 당협위원장이 거론된다.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선거구는 서동용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 권향엽 전 민주당 여성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추우용 당협위원장, 진보당 유현주 광양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목포는 현역인 김원이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이윤석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초빙교수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윤재갑 의원과 이영호 전 의원, 윤영일 전 의원,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관 등이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에 복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하고 있어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에서는 조웅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개호 의원의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최형식 전 담양군수와 장현 송원대 명예교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용용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3선 도전에 나서는 서삼석 의원의 지역구인 영암·무안·신안에서 민주당은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과 김병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경선 후보로 오르내린다.
국민의힘은 황두남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화순 선거구는 현역인 신정훈 의원과 구충곤 전 화순군수, 손금주 전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선 김종운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진보당은 안주용 나주시 지역협의회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김승남 의원 지역구인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민주당 내에서 출마 예정자가 아직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