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우존스 평가 '톱 3'…월드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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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동시에 2년 연속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도 선정됐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이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이 가운데 DJSI 월드 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지표다. 올해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평가에서는 신규 문항과 입증 사유 확대로 평가 기업 간 점수 격차가 벌어지면서 세계 건설회사 중 현대건설을 포함해 3개 기업만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특히 현대건설은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최우수 기업인 ‘인더스트리 리더’에도 선정됐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이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이 가운데 DJSI 월드 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지표다. 올해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평가에서는 신규 문항과 입증 사유 확대로 평가 기업 간 점수 격차가 벌어지면서 세계 건설회사 중 현대건설을 포함해 3개 기업만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특히 현대건설은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최우수 기업인 ‘인더스트리 리더’에도 선정됐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