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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이진욱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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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노조 경영' 삼성전자, 첫 노조 생겼다

    ‘무노조 경영’ 기조를 이어왔던 삼성전자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동조합 설립 통보서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중부 지방 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이 지난 2월 삼성전자 소속 사무직 직원 2명이 낸 노조 설립 신고를 받아들여 인가했다. 지난 4월 삼성전자서비스가 사내하청 8000여명을 직접 고용키로 하면서 노조에 부정...

    2018.05.31 19:55
  • '노조 와해' 박상범 삼성전자서비스 전 대표, 영장실질심사 출석

    노동조합 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범(61)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가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31일 법원에 출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그는 '노조와해 공작은 삼성 수뇌부 지시를 받은 건가' 등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다.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박 전 대표의 구속 여부를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결정할 예정이다. ...

    2018.05.31 10:50
  • 서울대 연구팀, 늘어나는 '전자피부' 장착된 로봇 개발

    국내 연구팀이 피부처럼 늘어나는 전자 피부 컴퓨터가 장착된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조규진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은 전자 피부 컴퓨터 개발을 통해 소프트 로봇을 작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소프트 로봇은 표면이 고무나 실리콘처럼 부드러운 연성 물질로 만들어져 단단한 경계 없이 각 부위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로봇을 말한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자유롭게 연속적으로 동작을 만들어 낼 ...

    2018.05.31 06:39
  •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작업보고서도 핵심기술"

    산업통상자원부가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국가 핵심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30일 결론 내렸다. 산업부는 이날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전문위원회를 열고 "8세대급(2200x2500㎜) 이상 TFT-LCD 패널 설계·공정·제조·구동기술과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설계·공정·제조기술 등 법에 지정된 국가 핵심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

    2018.05.31 06:14
  • 삼성디스플레이 '작업보고서' 국가핵심기술 여부 오늘 판정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오늘(30일) 가려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3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신청한 국가핵심기술 판정을 위한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디스플레이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후 6시~7시께 종료될 예정이며 종료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탕정에 위치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보고서가 일반에 공개될 경우 핵심 공정...

    2018.05.30 15:34
  • 삼성전자, '32GB 노트북 D램 모듈' 양산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용량의 노트북용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을 본격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 ‘32GB DDR4 모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이 제품이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고사양 게임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

    2018.05.30 11:00
  • LG 올레드 TV, 합리적 가격으로 대중화 앞당긴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6월말까지 진행하는 ‘LG TV 승리기원 대축제’ 이벤트를 맞아 올레드 TV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하가는 55인치 제품(모델명: 55B8C/55B8F)이 239만원, 65인치 제품(모델명: 65B8C/65B8F)이 459만원. 올해 출시한 가장 저렴한 제품과 비교해도 각각 61만원씩 낮다. LG전자는 이번 기획 모델 출시로...

    2018.05.30 10:00
  • 삼성전자, '선택적 근로시간제'·'재량근로제'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주 단위 ‘자율출퇴근제’를 월 단위로 확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직원에게 근무에 대한 재량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근로시간의 자율성을 확대해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게 하고,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효율적인 근무문화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유...

    2018.05.29 14:06
  • 삼성전자, IoT 담은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IoT 기능을 탑재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최근 소비자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제품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대신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열효율이 좋아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와이파이...

    2018.05.29 11:00
  • 'LG 나노셀 TV' 동영상, 한달만에 조회수 2억뷰

    LG전자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LG 나노셀 TV’의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이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LG 나노셀 슈퍼 챌린지(LG Nano Cell Super Challenge)’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수 2억건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한 달간 하루에 660만명 이상이 본 셈이다. LG전자가 지금껏 공개한 동영상 중 2억뷰를 ...

    2018.05.29 10:00
  • 삼성, 언론 지원사업 폐지…"언론재단 역할 재정립"

    삼성언론재단은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삼성언론상, 해외연수, 저술지원, 기획취재지원 등 주요 사업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언론 환경 변화에 따라 삼성언론재단의 역할을 재정립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언론재단은 폐지되는 4개 사업 외 강연이나 저널리즘 컨퍼런스 등 선발을 거치지 않고 언론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은 계속한다.1995년 설립된 삼성언론재단은 언론발전에 기여한 언론인과 언론단체 등을 시상하는 삼성언론상, 언론인의 자기계발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8.05.29 09:28
  • 스마트폰, 노치 디자인 적용시 제조 비용 더 든다

    노치 디자인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비용이 일반 패널보다 2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IHS 마킷의 'OLED Display Cost Mode'l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X(텐)'에 사용된 것처럼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5.9인치 OLED 패널의 제조비는 29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9'의 5.8인치처럼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은 풀 디스플레이 OLE...

    2018.05.28 14:15
  • 봉천동 화재 의인 박재홍 씨 등 3명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19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주민을 구한 박재홍(30), 김해원(49), 김영진(44) 씨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 인근에서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김해원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오피스텔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어 근처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영진씨와 지역 주민 박재홍씨도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들 3명은 화재로 연기가 자욱한 5층에서 인기척이 있는 방을 발견했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자 이들은 1층으로 내려가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와 문을 열고 유독가스를 마셔 쓰러진 주민을 밖으로 옮겼다.  구조된 주민은 양팔 및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인 3명 중 박재홍 씨는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영화 ‘조선명탐정2’ 등에 출연한 현역 배우로, 온라인상에선 '봉천동 화재 의인'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박 씨는 “여자친구와 카페에 있었는데 카센터 대표님이 먼저 ‘불이야’라고 외치고 오피스텔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저도 불이라는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구하기 위해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불타는 건물 속으로 뛰어든 이들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8.05.28 11:00
  •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오늘 검찰 출석

    삼성그룹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를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박 전 대표를 28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표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파괴' 활동 전반에 관해 조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출신인 박 전 대표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한...

    2018.05.28 08:58
  • LG전자, 지구촌 곳곳서 환경보호 활동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24일 10개 국가 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시간 기준 24일 오전 11시 필리핀에서 시작해 카자흐스탄, 인도, 한국, 에티오피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을 거쳐 같은 날 24시 멕시코에서 마무리됐다. 국내외 임직원들은 공원, 공장, 학교 등을 찾아가 묘목심...

    2018.05.25 10:00
  • 삼성 무풍에어컨, 전기료 줄이는 스마트에너지 서비스 실시

    삼성전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민 전력수요 자원 거래' 시범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이 시범사업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전기사용을 줄이면 산업부가 보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전력 감축 여력이 큰 공장 등 대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운용됐지만 올해부터 일반 가정까지 확대됐다. 산업부는 삼성전자 등 6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올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2018.05.25 08:15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브랜드 가치 7위…1위는 애플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The World's Most Valuable Brands 2018)'에서 7위에 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글로벌 브랜드 200여개 가운데 수익과 업계 내 역할 등을 평가해 매년 선정하는 '100대 가치 브랜드'에서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 476억달러로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위...

    2018.05.24 14:48
  • [현장+] LG G7 씽큐, "기대감에 재고 늘렸지만, 사는 손님은…"

    "G6, V30 출시때보다 확실히 관심은 높아졌어요. 찾아오는 손님도 많고 이것 저것 문의하지만 실제 구매로 잘 이어지진 않아요. 아직까진 그래요" 18일 출시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에 대해 묻자 서울 지역 휴대폰 집단상가 관계자들은 이같이 매장 분위기를 전했다. G7 씽큐는 지난해 3월과 9월 출시한 'G6', 'V30'보다 사전예약 판매에서 앞서며 기대감...

    2018.05.24 10:35
  • LG전자, '월드 IT쇼'서 G7 씽큐 선보인다

    LG전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에 363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씽큐)를 전시한다. LG전자는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로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화면이 밝으면 색재현율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고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LG전자는 ‘붐박스 스피커’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게 청음부스를 준비했다.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테이블이나 상자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강력한 저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기존 대비 약 4배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

    2018.05.23 10:00
  • 삼성전자, 영국·캐나다·러시아 AI 센터 신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에 이어 추가로 영국, 캐나다, 러시아에 글로벌 AI 연구센터를 신설한다.삼성전자는 AI 관련 글로벌 우수 인재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2일 영국 케임브리지, 24일 캐나다 토론토,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AI 연구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세트부문 선행연구를 담당하고 있던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탄생한 삼성 리서치(SR)는 전세계 24개 연구거점과 2만여명의 연구개발 인력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 AI 총괄센터를 신설하고 연구 역량을 다져왔으며, 올 1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총 5개 지역에 AI 연구센터를 구축하게 된다.삼성전자는 한국 AI총괄센터가 전세계 AI 연구의 허브(Hub)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AI 관련 연구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2020년까지 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을 충원해 1000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22일(현지시간) 열린 영국 케임브리지 AI 센터의 개소식에는 삼성 리서치 소장을 겸임하는 김현석 삼성전자 생활가전(CE)부문장(사장), 조승환 삼성 리서치 부소장(부사장), 김문수 구주총괄 부사장, ARM 설립자인 헤르만 하우저(Hermann Hauser), AI분야 권위자인  주빈 가라마니(Zoubin Ghahramani)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교수 등이 참석했다.김현석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앞으로 한국 AI 총괄센터와 함께 선행연구에 집중해 다가올 AI 시대에 삼성만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게임

    2018.05.23 08:57
  • 삼성전자, 국내 500대 기업 중 경영평가 '최우수'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의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와 네이버가 그 뒤를 이었고 SK하이닉스와 유한양행, 엔씨소프트 등도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투자, 일자리창출,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2018.05.23 08:45
  • LG 6인 부회장단, 故 구본무 회장 조문

    LG그룹 4세 경영체제를 이끌어갈 그룹 부회장단이 21일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은 단체로 고인의 마지막 길에 예를 표했다. 하현회 LG 부회장은 전날부터 빈소를 지키며 외빈을 맞았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권순황 LG전자 B2...

    2018.05.21 16:00
  • 삼성전자, 5G 상용화 위한 국제 표준 주도한다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 1차 표준 완성을 목표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실무그룹 최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3GPP의 5G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실무그룹인 RAN 워킹그룹 5개가 참석해 5G 단독으로 동작하는 5G 단독모드(Standalone)에서 △초고속데이터와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는 5G 무선접속 기술 △5G 단말과 기지국의 전...

    2018.05.21 10:00
  • 구본무 LG 회장 빈소 지키는 구광모 상무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구 상무는 오후 4시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시간에 앞선 2시 40분께 구본준 부회장과 함께 서울대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LG 측은 장례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고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재계 및 정...

    2018.05.20 18:01
  • 이재용, 구본무 LG 회장 빈소 조문…재계 총수 중 처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후 4시경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재계 총수 중 처음으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앞서 현재(오후 5시)까지 빈소를 찾은 조문객은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홍석현...

    2018.05.20 17:36
  • 전경련, 구본무 회장 별세 "교육·문화·예술에 헌신한 큰 어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20일 오전 숙환으로 타계한 구본무 LG 회장에 대해 "우리 기업인들의 모범이자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라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전경련은 이날 "대한민국 경제의 큰 별이신 구본무 회장님께서 별세하신데 대해 경제계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구 회장을 대혁신을 통해 화학과 전자, 통신 등의 산업을 세계 일류의 반열에 올려놓은 선도적 기업가로...

    2018.05.20 12:33
  • 경총, 구본무 회장 별세 "슬픔 이루 표현할 수 없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경제계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경총은 “구본무 회장은 1995년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노사(勞使)’를 넘어선 ‘노경(勞經)’이라는 신 노사문화 형성을 바탕으로 ‘정도(正道) 경영’을 추구했다”며...

    2018.05.20 12:29
  • 구본무 회장 별세…어록으로 본 고인의 '정도경영'

    20일 별세한 구본무 회장은 지난 1995년 취임 당시 ‘정도(正道)경영’을 약속했다. 그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주문하며 오늘의 LG의 기업문화인 ‘LG Way’를 정착시켰다.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과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LG Way’에는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일하고 모든 거래 관계를 공정하게 대우하며 실력을 통해 정정당당히 경쟁...

    2018.05.20 12:02
  • 구광모 상무 LG 경영권 승계···'4세 경영' 본격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별세하면서 LG그룹 후계구도 준비 작업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LG그룹의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구자경 명예회장-고 구본무 회장에 이어 고인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상무(40)가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경영권을 이어받게 된다. 앞으로 구 상무의 경영권 승계작업과, 구 상무가 리더로서 역량을 쌓기 위한 주요 계열사 전문경영인의 보좌 체제가 숨가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LG는 지난 4월17일 이사회를...

    2018.05.20 11:47
  • 구본무 회장 타계…"소탈·온화·끈기"로 글로벌 LG 키운 덕장

    LG그룹 3세 구본무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받은 수술의 후유증으로 인해 이달 초 서울대 병원에 다시 입원했고,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며 20일 운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식씨와 자녀로 구연경씨, 구연수씨 두 딸과 아들 구광모씨가 있다. 김영식씨는 김태동 전 보사부 장관의 딸이다. 2004년 동생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씨를 양자로 입적했다. 구광모씨는 현재 LG전자 정...

    2018.05.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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