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부, 삼성동 빌라 48억에 매도…18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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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현빈(41)과 결혼한 손예진(41)이 10년 이상 보유해온 강남구 삼성동 고급 빌라를 최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헤럴드경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매도했다. 양도차익은 총 18억원이다.
삼성동 고급 빌라촌에 위치한 이 빌라는 전체 14가구 규모다. 손예진이 매도한 가구는 전용 211.2㎡로 송혜교, 이필립도 보유했던 그 주택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들 부부가 혼인한 날로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할 경우 1가구 1주택 12억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 매도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예진이 강남 주택을 매도했더라도 이들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이미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고, 현빈은 2013년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3일 헤럴드경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매도했다. 양도차익은 총 18억원이다.
삼성동 고급 빌라촌에 위치한 이 빌라는 전체 14가구 규모다. 손예진이 매도한 가구는 전용 211.2㎡로 송혜교, 이필립도 보유했던 그 주택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들 부부가 혼인한 날로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할 경우 1가구 1주택 12억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 매도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예진이 강남 주택을 매도했더라도 이들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이미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고, 현빈은 2013년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