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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역 특혜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야당은 연일 추 장관에게 사퇴하라는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 장관 아들의 병가 조치 기록에 보면 부모가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것으로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특혜 논란이 일면서 청년층 분노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도 "공정을 말할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반면 추 장관은 본인이나 남편이 아들 휴가 연장 민원을 넣은 바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근거없는 무차별적 의혹 제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야당의 정치적 공세가 오히려 검찰 개혁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 사퇴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