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웨식홀 루나미엘레에서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ARP)’의 제8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 회장(피데스개발 대표)과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 명예회장(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 김한모 8기 원우회장(HMG 회장) 등 원우와 개발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6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은 △이창민 교수의 학사보고 △김승배 회장의 축사 △문주현 명예회장의 격려사 △김한모 회장의 답사 △수료증 및 상장수여 △분과별 소감발표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열심히 공부한 게 위기를 혜쳐나가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함께 각자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갖고 사회에 필요한 것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ARP과정은 국가 중추기간산업인 부동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선진화를 선도할 미래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마련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