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경수에 폭포·연못까지…공원형 명품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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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
대우건설
환경친화대상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시 온의동 산 44의 1에 공급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2021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받았다. 호반의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단지에 녹이기 위해 녹지 공간을 대규모로 조성하는 등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단지라는 평가다.
지난 9월 입주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1556가구(전용 59~124㎡)로 지어졌다.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의 96%가량 차지한다.
차별화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은 물론 쾌적성을 높였다. 수납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알파룸 공간은 물론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도 넣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북카페,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호반의 도시’에 어울리는 공원형 명품 단지로 조성됐다. 그중에서도 조경이 돋보인다. 조경 특화를 위해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를 중심으로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작가정원엔 선큰 잔디광장과 그늘 쉼터를 설치했다.
그리너리 라운지 앞 힐링 포레스트는 진경산수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원한 자연을 방불케 한다. 5m, 3.5m 규모로 조성한 석가산(정원 등을 꾸미기 위해 만든 산의 모형물)에서 폭포가 떨어지고 그 옆에 연못이 조성돼 있다. 단지 외관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컬러이자 자연의 상징색인 브리티시 그린으로 적용됐다. ‘센트럴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엔 춘천 대표 생태하천인 공지천이 흐르며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삼천동 생태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있다. 경춘선인 남춘천역과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까이 두고 있다. 남춘천IC와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기에 쉽다. 춘천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행정기관과 강원대병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모여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춘천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지난 9월 입주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1556가구(전용 59~124㎡)로 지어졌다.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의 96%가량 차지한다.
차별화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은 물론 쾌적성을 높였다. 수납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알파룸 공간은 물론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도 넣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북카페,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호반의 도시’에 어울리는 공원형 명품 단지로 조성됐다. 그중에서도 조경이 돋보인다. 조경 특화를 위해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를 중심으로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작가정원엔 선큰 잔디광장과 그늘 쉼터를 설치했다.
그리너리 라운지 앞 힐링 포레스트는 진경산수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원한 자연을 방불케 한다. 5m, 3.5m 규모로 조성한 석가산(정원 등을 꾸미기 위해 만든 산의 모형물)에서 폭포가 떨어지고 그 옆에 연못이 조성돼 있다. 단지 외관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컬러이자 자연의 상징색인 브리티시 그린으로 적용됐다. ‘센트럴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엔 춘천 대표 생태하천인 공지천이 흐르며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삼천동 생태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있다. 경춘선인 남춘천역과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까이 두고 있다. 남춘천IC와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기에 쉽다. 춘천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행정기관과 강원대병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모여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춘천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