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 '입찰보증금 몰수'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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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등 현장점검
조합 방문…15일까지 진행
조합 방문…15일까지 진행

이날 현장 점검은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용산구 한남동 일원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감정평가사 1명, 변호사 2명, 국토부·서울시·용산구 관계자 7명 등 합동점검반 17명이 현장 점검에 참석했다.
합동 점검은 15일까지 진행한다. 위법사항이 발견된다면 ‘입찰 무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는 게 서울시 방침이다. 국토부의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입찰 규정을 위반한 시공사는 입찰 자격을 박탈당하고 입찰보증금(1500억)은 정비사업 조합에 귀속된다.
민경진/최다은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