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부-민자당, 6일저녁 확대당정회의 열어...협력방안 협의

      정부와 민자당은 6일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회창 국무총리와 김 종필 대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들어 첫 확대당정간담회를 갖고 김영삼대통령의 집권 2차년도를 맞은 당정 협력방안등에 관해 협의한다. 이총리 초청으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이총리와 정재석 경제부총리 이노덕 통일부총리 및 내무 법무 경제부처 장관등이 참석하 며 당에서는 김대표와 당3역을 포함한 주요 당직자 10여명이 참석한다. 만찬을 겸한 이날 회의에서는 당...

      1994.01.04
    • [1면톱] 3단계금리자유화 조기실시 위한 '3단계' 방안 마련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96년 사이에 실시키로 돼있는 3단계금리자유화를 조기에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연도별로 3단계 실시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에따라 빠르면 올상반기중 양도성예금증서(CD)등 단기시장성상품의 만기와 최저발행단위가 자유화되고 내년중엔 정책자금의 여신금리가 자유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수신금리를 자유화할 경우 대출금리가 높아질 우려가 높아 2년미만 수신금리자유화는 마지막년도인 오는96년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4일 재무부관계자는 ...

      1994.01.04
    • [정치종합톱] 콜금리 마지노선 무너져..연 10.5~10.7%수준

      하루짜리 콜 금리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연11%선이 4일 무너졌다. 지난 연말 연 14%선까지 오르내리던 콜금리는 새해 첫거래일인 3일 연 11.3~11.5%선으로 급락한데 이어 이날도 연10.5~10.7%수준으로 떨어졌다. 콜금리가 연11%밑으로 내려오기는 작년 1.4분기이후 약 1년만에 처음이다. 3년만기 회사채금리도 이날 전일보다 0.05%포인트가량 떨어진 연12.05%를 기록하는등 하향행진을 계속 11%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

      1994.01.04
    • [여야 신년 정책구상] 김병오 민주정책위 의장

      민주당의 정책입안을 책임지고있는 김병오정책위의장은 올해를 국제화 개방화의 원년 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올해 민주당의 제1정책목표도 이분야에 촛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국제화는 우리 민족의 이익 극대화 차원에서 추진돼야 합니다. 국민 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물가안정,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공정한 거래.협력관계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국제화가 자칫 농민과 중소기업의 희생위에 재벌의 성...

      1994.01.04
    • 김대통령 ""서울시분할 절대 안한다""...출입기자와 간담

      김영삼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가진 자 리에서 "서울시 분할은 절대 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관련, "서울시장은 현재의 체제로 뽑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4.01.04
    • 올해 4만8천18명 공무원 신규채용계획 확정...총무처

      총무처는 3일 올해 공무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4천6백85명 줄어든 4만8 천18명으로 확정,발표했다. 올해 신규채용하는 국가공무원은 2만1천9백94명으로 작년의 2만63명보다 1 천9백31명이 늘어난 반면 지방공무원은 2만6천24명으로 작년의 3만2천6백40 명에 비해 6천6백16명이 줄어들었다. 이처럼 공무원 채용인원이 줄어든 것은 의 지향으 로 일부 중 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기구가 통폐합 또는 축소돼 인력수요가 감소됐기 ...

      1994.01.03
    • 민자당,여성할당 공천제 추천

      민자당은 지방의원 및 국회의원 등 선출직에서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대 폭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5월 전당대회에서 당헌.당규의 개정을 통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이 마련한 개정안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등 선출직과 비례대표 직 공천의 2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비례 대표직의 경우 10순위당 2명을 여성에게 할당, 여성들이 하위 순위에 몰 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민자당은 당초 정치관계법...

      1994.01.03
    • 민자,여성 공천할당제 추진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됐다. 민자당은 지방의원 및 국회의원 등 선출직에서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5월 전당대회에서 당헌.당규의 개정을 통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이 마련한 개정안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등 선출직과 비례대표직 공천의 2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비례대표직 의 경우 10순위당 2명을 여성에게 할당, 여성들이 하위 순위에 몰...

      1994.01.03
    • 경제기획원 기구 자체적으로 축소...정재석 부총리 밝혀

      경제기획원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공기업 개혁을 추진하는 정부의 시 책에 앞장서기위해 본부 기구를 일부 축소조정하고 산하 출연연구기관의 기구도 축소 또는 통-폐합할 방침이다. 정재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3일 오전 시무식에서 공석중인 원 내 1급 두자리의 승진인사등에 언급, "앞으로 3-6개월 정도 인사를 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국-과장은 물론 사무관들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내부 의 컨센서스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경제기...

      1994.01.03
    • 작년 양자조약 63개,다자조약 12건 체결해...외무부 발표]

      정부는 지난 한해동안 미국과 형사사법공조약을 맺는 등 모두 63건의 양자 조약과 12건의 다자조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 양자 조약을 분야별로 보면 경제관계가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그 다음 이 정치.안보관계 9건,사증관계 5건,문화관계 3건 환경관계 2건등의 순이었 다. 다자조약은 경제관계,환경관계가 각각 3건이었고 인권관계가 2건,군축관 계.사회관계.통신관계.에너지 관계등이 각각 1건씩이었다. 외무부...

      1994.01.03
    • 정부,행정규제 완화점검단 발족...단장에 박재윤경제수석

      정부는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타결에 따른 국제화 개방화에 걸림돌이 되 는 경제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완화를 위해 3일 경제행정규제완화점검단(단 장 박재윤 청와대경제수석)을 발족하는등 대대적인 행정규제완화작업에 착 수했다. 정부는 이날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관용 청와대비서실장등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단 현판식을 갖고 신경제 5개년계획에서 경제행정규 제과제로 제시된 공장설립등 6개 분야별 규제완화 이행실태및 점검활동에 들어...

      1994.01.03
    • ['94정국] 변혁의 새 기로..민자/민주, 대표체제등 최대변수

      문민정부 출범첫해인 지난 한햇동안 청와대의 ''독주''에 밀려 제대로 날갯 짓 한번 크게 해볼수 없었던 정치권이 새해에는 과연 어떤 판을 짜나갈까. 정치는 살아움직이는 생물체와 같아서 연제 어떠한 돌발변수에 의해 얼마 만큼 변모할지 누구도 장담할수 없지만 새해정치일정만을 놓고보면 그 판세 를 어느정도 가늠해볼수 있다. 우선 신년 정국의 최대변수는 김종필 민자당대표체제의 존속여부와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준비전으로 압축된다. 지난연말 대...

      1994.01.03
    • 이기택민주대표,1월 임시국회 재차 촉구...시무식에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3일 "정부 여당은 정권적 또는 당리당략적차원보 다는 민족이익 차원에서 국가경영을 해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민주당 도 유일야당으로 정권과 정부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은 스스로 고쳐나감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당의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최고위원등 당직자와 소속의원등이 참 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1월 임시국회 소집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1994.01.03
    • 올해 남북관계 획기적 전기 맞을듯...정부 고위당국자

      북한핵문제 해결방식을 놓고 한미양국과 북한이 사실상 의견접근을 본가운 데, 올해가 남북관계에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잇따라 나 오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3일 "미국과 북한은 지난달 잇따른 뉴욕접촉에서3 단계고위급회담 개최문제와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면사찰 수용,남 북특사교환합의등을 동시에 타결키로 사실상 합의한 상태"라면서 "따라서올 해에는 남북관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4.01.03
    • ""북한 핵 연초에 반드시 해결해야""...김대통령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3일 "북한핵문제는 우리민족의 생존과 직결돼 있는 만큼 금년에는 반드시 이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7천만민족 생존과 관련있는 북한핵문제를 금년초에는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절대절명의 과제"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을 포함, 이원종정무 주돈식공보수석등 비서실과 경호실의 비서관급 이상 전원으로부터 신년하례 를 받는 자리에서 "남북협상이 필요하고 협상에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핵문 제를 해결함...

      1994.01.03
    • 청년봉사단원 중국에 첫 파견...외무부, 13명규모

      정부는 중국과의 문화교류 폭을 한층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 청년봉사단 13명을 파견키로 했다. 또 중국을 베트남과 함께 특별협력사업국가로 지정,중국의 기술연수생을 받아 들이고 개발조사사업등을 펴기 위해 모두 16억원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3일 "그동안 무상 협력사업을 여러나라에 분산해 펴다보 니 효율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어려워 올해부터 특별협력사업국가를 지정 키로 했다"면서 "올해는 한국과 경제협...

      1994.01.03
    • ""핵 압력땐 파국우려""...김일성 신년사

      북한 김일성은 핵문제와 관련,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어디까지나 조-미회 담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압력이나 강권은 사태를 파국으로 몰아갈수 있 다고 주장했다. 김주석은 구랍 31일 평양 금수산의사당에서 열린 노동당.중앙인민위원회. 정무원 연합회의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조-미사이에 공동성명도 채택된 조건에서 쌍방이 이미 합의한 원칙을 지키고 이행한다면 조선반도에서의 핵 문제는 공정하게 해결될 것"이라며 미국에 "모든 사태를 바로 보...

      1994.01.03
    • [정치종합톱] 정부, 특별시/직할시 폐지/서울4개시분할 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95년 지방자치단체장선거등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앞두고 특별시와 직할시의 폐지,서울의 4개시분할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농 통합형 행정구역"개념을 도입,규모가 작은 군을 시에 편입시켜 행정계층을 단순화하는 대대적인 행정구역개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자당의 신상식 정치관계법특위위원장은 3일 "특별시와 직할시는 중앙통제식 행정구조의 상징"이라고 지적하고 "지방화시대를 맞아 자치개념에 동...

      1994.01.03
    • 이만섭 국회의장 중국 공식 방문...6~12일 사이

      이만섭국회의장은 교석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의장은 방중기간중 북경에서 교석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의회교류를 포함한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뒤 강택민주석과 이붕총리를 예방, 북한 핵문제해결과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의장은 이어 귀로에 상해 홍구공원등 우리 독립투사들의 유적지도 둘러볼 계획이다. 이의장의 이번 ...

      1994.01.03
    • ""김대통령 3,4월 방일 결정된바 없다""...청와대 당국자

      청와대 당국자는 3일 김영삼대통령이 오는 3월이나 4월중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지난해 11월 호소카와 일본총리가 방한했을때 김대통령을 초청,김대통령이 내년중 일본을 한번 방문하겠다고 답한 이후 방일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나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대통령이 금년내에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이 많으나 언제 어떤식으로 방문하게 될지 현재로서는 아무런 결정이 이뤄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1994.01.03
    • ""토개공,불필요한 공사로 국고 30억 낭비""...감사원 지적

      감사원은 한국토지개발공사에 대한 일반감사에서 공사측이 문산천교를 필 요 이상으로 길게 건설해 30억여원의 국고를 낭비했다고 지적,주의를 촉구 했다. 또 토지개발공사는 교량폭도 자유로의 연차별 시공계획에 따르지 않고 우 선 10차선 전폭을 가설해 공사비 64억원을 불필요하게 먼저 투자했다고 지 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토개공은 91년 12월초부터 지난해말까지 자유로 2단계 건 설공사중 임진강과 문산천이 만나는 지점에 문산천교를 가설하...

      1994.01.03
    • 김영삼대통령,6일 오전 청와대춘추관서 연두 기자회견

      김영삼대통령은 오는 6일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국정운영의 기본 방향을 밝힌다. 김대통령은 이날 회견의 모두발언을통해 집권2기를 맞는 자신의 각오를 피력하는 한편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헤쳐가기위한 각계각층의 단합과 분 발을촉구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특히 새해 국정운영의 무게중심을 개혁과 함께 경제쪽에 둘것 임을 분명히 밝히고 이를위해 노사화합과 경제행정규제의 완화,농촌경제의 활성화등에 각별히 신경을 쓸것임...

      1994.01.03
    • 이만섭 국회의장 6일 중국방문...전인대 상무위장 초청

      이만섭 국회의장이 교석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초청 으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중국을 공식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의장은 방중기간동안 강택민 국가주석,이붕 총리,교석 위원장등과 만나 한중의회교류및 경제협력 방안,북한 핵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 다. 이의장의 이번 중국방문에는 김태식 민주당총무,박헌기 민자당부총무등이 수행한다.

      1994.01.03
    • 이만섭국회의장 ""남북 의회교류 적극추진"" 밝혀

      이만섭 국회의장은 3일 남,북한 의회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다. 이의장은 "앞으로 북한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된다면 의회차원에서의 교류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장은 "이를 위해 중국등 주변국가 의회 지도자들과도 이의 실현방안등 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남북간 의회 교류가 이뤄질 경우 경제협력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은 물론 이산 가족 재회문제등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4.01.03
    • 정부,북미 3국과 경협회의 잇따라 개최...1~2월중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과 경제협의회를 1-2월중 에 잇따라 개최한다. 외무부는 3일 한미경제협력대화(DEC) 제3차 회의가 오는 2월15-16일 워싱턴에서 열리며 한.멕시코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3차회의도 같은달 21일께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캐나다와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2차 한.캐나다 경...

      1994.01.03
    • 팔당지역 상수원관리, 올부터 지자체별 '책임관리제'도입

      수도권일대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팔당지역에 대한 상수원관리가 올해부터 지자체별로 책임관리제가 도입되는등 대폭 강화된다. 환경처는 3일 팔당수원의 수질개선대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조기확충, 자치단체별 책임관리제실시, 합동단속반 설치.운영등을 골자로한 "팔당상수원관리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환경체는 우선 오는 97년까지 곤지암 청평등 7개소에 하루 8만8천5백t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장과 가평 여주등 4개소에 축산폐수...

      1994.01.03
    • 여야 당권경쟁 본격 시동...내년 지자제 선거 대비앞두고

      95년 상반기로 예정된 지자제선거에 대비해 각당의 조직정비와 지도체 제 개편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여야 모두 이를 둘러싸고 당권경쟁이 표면 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각당 당권의 향배는 95년 지자제단체장 선거 및 96년 총선의 당권 행사 등 향후 정국 주도권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어느때보 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민자당은 2.3월 지구당 개편대회, 4월 시.도지부 개편대회를 거쳐 5월 정기전당대...

      1994.01.03
    • 시장.군수 올 봄 대규모 인사...내년 단체장선거 준비

      95년상반기 중 실시예정인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앞두고 여권은 사전준 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지난 연말 1차로 일부 시장 군수를 경질한 데 이어 오는 3, 4월 경 대규모 시장 군수인사를 통해 단체장선거에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 은 것으로 알러졌다. 여구너은 이어 5월 민자당전당대회이후 각종 단체장 선거에 나설 여당후보선정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민자당도 2월말부터는 지구당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

      1994.01.03
    • 이만섭국회의장,6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공식방문키로

      이만섭국회의장은 교석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장의 초청으로 6일부 터 12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한다. 이의장은 방중기간중 교석전인대상무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의회교류를 포함한 양국간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특히 강택민 주석과 이붕총리를 예방,경제협력증진방안과 북한핵문제해결방안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의장의 이번 방중에는 민자당의 박헌기 이환의의원,민주당의 김태식 최 재승의원,국민당의 박구일의원,강성재의장비서실...

      1994.01.03
    • 올해 공무원 4만8천18명 뽑는다...작년보다 4천6백85명줄어

      총무처는 3일 올해 공무원을 4만8천18명 새로 뽑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천6백85명 줄어든 규모이다. 올해 새로 뽑는 국가공무원은 2만1천9백94명으로 작년의 2만63명보다 1천9 백31명이 늘어난 반면 지방공무원은 2만6천24명으로 작년의 3만2천6백40명 보다 6천6백16명이 줄었다. 이처럼 공무원 채용인원이 줄어든 것은 일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기구가 통폐합 또는 축소돼 인력수요가 감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

      199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