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2개 시·군, 여순사건 진실규명 협력 강화
전남도는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열어 여순사건 진실규명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홍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주요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 여순사건 신속한 사실조사 추진 동참 ▲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참여 협조 ▲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도민 서포터즈 모집·운영 ▲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 명 육성 등 주요 현안을 시군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협력회의 후 20일 개막을 앞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 및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