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2020.08.19~2020.09.01 (2,381명 참여)
코로나 재확산 공포, 증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큽니다. 광복절을 기점으로 일일 확진자가 연일 세자리수로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지역 재확산 공포가 어느 때보다 커지자 정부도 엄중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이 같은 우려는 증시 투자 심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차 코로나 대폭락 때처럼 다시 증시가 주저앉을 것이란 우려입니다. 8월 19일 코스닥 지수는 4.17% 급락하며 장중 800선이 깨졌습니다. 증시 고점 논란에 경기 재둔화 예상이 겹치면서입니다. 반면 이번 하락은 단기 조정일뿐 3월 같은 대폭장은 없을 것이란 반론도 있습니다. 개인 투자 예탁금이 50조원에 달해 여전히 유동성이 넘칠뿐더러 3월에 대한 학습효과로 하락장에 다시 '동학개미'의 매수세가 대거 쏟아져들어올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코로나 2차 대확산 공포 앞에 선 증시, 다시 폭락할까요 아니면 더 반등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