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 미사강변도시와 인접…강남까지 차로 20분대
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 일원에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가 들어선다. 지역현안사업1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있다.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으로 이뤄졌다. 연면적은 27만㎡ 규모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 미사강변도시와 인접…강남까지 차로 20분대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도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호실 내부에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이 마련된다.

호실별 조업공간과 최대 5t까지 이동할 수 있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도 들어선다. 층고는 최대 5.4m로 높게 설계했다. 바닥 하중도 ㎡당 최대 1.5t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통로는 최대 6m의 광폭도로로 설계해 지게차 및 물류 하역에 편의를 높였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개발이 한창인 지역현안사업 1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미래가치도 고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 쾌적한 환경은 물론 3만7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인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입주는 내년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