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충주기업도시내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건설이 오는 4월 충주기업도시에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충주기업도시 주상복합 1블록인 주덕읍 화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단지는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와 접해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일반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고, 수영장 등이 갖춰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선다. 중앙탑초, 중앙탑중이 가까이에 있고 용전고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초ㆍ중학교 부지가 있어 학생 증가시 추가적으로 학교가 개교될 가능성이 있다.
아파트는 중대형으로 구성된데다, 전 타입이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의 경우 5베이, 4룸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펜트하우스 타입도 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으로서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또한,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조성해 기업도시에선 드문 공원형 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기업도시는 전매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 지역이다.,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도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사전 홍보관은 충주 시내에 자리한 연수동 인근과 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중앙탑면 일대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한편 충북권 부동산은 최근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일부 핵심지역의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업체 리치고의 ‘매매전세 저평가 인덱스’에 따르면 충북이 가장 저평가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인덱스는 매매·전세 가격지수 누적증감률을 토대로 분석한 자체적 지표다.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매매가격 누적지수에 비해 전세가격 누적지수 증가폭이 더뎌 가장 저평가된 곳으로 분류됐다. 반면 고평가된 곳은 서울, 경기, 세종, 인천 순으로 나왔다. 투자자가 몰려 전세가격 지수에 비해 매매가격 지수가 급등한 곳이다.
‘소득 대비 저평가 인덱스’에서도 충북의 저평가가 두드러진다. 충북권에 굵직한 기업들이 몰리고 있지만,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다. 리치고에 따르면 충북의 ‘처분 가능소득 대비 매매가격’ 지수는 2015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소득이 크게 올랐지만, 집값은 적게 상승해 2015년 고점 대비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입주 물량이 많지 않고, 미분양도 200여 가구에 불과해 타 지역에 비해 부동산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는 소폭 줄었지만, 가구수가 2020년 기준 74만여 가구로 3년 전보다 3만여 가구 가량 늘었다.
가장 큰 호재는 기업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충북 충주기업도시에는 2021년 기준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롯데칠성음료, 코오롱생명과학 등 18개의 굵직한 기업이 자리 잡았다. 충주기업도시 주변으로 산업단지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충주기업도시 바로 옆에는 첨단산업단지(199만㎡, 53개사)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180만㎡, 49개사)가 들어섰고, 추가로 드림파크 산업단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시티 등 5곳의 산업단지가 확충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충주기업도시 주상복합 1블록인 주덕읍 화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단지는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와 접해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일반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고, 수영장 등이 갖춰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선다. 중앙탑초, 중앙탑중이 가까이에 있고 용전고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초ㆍ중학교 부지가 있어 학생 증가시 추가적으로 학교가 개교될 가능성이 있다.
아파트는 중대형으로 구성된데다, 전 타입이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의 경우 5베이, 4룸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펜트하우스 타입도 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으로서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또한,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조성해 기업도시에선 드문 공원형 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기업도시는 전매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 지역이다.,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도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사전 홍보관은 충주 시내에 자리한 연수동 인근과 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중앙탑면 일대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한편 충북권 부동산은 최근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일부 핵심지역의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업체 리치고의 ‘매매전세 저평가 인덱스’에 따르면 충북이 가장 저평가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인덱스는 매매·전세 가격지수 누적증감률을 토대로 분석한 자체적 지표다.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매매가격 누적지수에 비해 전세가격 누적지수 증가폭이 더뎌 가장 저평가된 곳으로 분류됐다. 반면 고평가된 곳은 서울, 경기, 세종, 인천 순으로 나왔다. 투자자가 몰려 전세가격 지수에 비해 매매가격 지수가 급등한 곳이다.
‘소득 대비 저평가 인덱스’에서도 충북의 저평가가 두드러진다. 충북권에 굵직한 기업들이 몰리고 있지만,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다. 리치고에 따르면 충북의 ‘처분 가능소득 대비 매매가격’ 지수는 2015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소득이 크게 올랐지만, 집값은 적게 상승해 2015년 고점 대비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입주 물량이 많지 않고, 미분양도 200여 가구에 불과해 타 지역에 비해 부동산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는 소폭 줄었지만, 가구수가 2020년 기준 74만여 가구로 3년 전보다 3만여 가구 가량 늘었다.
가장 큰 호재는 기업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충북 충주기업도시에는 2021년 기준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롯데칠성음료, 코오롱생명과학 등 18개의 굵직한 기업이 자리 잡았다. 충주기업도시 주변으로 산업단지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충주기업도시 바로 옆에는 첨단산업단지(199만㎡, 53개사)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180만㎡, 49개사)가 들어섰고, 추가로 드림파크 산업단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시티 등 5곳의 산업단지가 확충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