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간임대아파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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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당첨 문턱이 높아지면서 민감임대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전국 청약이 가능한 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일반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 당첨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강동구 강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1순위 청약에 13만1,447명이 몰려 3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건 청약 경쟁률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청약 점수(69점)도 탈락하는 사례가 적잖다. 지난 9월 당첨자를 발표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주택형 12개 중 10개에서 평균 당첨 가점이 69점을 넘었다. 69점은 4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최대로 채워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아파트 전용 84㎡의 평균 당첨 가점은 72.32점에 달했다.
청약 문턱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정부의 연이은 규제 강화도 내 집 마련을 어렵게 하는 요소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은 규제가 심해 청약은 물론 기존 주택 구매도 쉽지 않다.
규제지역에선 다주택자의 신규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은 나오지 않는다. 2주택 이상 보유세대는 주택 구입을 위한 주담대(주택담보대출)가 금지되고 1주택 세대는 기존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하고 전입하는 조건에서만 대출이 나온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지역에 따라 강하게 규제하고 있다.
규제지역에선 청약도 쉽지 않다. 재당첨 제한이 있어 해당 지역에서 당첨 시 최대 10년간 재당첨을 제한한다. 여기에 2주택 소유 세대는 1순위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세금 면에선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의 페널티가 있다. 또 분양권 전매제한도 적용된다.
이처럼 강화되는 규제와 높아진 청약 문턱에 주거 불안이 심해지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일정 기간 임대로 살아본 후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아파트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료 상승률 제한에 따라 합리적인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어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조건만 충족하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역, 소득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임대아파트여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을 내지 않는 것도 투자 시 장점으로 꼽힌다. 호반건설은 이달중 대구 북구 침산생활권에 민간임대아파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총 446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 46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며, 45층 초고층 단지로 설계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민간임대아파트뿐 아니라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역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이 없다. 근린생활시설은 가시성과 고객 유입에 탁월한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있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레저시설도 주변에 있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교통이 원활하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실제로 최근 일반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 당첨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강동구 강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1순위 청약에 13만1,447명이 몰려 3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건 청약 경쟁률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청약 점수(69점)도 탈락하는 사례가 적잖다. 지난 9월 당첨자를 발표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주택형 12개 중 10개에서 평균 당첨 가점이 69점을 넘었다. 69점은 4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최대로 채워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아파트 전용 84㎡의 평균 당첨 가점은 72.32점에 달했다.
청약 문턱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정부의 연이은 규제 강화도 내 집 마련을 어렵게 하는 요소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은 규제가 심해 청약은 물론 기존 주택 구매도 쉽지 않다.
규제지역에선 다주택자의 신규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은 나오지 않는다. 2주택 이상 보유세대는 주택 구입을 위한 주담대(주택담보대출)가 금지되고 1주택 세대는 기존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하고 전입하는 조건에서만 대출이 나온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지역에 따라 강하게 규제하고 있다.
규제지역에선 청약도 쉽지 않다. 재당첨 제한이 있어 해당 지역에서 당첨 시 최대 10년간 재당첨을 제한한다. 여기에 2주택 소유 세대는 1순위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세금 면에선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의 페널티가 있다. 또 분양권 전매제한도 적용된다.
이처럼 강화되는 규제와 높아진 청약 문턱에 주거 불안이 심해지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일정 기간 임대로 살아본 후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아파트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료 상승률 제한에 따라 합리적인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어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조건만 충족하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역, 소득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임대아파트여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을 내지 않는 것도 투자 시 장점으로 꼽힌다. 호반건설은 이달중 대구 북구 침산생활권에 민간임대아파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총 446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 46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며, 45층 초고층 단지로 설계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민간임대아파트뿐 아니라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역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이 없다. 근린생활시설은 가시성과 고객 유입에 탁월한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있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레저시설도 주변에 있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교통이 원활하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