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주택 인허가 급감…5년 평균치보다 67%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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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이 최근 5년 평균치 대비 67% 급감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2661가구로 지난해 같은달(3644가구)보다 27.0% 감소했다. 5년 평균치(8138가구)와 비교하면 67.3% 급감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작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3만1271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1만9708가구로 19.3% 늘고, 지방은 1만1563가구로 15.9% 감소했다.
착공 실적도 덩달아 줄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2만4071가구로 전년 동월(3만175가구) 대비 24.2% 감소했다.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38.2%와 23.6% 줄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2661가구로 지난해 같은달(3644가구)보다 27.0% 감소했다. 5년 평균치(8138가구)와 비교하면 67.3% 급감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작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3만1271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1만9708가구로 19.3% 늘고, 지방은 1만1563가구로 15.9% 감소했다.
착공 실적도 덩달아 줄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2만4071가구로 전년 동월(3만175가구) 대비 24.2% 감소했다.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38.2%와 23.6% 줄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