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부산진구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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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읍2구역 재개발… 전용면적 59㎡, 84㎡ 총 756가구
공간 활용도 높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 도입… 쾌적한 주거환경 누려
공간 활용도 높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 도입… 쾌적한 주거환경 누려
중소형 아파트의 몸값이 거침없이 높아지고 있다. 청약시장에서 수만 명의 청약자가 중소형으로 모이고 있는가 하면, 매매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이 중대형을 압도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집계된 올해 1분기(1~3월)까지의 아파트 청약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51만2872건 중 34만1005건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청약자의 67%를 차지하는 수치다.
매매시장도 마찬가지로, 올해 3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전국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6만7237가구로, 전체거래량인 88만5090가구의 86.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즉 지난 1년 동안 거래된 아파트 10개 중 8개 이상이 중소형인 셈이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이렇게 청약시장은 물론 매매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가 주도를 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치솟는 주거비용을 들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에 몰리는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중소형은 중대형보다 비용 부담이 덜하고 환금성도 높아 초기 구매비용은 물론 이자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특화설계와 서비스 면적 확장 등을 통해 중소형 평형도 중대형 못지 않은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인기를 견인하는 이유로 언급되고 있다. 이외에도 저렴한 관리비, 가구당 세대원 수 감소, 실속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 변화 등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규제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대형보다 집값이 낮고 대출도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올 상반기 분양을 앞둔 신규물량 중에서도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6월 부산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의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초읍2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756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일원은 재개발, 재건축 등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新 주거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제3만덕터널,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추진중)를 비롯, KTX-이음과 2022년 개통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및 이와 연계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햇빛이 잘 들도록 조성했다. 4베이 판상형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타워형 평면 설계는 물론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 탁트인 개방감과 함께 미려한 단지 외관을 연출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유상 옵션으로 적용되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소비자가 직접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다양하게 바꿔볼 수 있는 하늘채만의 모듈 시스템으로 어린 자녀가 성장하거나 혹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코오롱글로벌만의 지능형 IoT 플랫폼인 ‘IoK’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냉・난방은 물론 스마트 가전과 공기질, 보안 등 세대 내 대부분의 시설을 조작할 수 있다. 지하PIT 공간을 활용한 세대창고가 세대당 1개소씩 기본 제공되어 계절용품 및 레저용품 수납이 용이하며, 지하 1층에는 무인택배함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주차공간을 세대당 1.4대로 여유롭게 확보했으며, ‘모듈 주차장’ 설계를 적용해 기둥 사이에 차량 2대만 주차할 수 있게 배치해 ‘문콕’ 방지까지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주차장의 높이는 2.7m로 다양한 차량이 여유롭게 오갈 수 있어 지상은 온전한 ‘차 없는 안심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 오픈 예정인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등록을 한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차 이벤트에 이어,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이벤트에서는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부동산114에 집계된 올해 1분기(1~3월)까지의 아파트 청약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51만2872건 중 34만1005건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청약자의 67%를 차지하는 수치다.
매매시장도 마찬가지로, 올해 3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전국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6만7237가구로, 전체거래량인 88만5090가구의 86.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즉 지난 1년 동안 거래된 아파트 10개 중 8개 이상이 중소형인 셈이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이렇게 청약시장은 물론 매매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가 주도를 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치솟는 주거비용을 들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에 몰리는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중소형은 중대형보다 비용 부담이 덜하고 환금성도 높아 초기 구매비용은 물론 이자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특화설계와 서비스 면적 확장 등을 통해 중소형 평형도 중대형 못지 않은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인기를 견인하는 이유로 언급되고 있다. 이외에도 저렴한 관리비, 가구당 세대원 수 감소, 실속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 변화 등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규제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대형보다 집값이 낮고 대출도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올 상반기 분양을 앞둔 신규물량 중에서도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6월 부산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의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초읍2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756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일원은 재개발, 재건축 등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新 주거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제3만덕터널,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추진중)를 비롯, KTX-이음과 2022년 개통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및 이와 연계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햇빛이 잘 들도록 조성했다. 4베이 판상형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타워형 평면 설계는 물론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 탁트인 개방감과 함께 미려한 단지 외관을 연출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유상 옵션으로 적용되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소비자가 직접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다양하게 바꿔볼 수 있는 하늘채만의 모듈 시스템으로 어린 자녀가 성장하거나 혹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코오롱글로벌만의 지능형 IoT 플랫폼인 ‘IoK’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냉・난방은 물론 스마트 가전과 공기질, 보안 등 세대 내 대부분의 시설을 조작할 수 있다. 지하PIT 공간을 활용한 세대창고가 세대당 1개소씩 기본 제공되어 계절용품 및 레저용품 수납이 용이하며, 지하 1층에는 무인택배함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주차공간을 세대당 1.4대로 여유롭게 확보했으며, ‘모듈 주차장’ 설계를 적용해 기둥 사이에 차량 2대만 주차할 수 있게 배치해 ‘문콕’ 방지까지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주차장의 높이는 2.7m로 다양한 차량이 여유롭게 오갈 수 있어 지상은 온전한 ‘차 없는 안심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 오픈 예정인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등록을 한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차 이벤트에 이어,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이벤트에서는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