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대전천 수변 조망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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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을 보내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내집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자연 조망권 중에서도 호수나 강, 바다와 같은 수변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인위적인 조성이 어려워 공급이 제한적이다 보니 시장에서 희소성이 부각되는데다, 내 집 앞에 펼쳐진 수변을 바라보며 쾌적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건설사들은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더불어 특화 설계로 조망권을 극대화해 차별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예컨대 커뮤니티 시설과 조망권을 연계해 입주민이 풍부한 조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하거나, 단지 배치에 공을 기울여 집 어디에서나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갖추는 것이다.
실제 특화 설계로 수변 조망을 극대화한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자이 더 스타’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3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 오션뷰를 360도로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설계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망이 결합된 커뮤니티 역시 주거 품격을 높여주는 것을 밑받침 삼아 단지의 가치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안산에 들어선 ‘그랑시티자이 2차’ 전용 84㎡ 29층이 지난 3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동월(5억9852만원, 27층) 대비 2억5000만원이 넘게 올랐고, 최근 출회된 매물의 호가는 11억원 선에 이른다. 이 단지는 44층에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이 시화호를 조망하며 피트니스시설, 라운지카페 등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주거 선택에 있어 ‘뷰’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추세이기 때문에 건설사에서는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 설계에 신경 쓰는 곳이 늘고 있다”며 “특히 수변 조망을 갖춘 단지는 입지적 희소성과 더불어 특화 설계까지 더해질 경우 일대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12월 대전 중구에 분양 예정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역시 이 같은 수변 조망 극대화 설계를 갖춘다. 최고 4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세대로 조성되며, 지난해 12월 공급된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대전천의 복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복원된 대전천의 수려한 풍경을 내집에서 누릴 수 있는 수변 조망권을 갖출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재생 촉진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구 선화동은 현재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단지 내부 역시 대전천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역시 대전천 전망을 극대화했다. 대전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 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생활특화 커뮤니티도 도입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채로운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선보인다.
이 밖에 어린 자녀를 위한 맞춤형 키즈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스테이션이 들어서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클린 견본주택’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비접촉 상담을 시행하며, 내방객은 물론 견본주택 내부 전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 체크, 전신소독기·손소독제 사용을 거쳐야 입장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은 매일 PCR 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도 병행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특히 자연 조망권 중에서도 호수나 강, 바다와 같은 수변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인위적인 조성이 어려워 공급이 제한적이다 보니 시장에서 희소성이 부각되는데다, 내 집 앞에 펼쳐진 수변을 바라보며 쾌적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건설사들은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더불어 특화 설계로 조망권을 극대화해 차별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예컨대 커뮤니티 시설과 조망권을 연계해 입주민이 풍부한 조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하거나, 단지 배치에 공을 기울여 집 어디에서나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갖추는 것이다.
실제 특화 설계로 수변 조망을 극대화한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자이 더 스타’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3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 오션뷰를 360도로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설계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망이 결합된 커뮤니티 역시 주거 품격을 높여주는 것을 밑받침 삼아 단지의 가치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안산에 들어선 ‘그랑시티자이 2차’ 전용 84㎡ 29층이 지난 3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동월(5억9852만원, 27층) 대비 2억5000만원이 넘게 올랐고, 최근 출회된 매물의 호가는 11억원 선에 이른다. 이 단지는 44층에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이 시화호를 조망하며 피트니스시설, 라운지카페 등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주거 선택에 있어 ‘뷰’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추세이기 때문에 건설사에서는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 설계에 신경 쓰는 곳이 늘고 있다”며 “특히 수변 조망을 갖춘 단지는 입지적 희소성과 더불어 특화 설계까지 더해질 경우 일대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12월 대전 중구에 분양 예정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역시 이 같은 수변 조망 극대화 설계를 갖춘다. 최고 4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세대로 조성되며, 지난해 12월 공급된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대전천의 복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복원된 대전천의 수려한 풍경을 내집에서 누릴 수 있는 수변 조망권을 갖출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재생 촉진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구 선화동은 현재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단지 내부 역시 대전천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역시 대전천 전망을 극대화했다. 대전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 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생활특화 커뮤니티도 도입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채로운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선보인다.
이 밖에 어린 자녀를 위한 맞춤형 키즈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스테이션이 들어서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클린 견본주택’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비접촉 상담을 시행하며, 내방객은 물론 견본주택 내부 전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 체크, 전신소독기·손소독제 사용을 거쳐야 입장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은 매일 PCR 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도 병행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