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고양 덕은지구에 지식산업센터·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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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상암DMC 인접 '교통요지'
GL메트로시티 한강
지식산업센터 2개동 832실
자유로·강변북로 '서울 생활권'
4층에 '한강뷰 라운지' 마련
GL메트로시티 한강
지식산업센터 2개동 832실
자유로·강변북로 '서울 생활권'
4층에 '한강뷰 라운지' 마련
경기 고양시 덕은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이달 지식산업센터(GL메트로시티 한강)와 오피스텔(THE GL),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조감도)가 나온다. 자유로 및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고양 김포 등 인근 지역으로 오가기 편리한 게 장점이다. 남쪽으로 자유로 너머 한강이 있어 한강 조망권을 갖춘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울 마포구와 상암월드컵 공원을 두고 붙어 있다. 64만㎡ 규모의 덕은지구에는 48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인근에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등이 개발 중이다.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DMC도 가깝다.
자유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해 마포 및 종로 업무지구는 물론 한강 너머 마곡업무지구, 여의도 등으로 오가기 편하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이 건설되면 수도권 지하철도 및 경의선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이 단지는 자유로 진·출입을 바로 할 수 있는 맨 앞자리에 조성돼 덕은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은지구 초입에 들어서 향후 조망권이 변하지 않는 영구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를 비롯한 로비층을 1층이 아닌, 4층에 두는 것도 한강 조망권을 입주사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VIP라운지 등을 넣는다.
지식산업센터 4층에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한강 뷰 라운지’를 마련한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고 A동에는 포켓발코니도 배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덕은지구 전체 개발을 총괄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한강수변공원과 덕은지구를 연결하는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건설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리버파크 브릿지를 건너면 바로 한강이 보인다”며 “한강과 수변공원 내 다목적 운동장을 단지 내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 때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가 오피스텔에 당첨되더라도 아파트 1순위 자격이 유지된다. 청약은 23일 받는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9~30일 계약한다.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425의 94에 마련된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강 조망 갖춘 프리미엄 복합단지
부동산 개발업체 GL이 덕은지구 업무 11·12블록에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1층 지식산업센터 2개 동(A·B) 832실과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 동(C) 420실(전용 29~60㎡)로 구성된다. 단지 1~2층은 근린생활시설 58실로 채워진다. 현대건설이 공사를 맡았다. 지식산업센터는 21일부터 계약을 시행하고 있다.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울 마포구와 상암월드컵 공원을 두고 붙어 있다. 64만㎡ 규모의 덕은지구에는 48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인근에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등이 개발 중이다.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DMC도 가깝다.
자유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해 마포 및 종로 업무지구는 물론 한강 너머 마곡업무지구, 여의도 등으로 오가기 편하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이 건설되면 수도권 지하철도 및 경의선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이 단지는 자유로 진·출입을 바로 할 수 있는 맨 앞자리에 조성돼 덕은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은지구 초입에 들어서 향후 조망권이 변하지 않는 영구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를 비롯한 로비층을 1층이 아닌, 4층에 두는 것도 한강 조망권을 입주사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VIP라운지 등을 넣는다.
지식산업센터 4층에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한강 뷰 라운지’를 마련한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고 A동에는 포켓발코니도 배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덕은지구 전체 개발을 총괄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한강수변공원과 덕은지구를 연결하는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건설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리버파크 브릿지를 건너면 바로 한강이 보인다”며 “한강과 수변공원 내 다목적 운동장을 단지 내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420실 23일 청약
덕은지구와 인근 지역의 1~2인 가구를 겨냥한 오피스텔은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일곱 가지 타입으로 구성한다. 채광과 환기가 좋은 남향 위주로 호실을 배치하고 대부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3층은 테라스 특화 설계(일부 실 제외)를 적용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한다. 입주민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인근에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상암근린공원, 평화의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여가시설도 많다.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 때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가 오피스텔에 당첨되더라도 아파트 1순위 자격이 유지된다. 청약은 23일 받는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9~30일 계약한다.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425의 94에 마련된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