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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데이터 정책제안'은 뉴스래빗이 오랫동안 고심한 콘텐츠입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1년여 간 [DJ 래빗], [데이터텔링] 등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를 지속 생산해왔습니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미세먼지, 지하철, 흡연구역, 식품위생업소, 표준어 등 관련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30편이 넘는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그러나 매번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공데이터를 공개하는 정부나 지자체, 기관 등은 늘고 있지만 접근성 및 사용성은 여전히 기대 이하인 탓입니다. 합법적 정보공개청구로 데이터를 얻는 일 역시 문턱은 높습니다.질 좋은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뉴스래빗이 수집, 정제, 분석 등 공공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련 정책을 제안합니다.# 정보공개청구..요청 vs 방어 [데이터 정책제안] 세 번째, 정보공개청구 편입니다.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하여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정보공개법 제3조 내용입니다. 공공기관은 '적극적으로' 국민의 요청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법률이죠. 공공기관이 행정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면 국민의 알권리가 보장된다는 취지입니다. 정보공개청구 제도의 뼈대죠. 20년 전부터 이미 명문화한 대민 행정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정보공개청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을까요. 뉴스래빗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저널리즘을 선보여왔습니다. 언론이기에 앞서 국민으로서 행정 정보를 확보해 보도에
[편집자 주] '데이터 정책제안'은 뉴스래빗이 오랫동안 고심한 콘텐츠입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1년여 간 [DJ 래빗], [데이터텔링] 등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를 지속 생산해왔습니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미세먼지, 지하철, 흡연구역, 식품위생업소, 표준어 등 관련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30편이 넘는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그러나 매번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공데이터를 공개하는 정부나 지자체, 기관 등은 늘고 있지만 접근성 및 사용성은 여전히 기대 이하인 탓입니다. 합법적 정보공개청구로 데이터를 얻는 일 역시 문턱은 높습니다.질 좋은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뉴스래빗이 수집, 정제, 분석 등 공공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련 정책을 제안합니다.[데이터 정책제안] 두 번째, 서울시 데이터 편입니다. 서울시는 예산과 인력을 들여 데이터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까지 구축한 모범적 지자체입니다. 다만 사용성 및 접근성이 다소 아쉽습니다. 서울시 오픈API가 보다 나은 데이터 곳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정책을 제안합니다.#1. 서울시 오픈API는 있지만엑셀 파일과 크게 다를 바 없다뉴스래빗은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항을 분석한 [#서울맵]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서울시 데이터를 활용, 서울 내 커피, 치킨, 카스텔라, 피자, 빵 등 다양한 업종의 흥망성쇠를 조명했죠.[#서울맵] 시리즈 모아보기#서울커피맵 #서울치킨맵 #서울피자맵 #서울카스텔라맵 #서울빵집맵 서울시는 열린 데이터 광장에 각 구 별 식품위생업소 현황을 공개합니
[편집자 주]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맵은 서울시가 열린 데이터 광장에 공개한 음식점 식품위생업소 현황을 업종·지역·시기별로 분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서울맵 보기[#서울커피맵] [#서울치킨맵] [#서울피자맵] [#서울흡연맵] [#서울지하철맵]이번 주제는 서울의 빵집입니다. 빵집은 대표적인 중소기업 적합업종입니다. 2013년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 확장을 막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벌써 5년 째 정부 규제를 받고 있는 업종이죠. 최근 제빵기사 직접고용 문제로 고용노동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SPC 산하 국내 최대 빵집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그 대표적인 규제 대상입니다.정부가 빵집 업종을 중소기업 업종으로 제한한 이유는 흔히 동네 빵집으로 불리는 개인 제과점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5년 간 동네 빵집은 정부 규제로 보호 효과를 누리고 있을까요. 뉴스래빗이 서울시 내 식품위생업소 중 업종이 '제과점영업'이거나 일반·휴게음식점 중 상호에 '빵', '베이커리'가 들어간 업소들의 개·폐업 기록을 전체 수집·분석한 결과 올해 이상 기류가 포착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내 중소 빵집 545곳이 폐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부의 대기업 진출 규제에도 '동네 빵집' 폐업이 급증한 이유가 뭘까요.#1. 서울 빵집 3984곳…2016년 4529개 정점= 2015년 첫 4000곳 돌파, 강남·서초·송파 순 서울 빵집 데이터 분석 대상은 1933년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서울시내에 개폐업한 총 1만2876건입니다. 이를 다시 3가지 군으로 분류
[편집자 주] 뉴스래빗은 20일 한반도 지진 관측 기록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 이력을 시각화했습니다. 분석 결과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10년 전보다 4배, 20년 전보다는 9배나 빈번히 일어납니다.지난해 경주, 올해 포항 지진을 겪으며 지진 공포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준비 중"입니다. 한반도에 잦아지는 지진, 정부 준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도 되는 수준일까요. 최근 지진은 어디서 얼마나 자주, 세게 일어나고 있을까요. 뉴스래빗이 지난 회에 선보인 지진 관측 기록을 보다 상세히 살펴봅니다. # 올해 지진 191건…40년 전체 11.6% 1978년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관측된 지진(규모 2.0 이상)은 총 1652건입니다. 20일 뉴스래빗 보도 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포항에 3건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그 중 올 한 해 일어난 지진은 191건. 40년 전체 지진의 11.6%에 이릅니다. 이틀에 한 번 꼴. 올해가 한 달 넘게 남았고 포항 여진도 아직 진행 중인 만큼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연도별로 보면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부쩍 늘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2016년 252건, 2017년 191건. 최근 2년 간 관측된 지진 수가 40년 중 26.8%에 달합니다. # 영남권, 191건 중 117건 지진 집중 올해 영남권(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에선 지진이 117건 일어났습니다. 2017년 한반도 전체 지진 191건 중 61.3%에 해당합니다. 지난 15일 규모 5.5 지진 후 포항 인근에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비중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경주 지진으로 들썩였던 지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252건 중 199건, 전체 지진의 80
[편집자 주] 뉴스래빗은 지난해 경주 지진 당시 지진 관측 이력과 긴급재난문자 발송 이력 데이터를 매시업(mashup)해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경주 지진 당시 흔들림이 서울·경기 인근까지 느껴졌지만, 수도권 거주자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아볼 수 없었죠.뉴스래빗은 지난 보도 이후 데이터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지진 관측 이력은 기상청에서, 긴급재난문자 발송 이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2017년 한반도 지진 188건…영남에만 114건 몰려 기상청에 따르면 2017년 한 해동안만 규모 2.0 이상 지진이 188건 관측됐습니다.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40년 간 관측된 전체 지진 1649건 중 10% 이상이 올 한 해에 집중됐습니다. 188건 중 26%인 49건은 규모 4.0 이상이었습니다.영남권(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은 '지진 위험지대'입니다. 2017년 한반도 지진의 60.6%가 영남에서 관측됐죠. 188건 중 114건입니다. 지난 해 경주도, 올해 포항도 영남입니다.규모 4.0 이상 지진 역시 영남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올해 관측된 규모 4.0 이상 지진 49건 중 20건이 영남권에서 발생했습니다. 한반도에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 두 곳 중 한 곳은 영남권인 셈입니다.# 긴급재난문자, 작년 경주 대비 7분 빨랐다 정부가 올해 들어 발송한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 수는 17건입니다. 2011년 긴급재난문자 발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년 간 발송한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 수는 18건. 개시 이래 5년치 분량이 올 한 해 집중적으로 발송됐습니다. 지난 해 긴급재난문자 발송 미숙으로 질타를 받은 계기로 개선된 것으로 추측됩니다.반응 시간도 빨라졌습니다. 지난 15일
[편집자 주] 한동안 국회를 떠들썩하게 한 국정감사(이하 국감)도 이제 막바지입니다.어린이·청소년 생활 환경 및 안전은 매년 국감의 주요 이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전과 달리 올해 국감에선 조용했습니다. 학교 주변 환경이 많이 개선돼서일까요. 아니면 국감 전후 관련 사건사고나 민원이 없어서일까요.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 주변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이하 정화구역)이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의 유해 시설 노출을 막는 일종의 방어구역이죠.뉴스래빗이 학교 주변 정화구역 현황과 그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이터저널리즘(Data Journalism)을 준비했습니다. 현황을 분석·시각화했죠. 그 결과 정화구역 안은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문제는 어린이·청소년이 법이 정한 정화구역만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분석 결과 어린이·청소년이 정화구역인 학교 반경 200m 밖으로만 나가면 적게는 10곳, 많게는 250여 곳에 이르는 유흥시설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1. 4가지 정화구역의 이해뉴스래빗은 우선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주변 유흥시설 위치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교육부 학구도안내서비스 내 전국 초·중·고등학교 위치 정보와 행정안전부 업종별 인허가 현황의 전국 유흥시설 위치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이 두 정보를 모두 지도 위에 시각화해 비교합니다.핵심은 정화구역에 문을 열 수 없는 업종이 정화구역 밖 인근에 얼마나 있는지 여부입니다. 정화구역은 절대정화구역(학교 반경 50m)과 상대정화구역(학교 반경 200m)으로 나뉩니다. 다시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대학교 등 학교 급에 따라 세부적으로 금지 업종을 결
[편집자 주] 장장 10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 쉬는 날이 많아 고속도로가 다소 한산할 줄 았았는데, 오히려 더 붐볐다고 혹시 느끼셨나요.교통 정체는 도로마다, 사람마다, 시간대별로 그 체감 정도가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올 추석 연휴 고속도로는 지난해보다 더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이런 느낌적 느낌, 뉴스래빗이 확인합니다. 뉴스래빗은 올 추석 연휴 10일을 포함한 최근 3년치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량 집계 데이터(자료 한국도로공사, 이하 도로공사)를 확보했습니다. TCS(통행료징수시스템) 방식으로 측정한 톨게이트 진출 차량 수입니다.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공식 수집하는 데이터로 신뢰성이 가장 높습니다. 올 추석 당일 교통량(558만명)도 이 시스템 집계 결과죠.데이터로 본 추석 연휴 고속도로는 역시나 과거보다 붐볐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됐던 고속도로 위엔 연휴가 길었다는 말만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다단한 흐름이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 흐름 시각화 (2015~2017)▽ 시간을 조절해 원하는 시기의 교통 흐름을 살펴보세요 !.! #1. 10일 연휴 통행량 4492만대3년 래 추석연휴 중 최다 차량 몰려▽ 연도별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2015~2017)▽ 막대 터치해 교통량 확인△ 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 브라우저 전용 올 추석 연휴 10일간 4492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2015년 1757만대, 2016년 2047만대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연휴 기간이 두 배 가까이 길었던 점을 감안해도 많은 양입니다. 연휴 일수로 나눠보면 올해 통행량은 하루 평균 449만대로 2016년 403만대, 2015년 439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추석 연휴 일별 고속도로 교통량 (2015~2017)▽
[알려드립니다] 이 기사를 보도할 당시 한국환경공단이 오픈API 설명서에 배출량 단위(g)를 kg로 잘못 표기하고 있었음을 2019년 1월 확인했습니다. 2017년 10월 보도 당시 뉴스래빗은 표기에 맞춰 kg 단위로 수치를 인용했습니다.한국환경공단은 "(2017년 당시) 오픈API 명세서에 배출량 단위가 잘못 안내되어 있었다. 그램(g) 단위로 저장된 데이터를 API 구축 업체가 킬로그램(kg) 단위라고 잘못 표기해 배출량이 전체적으로 1000배 크게 보도된 것 같다"며 "(단위 오기 사실은) 기사가 보도된 시점보다도 더 이후에야 알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이에 뉴스래빗은 2019년 2월 5일 기사 내 수치들을 바로잡았습니다. 제목의 '쏘나타 130만대'는 1300대로 정정했습니다. 기사 내 모든 수치도 기존의 1000분의 1로 낮췄습니다.최신 수치는 2019년 2월 보도한 뉴스래빗 후속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편집자 주] 추석 가족상은 늘 풍성합니다. 수확과 풍요의 상징, 추석인만큼 음식도 푸짐하게 차립니다. 과식으로 살이 찔까봐 더 걱정을 할 정도죠.다이어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대목이라 더 값이 오른 식재료를 구입해 차린 추석 음식들 중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얼마나 많을까요.뉴스래빗이 추석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배출 전국 현황을 데이터저널리즘으로 분석합니다. 뉴스래빗의 분석 결과 올 추석 10일 연휴 기간 음식물쓰레기가 약 2만톤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년 7개월 간의 전국 음식물쓰레기 배출 현황이 그 근거입니다.2015년 추석 (2015.9.26~29) 4일간 8360톤2016년 추석 (2016.9.14~18) 5일간 1만610톤
[편집자 주] '데이터로 돌아가는 세상(data-driven world)'이다. 모두 데이터를 이야기한다.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정부도, 학교도, 병원도, 언론사도, 배달업체도, 스타트업(startup)도, 미래를 선점코자 하는 모든 진영이 데이터를 갈구한다. 바야흐로 '데도무문*'의 시대. *데도무문: 대도무문(大道無門). 큰 길엔 문이 없다는 사자성어다. 송나라 선승인 무문 혜개(1183~1260)의 수행 이치를 담은 책 '무문관(無門關)'에 쓰여 있다. '데도무문(데이터+대도무문)'에서 문 없는 큰 길, 데이터 분야에 몸담은 사람을 인터뷰하며 수(手)를 배워본다.그러나 여전히 '데이터'의 실체는 모호하다. 도대체 데이터란 무엇인가. 그 데이터로 어떤 황금알을 낳을 수 있기에 이리도 난리인가. 각 진영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는가. 데이터를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가는 누군가. 데이터 인력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이 5가지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문(門)이 없는 거대한 데이터의 길을 뉴스래빗이 걸어 가보고자 한다. 데이터 고수를 꿈꾸는 강종구 뉴스래빗 데이터 에디터(기자)가 직접 말이다 !.![tab title="데이터는 말이 없다"]데도무문 2장에서 만날 고수는 황성연 닐슨코리아(이하 닐슨) 미디어조사부문 부장이다. 닐슨코리아는 약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상품 마케팅 및 컨설팅, 미디어 분석 전문기업인 닐슨(Nielsen)의 한국 지사다. 황 부장은 2010년부터 KBS, MBC, SBS, JTBC, YTN 등 국내 지상파 및 보도전문채널 시청률 분석을 주도해왔다. 미디어 사용자 및 트렌트 분석, 컨설팅으로 국내에서 잔뼈가 굵었다. 전통 데이터 분석 기업인 닐슨에서 미디
[편집자 주] '데이터로 돌아가는 세상(data-driven world)'이다. 모두 데이터를 이야기한다.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정부도, 학교도, 병원도, 언론사도, 배달업체도, 스타트업(startup)도, 미래를 선점코자 하는 모든 진영이 데이터를 갈구한다. 바야흐로 '데도무문*'의 시대. *데도무문: 대도무문(大道無門). 큰 길엔 문이 없다는 사자성어다. 송나라 선승인 무문 혜개(1183~1260)의 수행 이치를 담은 책 '무문관(無門關)'에 쓰여 있다. '데도무문(데이터+대도무문)'에서 문 없는 큰 길, 데이터 분야에 몸담은 사람을 인터뷰하며 수(手)를 배워본다.그러나 여전히 '데이터'의 실체는 모호하다. 도대체 데이터란 무엇인가. 그 데이터로 어떤 황금알을 낳을 수 있기에 이리도 난리인가. 각 진영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는가. 데이터를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가는 누군가. 데이터 인력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이 5가지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문(門)이 없는 거대한 데이터의 길을 뉴스래빗이 걸어 가보고자 한다. 데이터 고수를 꿈꾸는 강종구 뉴스래빗 데이터 에디터(기자)가 직접 말이다 !.! [tab title="철학 담은 수제 데이터"]부산대학교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이하 부산대 검사기)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품' 중 하나다. 한국어 문장을 입력하면 맞춤법과 문법을 검사해 틀린 부분을 알려준다. 이용자만 하루 5만여 명. 처리하는 문서 수는 하루 20만여 건이다. 데도무문 1장에선 이 검사기를 만든 권혁철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를 만났다. 권 교수는 지난 1990년부터 부산대 검사기를 고도화하고
[편집자 주]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16.4% 인상, 사상 최대폭입니다. 해마다 최저임금 갈등은 반복됩니다. 근로자는 "적다", 사장님은 "많다"며 모두 불만이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최저임금, 누가 결정하는지 알고 있나요?▽ 최근 10년 최저시급 및 인상률▽ 그래프 터치해 상세 수치 확인△ 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 브라우저 전용최저임금은 매년 6~7월경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이하 근로자측) · 사용자(사용자 측) · 공익위원(공익 측)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됩니다. 근로자측과 사용자측이 각 진영의 이익과 입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회의를 약 10차례 거듭하죠.그런 탓에 최저임금이 법정 심의기한 내에 결정난 경우가 드뭅니다. 최근 10년(2008~2017년)간 인상안이 법정 심의기한 내 타결된 경우는 2008년과 2014년 단 두 번. 근로자위원 9명(이하 근로자측)과 사용자위원 9명(이하 사용자측)은 법정 심의기한을 넘기고도 짧게는 1일(2009년)에서 길게는 17일(2016년)까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입니다.그럼 공익위원 9명(이하 공익측) 역할은 뭘까요. 근로자-사용자 양측의 팽팽한 줄이 터져버리기 직전 공익측이 중재안을 제시합니다. 그럼 근로자·사용자 양측은 기다렸다는 듯 타협에 도달하죠. 다시 "올해도 그럴 줄 알았다"는 식의 비난 여론이 들끓습니다. 과정은 온데간데 없고, 최저임금 액수와 '많다', '적다' 싸움만 남죠.뉴스래빗은 최저임금의 결과와 다툼보단, 토론과 논의의 과정을 독자들께 보여드립니다. 최근 3년치(2015~2017년)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록을 데이터 저널리
[편집자 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어느새 두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촛불 민심을 거쳐 선출한 만큼 국민의 바람은 큽니다. 새 정부의 각종 기틀 마련에 한창인 지금, 문 대통령을 향했던 국민의 요구를 돌아봅니다. 뉴스래빗이 국민이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분석했습니다.# 문재인 페북 3개월중 최다 좋아요 '당선 소감'뉴스래빗은 '문재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글, 댓글, 감정표현(좋아요·최고예요·웃겨요·멋져요·슬퍼요·화나요)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난 3월 10일부터 문 대통령이 청와대로 거처를 옮긴 5월 13일까지 65일 간 올라온 글 329건, 댓글 1만289건이 대상입니다. 모든 건수는 수집 당시(지난 22일) 기준입니다.329건 중 감정표현을 가장 많이 받은 글은 5월 9일 개표 중 올라온 당선 소감입니다. 감정표현 수 18만207개(좋아요 17만1822개·최고예요 7265개·웃겨요 92개·멋져요 801개·슬퍼요 38개·화나요 151개·감사해요 38개)였죠. 감정표현 수가 두 번째로 많았던 마지막 지지 호소글(5월 9일·2만9856개)와 6배 넘게 차이납니다. 5월 4일 올라온 타임지 표지 모델 선정 알림(2만3918개), 5월 10일 올라온 문 대통령 첫 일정표(1만9801개)가 뒤를 이었습니다.문 대통령은 당선 소감에서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 함께 하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당선의 공을 국민에게 돌렸습니다. 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대통령이 되겠다"
한경닷컴 뉴스랩의 실험적 뉴스브랜드 뉴스래빗이 독창적인 대선 보도로 주목받았다. 대선GO, 마인드맵, 래빗트렌드 세 가지 시리즈다. 뉴스래빗이 개발한 체험형 영상뉴스인 래빗GO, 데이터저널리즘 시리즈인 DJ래빗·데이터텔링 프로토타입을 대선 보도에 적용했다.한국기자협회보는 지난 4일 ‘대선콘텐츠 모바일 전성시대’ 기사에서 뉴스래빗을 JTBC, YTN과 함께 대표적인 모바일형 대선 콘텐츠로 꼽았다. “언론이 주목한 후보자가 여론에도 직결되는 만큼 선거에 의미 있는 자료로 쓰일 수 있다”는 평가였다.‘대선GO’는 지난 2월14일부터 대선 당일까지 각 후보의 행보를 재기발랄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84일간 뉴스래빗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 총 29개 영상을 선보였다.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정방형으로 제작했다. 그중 24개 영상뉴스를 대선GO로 정식 기사화했다.지난달 19일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상도동계 대표 인사인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만난 현장을 ‘재인포터와 비밀의 방’으로 다룬 게 대표적이다. 두 인사는 책장 뒤 숨은 방에서 문을 열고 취재진 앞에 깜짝 등장했다. 이를 유명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콘셉트로 풍자했다. 예능미가 더해진 대선GO 영상은 젊은 독자에게 인기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대선GO 영상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공유했다.‘래빗트렌드’는 후보별 뉴스 보도 경향을 분석, 일별 주목도를 수치화했다. 포털 네이버 정치 뉴스 데이터를 하루 단위로 전수 수집했다. 4월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뉴스 제목 3만5767건을 분석해 6회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눈에 정리합니다.'SBS 세월호' 논란 터진 날 # '문재인'-'안철수' 이슈 주목도 ↑# 이슈메이커 '홍준표'는 ↓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뉴스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언론이 언급한 횟수는 여론의 관심도를 뜻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달리 긍정적, 부정적 이슈에 대한 여론을 반영합니다.뉴스래빗은 3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4416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 그 중 '빅5' 후보의 이름만 추렸습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 동안 각 후보가 기사 제목에 언급된 횟수를 전체 기사 수로 나눠 '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눈에 정리합니다.# 바른정당 뒤흔든 '홍준표', '문재인'과 2.6%p차# 이슈 점유율, '2강·1중·2약'에서 '3강·2약'으로## 문 22.5% 홍 19.9% 안 17% 유 6.2% 심 5.6%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1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뉴스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언론이 언급한 횟수는 여론의 관심도를 뜻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달리 긍정적, 부정적 이슈에 대한 여론을 반영합니다.뉴스래빗은 1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4746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 그 중 '빅5' 후보의 이름만 추렸습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 동안 각 후보가 기사 제목에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 눈에 정리합니다.# 문 지지율 독주에 '안철수'·'홍준표' 이슈 ↑# 안 점유율 25%로 최다, 홍 최초 15% 돌파## 문 21.7% 유 6.3% 심 4%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30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뉴스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언론이 언급한 횟수는 여론의 관심도를 뜻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달리 긍정적, 부정적 이슈에 대한 여론을 반영합니다.뉴스래빗은 30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4208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 그 중 '빅5' 후보의 이름만 추렸습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동안 각 후보가 기사 제목에 언급된 횟수를 전체 기사 수로 나눠 '키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 눈에 정리합니다.# 격차 벌린 '문재인' 기세 속 뜨는 '심상정' ## 문 26.8% 안 21% 홍 10.3% 심 5.8% 유 3.8%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2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뉴스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언론이 언급한 횟수는 여론의 관심도를 뜻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달리 긍정적, 부정적 이슈에 대한 여론을 반영합니다.뉴스래빗은 27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5415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 그 중 '빅5' 후보의 이름만 추렸습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동안 각 후보가 기사 제목에 언급된 횟수를 전체 기사 수로 나눠 '키워드 점유율'을 산출합니다.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 눈에 정리합니다.# 선명한 빅5 '2강·1중·2약':) '문'-'안'-'홍' 키워드 재상승:) 문 21.7% 안 19.8% 홍 13.1% 유 8% 심 5.1%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26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뉴스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언론이 언급한 횟수는 여론의 관심도를 뜻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달리 긍정적, 부정적 이슈에 대한 여론을 반영합니다.뉴스래빗은 26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6186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 그 중 '빅5' 후보의 이름만 추렸습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동안 각 후보가 기사 제목에 언급된 횟수를 전체 기사 수로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입니다.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 눈에 정리합니다.# '홍준표', '안철수' 첫 0.1%p 역전:) '단일화' 두고 '안'-'홍' 점유율 첫 크로스 :) 문 14%, 홍 11.4%, 안 11.3%, 유 10.4%, 심 7.5%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25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뉴스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언론이 언급한 횟수는 여론의 관심도를 뜻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달리 긍정적, 부정적 이슈에 대한 여론을 반영합니다.뉴스래빗은 25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5423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 그 중 '빅5' 후보의 이름만 추렸습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동안 각 후보가 기사
[편집자 주] '래빗 트렌드(trend)'는 뉴스래빗만의 키워드 큐레이션(curation) 시리즈입니다. 뉴스 키워드 분석 결과에 데이터텔링 기법을 더해 최신 이슈를 정리합니다. 이번 주제는 19대 대통령 선거입니다. 급박한 진행 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미 대선'. 이슈 따라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뉴스래빗 '래빗 트렌드'에서 대선 관련 이슈를 한 눈에 정리합니다.# '빅5' 키워드, '문재인'·'안철수' 20%대 '박빙'## 3개 구간으로 굳어져…홍·유 10%, 심 5%1. 네이버 정치뉴스 '빅5 대선후보' 키워드 분석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지난 24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 섹션의 하루치 뉴스 데이터를 전수 수집했습니다. 네이버 정치 속보 섹션엔 하루간의 국내·외 정치 이슈가 빠짐없이 모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사 제목은 방대한 내용의 핵심만 정제한 결과물인 만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 적절하죠. 뉴스래빗이 24일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등이 출고한 총 5373개 속보 기사 제목을 형태소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서 '명사'만 추출했습니다.그 중 '빅5' 후보의 이름에 주목합니다. △'문재인(문재인·文 포함)', △'홍준표(홍준표·洪 포함)', △'안철수(안철수·安 포함)', △'유승민(유승민·劉 포함)', △'심상정(심상정·沈 포함)'입니다. 하루동안 각 후보가 기사 제목에 언급된 횟수를 전체 기사 수로 나눠 '키워드 점유율'을 산출했습니다. '빅5' 후보의 지난 일주일 간 점유율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데이터
대선후보 초청 2차 토론회(KBS 주최)가 19일 밤 전국에 방송됐습니다.19대 대선 '빅5' 후보로 불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참석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선 채로 토론하는 사상 첫 '스탠딩(standing)' 방식이었습니다.문 후보는 안보 분야에서 홍 후보, 유 후보, 심 후보에게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홍 후보의 언행에 대한 문제제기도 만핬습니다. 18일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 한다"는 홍 후보의 발언을 두고 안 후보, 유 후보, 심 후보는 "여성 비하다. 라면 못 끓이고 설거지 안 하는 게 '스트롱맨'이냐"고 지적했죠. 특히 심 후보는 "전국의 딸들에게 사과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다섯 후보가 다양한 현안을 놓고 다툰 만큼 국민 관심도 높았습니다.뉴스래빗은 대선후보 2차 TV 토론회 의견을 묻는 긴급 라이브 조사를 실시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간단히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플레이하신 뒤 감정 버튼(좋아요·최고예요·웃겨요·멋져요·슬퍼요·화나요) 중 한 가지를 선택하시면 10~20초 안에 실시간 집계됩니다.▽설문조사 참여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체 참여인원 14명 중 9명이 '화나요'를 선택했습니다. '슬퍼요'(3명), '좋아요'·'멋져요'·'웃겨요'(각 1명)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래빗 라이브 ? 뉴스래빗이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중계하는 라이브 뉴스. 현장 이슈를 실시간 여과없이 독자에게 전달하고, 중계 내용을 기반으로 정식 온라인 기사화합니다. '래빗 라이브'에
[편집자 주]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정국을 지난 한국 사회는 곧바로 대선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혼란과 논란 속에서 주요 정당은 최종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후보 면면을 파악할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선거 한 달 전쯤 뿌려지던 후보 별 공약집은 아직 보지도 못했습니다. 최종 후보 등록조차 끝나지 않습니다. 무소속 출마자도 미확정입니다. 정당을 보고 선택하기도 어렵습니다. 탄핵·대선 정국을 거치며 보수와 진보의 정치 지형이 요동쳤습니다. 짧은 기간에 표심을 잡아야하는 후보들은 우파와 좌파의 냉온탕을 수시로 오갑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기호 4번 바른정당 유승민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몇 번을 찍을지 느낌이 팍 오시나요?#1. 마인드맵 이렇게 분석했습니다뉴스래빗은 미약하나마 유권자 표심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빅5'의 10대 이슈 별 입장발언을 총 정리합니다. ▲박 전 대통령 파면·구속, ▲일자리, ▲선거연령, ▲개헌, ▲재벌, ▲군 복무, ▲지방·균형발전, ▲환경·미세먼지, ▲안보·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평창올림픽 총 10대 이슈입니다.10대 이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분석으로 선정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 해 12월 9일부터 4월 5일까지 118일 간 빅5 후보의 각종 발언이 포함된 3943개 기사를 수집했습니다. 문 후보 953개, 안 후보 1001개, 유 후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첫 브랜드는 BBQ(비비큐)입니다. 15년(2002~2017년) 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255개 BBQ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BBQ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134곳입니다. BBQ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진 9대 프랜차이즈 중 서울 내 매장 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BHC(비에이치씨)·네네·교촌·굽네에 이어 5번째로 매장 수가 많습니다. 2002년 이후 15년 간 개업한 255곳 중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52.5%가 살아남았습니다.서울에서 BBQ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송파구입니다. 현존하는 134개 매장 중 10.4%인 14곳이 송파구에 있습니다. 관악구(10곳), 강서·성북구(각 9곳), 서초·영등포구(각 8곳)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내 BBQ 매장 수는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2002년 24곳에서 시작해 8년 만에 6배 많은 145곳 매장을 거느리기도 했던 BBQ. 전성기였던 2010년을 지난 후로는 2013년 128곳까지 줄기도 했는데요. 매장 수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며 2017년 현재는 134곳에 머물러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두 번째 브랜드는 BHC(비에이치씨)입니다. 15년(2002~2017년) 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334개 BHC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BHC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206곳입니다. BHC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9년 간 BBQ(비비큐) 운영사 제너시스에 속해 규모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이후로도 배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펼쳤는데요. 그 결과 서울 내 매장 수 1위이던 네네치킨을 2016년 제쳤습니다. 2017년 현재는 2016년과 동일한 206개 매장이 영업 중입니다. 15년 간 열고 닫은 334곳 중 61.7%입니다.서울에서 BHC 매장이 많은 구(區)는 송파구입니다. 현존하는 206개 매장 중 8.7%인 18곳이 송파구에 있습니다. 강남구(15곳), 강서구(13곳), 성북구(12곳)이 뒤를 이었습니다.서울 내 BHC 매장 수는 최근 수직 상승 중입니다. BHC는 제너시스에 인수된 2004년 이후 서울 내 매장 수를 꾸준히 늘려왔는데요. 2011년 100곳 돌파 후 불과 5년 만에 매장 수가 2배로 많아졌습니다. 특히 최근 3년 간 확장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세 번째 브랜드는 교촌치킨입니다. 15년(2002~2017년) 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226개 교촌치킨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교촌치킨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168곳입니다. 교촌치킨은 2002년 21곳에서 2003년 91곳으로 1년 만에 70개 매장을 늘리기도 했는데요. 2008년 BBQ(비비큐)가 추월하기 전까지 매장 수 1위를 지켰습니다. BBQ와의 격차는 2013년 따라잡았지만 이후 네네치킨, BHC(비에이치씨) 등이 치고 올라와 현재는 매장 수 3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서울에서 교촌치킨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송파구입니다. 현존하는 168개 매장 중 6.5%인 11곳이 송파구에 있습니다. 강남·노원·마포·서초구(각 10곳), 강동·강서구(각 9곳)이 뒤를 이었습니다. 교촌치킨은 2004년 매장 수 100개 돌파 후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사상 첫 감소세…생존률 47.3% 기사에서 확인했듯 교촌치킨은 한 번 생긴 매장이 가장 긴 기간 안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네 번째 브랜드는 굽네치킨입니다. 15년(2002~2017년)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188개 굽네치킨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굽네치킨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155곳입니다. 굽네치킨은 2002년 당시 서울에 2곳 뿐이었습니다.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매장 수가 가장 적었죠. 15년 만에 77배나 성장해 현재는 프랜차이즈 중 4번째로 매장 수가 많습니다.서울에서 굽네치킨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강남구입니다. 현존하는 155개 매장 중 8.4%인 13곳이 강남구에 위치합니다. 강동·송파구(각 11곳), 은평구(10곳), 광진·마포·서대문·성북구(각 8곳)이 뒤를 이었습니다.2007년까지만 해도 서울에 18곳에 불과했던 굽네치킨 매장은 2008년 43곳, 2009년 86곳, 2010년 109곳까지 급격히 늘어납니다.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광고 모델을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소녀시대 효과'로 꾸준히 성장한 굽네치킨은 2010년 또래오래, 2013년 BBQ(비비큐)를 차례로 따라잡으며 서울 내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다섯 번째 브랜드는 네네치킨입니다. 15년(2002~2017년)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234개 네네치킨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네네치킨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196곳입니다. 2002년 9곳에 불과했던 매장 수가 15년 만에 20배 이상 늘어난 셈인데요. 2011년 BBQ(비비큐)를 따라잡은 이래로 2015년까지 매장 수 1위를 지켜왔습니다. 2017년 현재는 BHC(비에이치씨)에 추월당해 2위입니다.서울에서 네네치킨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강남·강서구(각 12곳)입니다. 현존하는 196개 매장 중 6.1%에 해당합니다. 구로·송파·영등포구(각 11곳), 강동·노원·서초구(각 10곳)이 뒤를 이었습니다.네네치킨은 2002년 이후 15년 간 가장 가파르게 매장 수를 늘린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2006년 50곳, 2008년 100곳, 2013년 150곳을 돌파하며 꾸준히 확장 중입니다.#서울치킨맵 특집 페이지 ( https://goo.gl/dXAIdP ) 에서 다른 프랜차이즈 현황을 확인하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여섯 번째 브랜드는 또래오래입니다. 15년(2002~2017년)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214개 또래오래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또래오래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108곳입니다. 15년 간 존재한 214곳 중 절반 가량인 50.5% 수준입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는 BHC(비에이치씨), 네네, 교촌, 굽네, BBQ(비비큐)에 이어 여섯 번째로 서울에 매장이 많습니다.서울에서 또래오래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서초구입니다. 현존하는 108개 매장 중 9.3%가 서초구에 위치합니다. 관악·노원구(각 8곳), 강서·송파구(각 7곳)이 뒤를 이었습니다.또래오래는 2002년 12곳에서 8년 만인 2010년 100개 매장을 돌파했지만 이후 정체 중입니다. 매장 수엔 변화가 없지만 한강 이북에 다소 쏠려있던 매장 분포는 해가 지날수록 서울 전역에 골고루 분포해가는 추세입니다.#서울치킨맵 특집 페이지 ( https://goo.gl/dXAIdP ) 에서 다른 프랜차이즈 현황을 확인하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DJ 래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일곱 번째 브랜드는 멕시카나입니다. 15년(2002~2017년)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68개 멕시카나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멕시카나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34곳입니다. 15년 간 존재한 68곳 중 정확히 절반이 현재까지 영업 중입니다. 뉴스래빗이 선정한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서울 내 매장 수가 가장 적습니다.서울에서 멕시카나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동대문구입니다. 현존하는 34개 매장 중 11.8%가 동대문구에 위치합니다. 관악·양천구(각 3곳), 강서·노원·마포·서대문·성동·송파·은평구(각 2곳)이 뒤를 이었습니다.멕시카나 매장은 절대 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2005년 20곳이던 매장 수가 2008년 12곳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히 추가해 현재 34곳이 서울에 있습니다. 아이유·샤이니 등 2010년대 들어 광고 모델로 아이돌을 쓰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에 비해 성장세는 더
뉴스래빗 데이터저널리즘 특집 #서울치킨맵 상세 데이터를 공개합니다.뉴스래빗은 7일 [#서울치킨맵] '치킨 엑소더스' 서막…15년 생존률 47.3% 에서 최근 15년치 서울 치킨집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총 1만2178곳 치킨집이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대부분은 15년 간 부침없이 '폭풍 성장'했습니다. 업계가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치킨맵 을 9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별로 쪼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여덟 번째 브랜드는 처갓집입니다. 15년(2002~2017년)간 개·폐업 기록이 남아있는 68개 처갓집 매장, 인터랙티브 지도로 확인해보시죠.2017년 현재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에 기록이 있는 처갓집 매장 중 영업 중인 곳은 45곳입니다. 15년 간 존재한 68곳 중 66.2% 매장이 현재까지 남아 영업 중인 셈입니다. 서울에서 처갓집 매장이 가장 많은 구(區)는 강서구입니다. 현존하는 45개 매장 중 11.1%에 해당하는 5곳이 강서구에 위치합니다. 구로구(4곳), 노원·동작·마포·서초·양천구(각 3곳)이 뒤를 이었습니다.처갓집 매장 수는 2011년 24개에서 2014년 42개로 두 배 가까이 급성장한 시기를 끝으로 유지 중입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비해 성장세가 폭발적이진 않습니다. 2002년 11곳에서 2017년 현재 45곳으로 4배 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죠. #서울치킨맵 특집 페이지 ( https://goo.gl/dXAIdP ) 에서 다른 프랜차이즈 현황을 확인하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DJ 래빗 ? 뉴스래빗 대표 '데이터 저널리즘(Data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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