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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재 기자
    박상재 기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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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타면 영상 VR기기로 본다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첫 시도다. 진에어는 이달 말부터 영상 게임 등을 VR로 즐길 수 있도록 기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LJ079편 탑승 시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각종 공연 다큐멘터리 게임 등 200여 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다만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회사 측은 신청자 중 3~5명을 선정해 무료 제...

    2019.03.18 10:28
  • "뉴스 읽어줘" 신형 쏘나타, 길 안내와 날씨예보도 음성으로 알려준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1일 공식 출시하는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다. 음성 만으로 길 안내는 물론 뉴스 번역 환율 등 각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의 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 기반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기능을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커넥티비티(차량과 외부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시스템)를 이용한 비서 기능을 적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9.03.18 10:02
  • 쌍용차, 우수 영업사원 워크숍…"판매 확대 이끈다"

    쌍용자동차가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사원 대상 워크숍을 열었다. 올 한 해 역량을 강화하고 판매 목표인 16만3000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영업사원 20명에 대한 시상과 각종 교육, 강연,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영업사원의 역량을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

    2019.03.18 09:45
  • "2월 유럽 車 시장 감소세 줄어…WLTP 영향 마무리 국면"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유럽 자동차 시장 감소세가 축소 됐다고 분석했다.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유럽 시장 판매가 6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달 판매는 114만9000여 대로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된 배기가스 측정 방식인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 적용 때문&rd...

    2019.03.18 07:35
  • 신형 쏘나타, 5일 만에 1만대 돌파…20대도 반했다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사진)의 계약 대수가 1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강세 속에 ‘국민차’ 명성을 되찾고 있다. 특히 새 디자인 철학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11일 사전 계약을 받은 지 5일 만에 1만203대가 계약됐다. 지난 한 해 월평균 판매 대수인 5487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5년...

    2019.03.17 09:00
  • BMW, 스포츠카 '신형 Z4' 사전계약

    BMW코리아가 스포츠카인 ‘신형 Z4’(사진) 사전 계약을 15일 시작했다. 신형 Z4는 sDrive 20i 스포츠 라인과 sDrive 20i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4기통 2.0L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2.6㎏·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6.6초다.이와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기본 장착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Z4는 민첩한 주행 성능을 내도록 설계했다”며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신형 Z4는 옵션(선택 사양)으로 정차 후 재출발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고를 수 있다. 이 밖에 편의 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10.25인치 디스플레이,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이 선택 가능하다.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6520만~6710만원이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신형 Z4 M40i(9070만원) 역시 출시할 계획이다.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3.15 10:47
  • [기가車네] 안전의 혼다였는데…신형 어코드, 어린이 안전까지 '열등'

    ‘내구성과 안전’의 대명사로 꼽히는 일본 차 브랜드 혼다가 무너지고 있다. 차량 안전도 평가인 한국형 충돌시험(KNCAP)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뿐만 아니라 녹 부식, 연비 뻥튀기 등 소비자 신뢰를 잇달아 저버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토교통부(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혼다 신형 어코드는 KNCAP에서 3등급(78.9점)을 받았다. 같은 해 주요 차량 가운데 꼴찌 수준이다. 특히 경쟁 차종인 도요타 신형 캠리(1등급‧88.3점)와 확연하게 차이가 있었다.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 K3(1등급‧86.2점)보다도 낮았다.항목별로 보면 정면충돌은 만점인 16점이 나왔다. 하지만 뒷좌석에 탄 어린이가 자칫 다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측면충돌 시 조수석 뒷자리 어린이(6세 기준)의 안전성은 8점 만점에 3점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흉부가 열등했다. 신형 캠리는 같은 평가점수 만점을 기록했다.여기에 보행자와 충돌할 때 앞범퍼와 후드 윗부분이 열등 수준을 보였다. 보행자를 들이받으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이 밖에 사고를 사전에 막아주는 전방 충돌 경고, 비상 제동 장치 등 사고 예방 항목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0.5점) 외 점수를 받지 못했다. 당시 안전한 주행을 돕는 ‘혼다 센싱’을 기본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혼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 역시 2017년 3등급(79.7점)으로 부진했다. 기아차의 경차 모닝(3등급‧77.1점)과 비슷한 결과였다. 운전석 중심으로 차량 전면부의 40%만 들이받는 부분 정면충돌에서 운전석 뒷자리에 앉은 어린이(6세 기준)의 흉부 보호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2019.03.15 08:00
  • 재규어랜드로버,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3종 '첫 공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국내 최대 모터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를 내놓고 수입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레인지로버 ‘벨라 SV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사진)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차량은 브랜드 내 고성능차 전담 조직인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팀이 제작을 맡았다. 주행 성능을 높이고 고급...

    2019.03.14 13:43
  • 서울모터쇼, 코나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18대 시승 운영

    국내 최대 모터쇼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친환경 자동차 시승 행사가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이번 모터쇼가 개막하는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순수 전기차 등 시승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현대차 코나 및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의 니로와 쏘울 EV, 르노삼성 SM3 Z.E, 한국GM 볼트 EV 등이다. 이와 함께 한국닛산 신형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EV 피스, 쎄미시스...

    2019.03.14 13:22
  • 대한항공 "보잉 737 맥스 8 운항 중단…다른 기종 대체"

    대한항공이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보잉 737 맥스8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고객 불안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14일 보잉 737 맥스8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5월부터 보잉 737 맥스8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었다. 회사 측은 “보잉 737 맥스8이 투입될 노선은 다른 기종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ldqu...

    2019.03.14 10:02
  • 현대차 "삼성·롯데카드와 카드 수수료 합의"

    현대자동차는 14일 삼성‧롯데카드와 가맹점 수수료 합의를 봤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만하게 수수료율 합의를 마무리 지었다”며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달 초 신한·삼성·KB국민·롯데·하나 등 5곳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었다. 카드사가 수수료 인상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카드사에 연체채권...

    2019.03.14 08:49
  • 푸조·시트로엥, 노후 경유차 바꾸면 최대 100만원 지원

    푸조 및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008년 12월 이전 등록한 경유 차량을 말소 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뒤 신차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을 깎아준다. 정부 세제 혜택과 개별소비세 30%(5.0%→3.5%) 인하를 더하면 푸조 308은 145만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차종별로 보면 푸조 508 206만원, 푸조 2008 126만원,...

    2019.03.13 10:11
  • 현대모비스, 中 스타트업 '딥클린트'에 투자…"개방형 협업 집중"

    현대모비스가 국내외 유망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개방형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딥글린트에 55억원을 지분투자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딥클린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동 패턴 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안면인식 기술은 50m 떨어진 곳에서 10억 명 중 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만큼 빠르고 정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2019.03.13 10:00
  • LPG 車 일반인도 산다…QM6·쏘나타 등 출시 '시동'

    일반에 액화석유가스(LPG) 연료를 쓸 수 있도록 규제가 풀릴 전망이다. 디젤(경유) 대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라서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기대를 걸고 신차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LPG 차량을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

    2019.03.13 08:57
  • 현대차그룹, 엘리엇 '힘겨루기' 승기…이사회 보강 계획 내놔

    현대자동차그룹이 엘리엇 간 ‘힘겨루기’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와 ISS가 현대차그룹에 대부분 찬성 의사를 밝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와 ISS는 오는 22일 열릴 현대차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안건을 찬성할 전망이다. 엘리엇이 내건 현금배당은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다만 현대차 이사회 구성을 놓고는 두 자문기관이 엇갈렸다. 글래스루이스는 현대차 손을 들어줬...

    2019.03.12 15:57
  • 에피카,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과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 플랫폼인 에피카가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개발을 한다. 에피카는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과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차량 데이터 기반 서비스 플랫폼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커넥티드카(무선인터넷으로 외부와 연결되는 차량)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서울...

    2019.03.12 10:22
  • 영국 럭셔리카 애스턴마틴, 배우 김혜수 후원한다

    영국 럭셔리카 애스턴마틴이 배우 김혜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애스턴마틴을 수입하는 기흥인터내셔널은 애스턴마틴 DB11 마케팅 등을 위해 김혜수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혜수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와 DB11 등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DB11은 ‘아름답고 완벽한 GT(그랜드 투어링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0L 트윈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68.9㎏·m의 힘을...

    2019.03.12 10:13
  • 현대모비스, 서울모터쇼 참가…"미래차 기술 미리 체험"

    현대모비스가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각종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 공간(부스)을 꾸렸다.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드(무선 인터넷으로 외부와 연결하는 것), 친환경 등 핵심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3.12 10:06
  • 캐딜락, 첨단기술 집약한 'CT6' 출시…세단 자존심 지킨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최상위) 세단인 ‘CT6’(사진)를 선보였다. 캐딜락은 11일 서울 도산대로에 있는 홍보관에서 CT6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김영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CT6는 콘셉트카 에스칼라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며 “큰 폭의 변화를 이뤄 여러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19.03.11 11:30
  • 한미반도체, 35억 규모 반도체 제조 장비 수주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로부터 35억8600만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의 1.8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3.11 10:16
  • [타봤습니다] 8년 만에 더 똑똑해진 신형 코란도…심장이 아쉽네

    쌍용자동차가 8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한 ‘신형 코란도’(사진)을 내놨다. 쌍용차의 흑자 전환을 이끌 기대주로 꼽힌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빌딩숲에 더 어울리는 멀끔한 새 옷을 입었다. 신형 코란도를 타고 약 90㎞ 달린 뒤 든 생각은 두 가지였다. 가격 경쟁력과 진화한 기술. 특히 첨단 안전 사양이 완성도가 높았다. 다만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 다변화 등 아쉬운 점도 있었다. ...

    2019.03.10 08:00
  • [기가車네] 결함에도 환불 안된다고? 벤츠·혼다·지프 13곳 '배짱장사'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수입차 브랜드는 대부분 도입을 외면한 채 팔기만 급급한 태도다. 일부는 “규정을 정확히 해달라”는 내용을 국토교통부(국토부)에 서면으로 전달했다. 이해관계 충돌로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입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등록된 23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10곳만 레몬...

    2019.03.08 08:00
  • 드디어 얼굴 드러낸 '신형 쏘나타'…사전계약 11일 시작

    현대자동차가 6일 신형 쏘나타(사진)를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를 반영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는 오는 11일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을 받고 이달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된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이 보다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의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2019.03.06 11:33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일방적 카드 수수료 인상, 車 업계 경영에 부담"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신한 KB국민 삼성 롯데 하나 등 5개 카드사의 카드 수수료 인상에 대해 “일방적인 행동”이라며 “경영 실적 회복에 차질을 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6일 입장 자료를 내고 “차 업계는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이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경우 위기 극복에...

    2019.03.06 10:50
  • 이변은 없었다…벤츠 다섯달 째 수입차 판매 1위 지켜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들어 두 달 연속 월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다섯달 째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에 따른 영입일수 감소로 판매 대수는 줄어들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전년 동월(6192대) 대비 41.7% 감소한 3611대를 팔았다. 최대 경쟁 상대인 BMW를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BMW는 판매량이 61.8% 줄어든 2340대로 집계됐다. 순위는 2위였다. 뒤이어 아우...

    2019.03.06 10:49
  • [통계車] 2월판매 1~3위 '그랜저·싼타페·포터'…현대차 '만루포'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신차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내수 시장 장악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스트셀링카 ‘톱10’을 휩쓸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문가들은 “신차 효과에 힘입어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는 지난달 7720대 팔려 ‘베스트셀링카’로 꼽혔다.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된 뒤 무서...

    2019.03.06 10:06
  • [단독] 신형 쏘나타, 내일 '위장막' 벗는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오는 6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을 드러낸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형 쏘나타 공개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현대차는 통상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에 카운트다운을 활용하는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형 쏘나타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사전 마케팅에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 공...

    2019.03.05 16:33
  • '이목집중' 대한항공, 27일 주총…조양호, 겸직 9곳서→3곳으로

    대한항공이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이 안건으로 올라갔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 안건 및 일정을 확정했다.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주요 안건은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박남규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제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이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2019.03.05 15:13
  • 항공운송사업자 신규 면허, 에어로K·플라이강원·에어프레미아에 발급

    정부가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에어로K와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등 3개 업체에 신규 발급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에어로K는 충북 청주 거점의 항공사다. 플라이강원은 강원 양양공항을,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중장거리 특화 전략을 강조했다. 다만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한 업체 중 에어필립은 떨어졌다. 에어필립은 자본잠식과 경영난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운송...

    2019.03.05 14:40
  • 쌍용차, 유럽 시장 공략 속도…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코란도 등 선봬

    쌍용자동차가 신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쌍용차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코란도와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식 쌍용차 사장과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총괄 회장,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신형 코란도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만큼 유럽 시장에서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ldqu...

    2019.03.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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