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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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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보통·우선주 1주당 354원 분기배당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354원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가 0.8%, 우선주는 1.0%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조4046억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4.30 08:52
  • 아프리카TV, 1분기 영업이익 90억…전년比 49%↑

    아프리카TV는 올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381억원과 영업이익 90억원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36.4%, 49.0% 증가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4.30 08:38
  • 이테크건설, 1분기 영업이익 340억…전년비 246%↑

    이테크건설은 올 1분기(1~3월) 매출 4110억원과 영업이익 340억원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38.9%, 246.0% 늘어난 것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4.30 08:03
  • 아베크,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 참가

    반려동물용 제품 전문기업 아베크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9 비바 테크놀로지’에서 펫 토탈 살균 케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펫 토탈 샬균 케어는 산책을 다녀온 뒤 반려견 털에 붙은 미세먼지 등을 제·살균 해준다. 이를 통해 가정 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두 번째 해외 투자 유치를 하는 데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2019.04.29 14:02
  • 쌍용차, 1분기 외형 늘고 적자 줄고…렉스턴 스포츠 칸 '약진'

    쌍용자동차가 올 1분기(1~3월) 영업손실 278억원을 기록했다. 9분기째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쌍용차는 1분기 매출액 9932억원과 영업손실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5.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 폭은 11.0%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61억원, 차량 판매 대수는 3만4851대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 칸과 신형 코란도 등 신...

    2019.04.29 10:58
  • 현대모비스, 차량 스스로 높이 조절하는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개발

    현대모비스는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활용해 차량 높이를 바꾸거나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기술은 도로 정보를 예측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해 준다. 차량 스스로 최대 10㎝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만약 500m 전방에 어린이 보호구역과 과속 방지턱 등이 있으면 작동한다. 이를 통해 차체에 전해지는 충격과 진동을 줄이고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

    2019.04.29 10:28
  • 쌍용차, 함평 나비축제 후원…신차 알리기 나서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함평 나비축제’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함평 나비축제는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등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다.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쌍용차는 전시 공간(부스)을 마련하고 신형 코란도와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 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업무용 차량으로 렉스턴 스포츠 등을 제공한다. 회사...

    2019.04.29 09:44
  • [이슈+] 성능·연비 둘다 잡은 렉서스'UX 250h'…젊은층 겨냥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독한 다짐을 했다. 신차 ‘UX 250h’(사진) 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과 높은 연료 효율에 주행 성능을 더해 2030세대를 겨냥했다.2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UX 250h(사진)는 지난달 사전 계약을 받은 20여 일 만에 250대가량 주문이 몰렸다. 초기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된 이 차는 렉서스의 첫 번째 콤팩트 SUV다. 2.0L 가솔린(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 183마력, 최대 토크 19.2㎏·m의 성능을 낸다.공인 복합연비는 L당 16.7㎞(2륜 구동 기준)다. 저속 구간에서 전기 모터를 활용해 도심 연비가 17.2㎞/L로 더 높다.UX 250h는 최초로 적용된 GA-C 플랫폼(차대)과 알루미늄으로 된 도어 등을 통해 강성을 대폭 높였다. 고장력 강판을 최적으로 배치하고 구조용 접착제 등의 사용을 확대했다.특히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회사 측은 “GA-C 플랫폼은 가속과 회전, 정지와 같은 기본 성능에 더욱 충실하게 제작됐다”며 “민첩한 움직임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성능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등 첨단 안전 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차선 유지와 긴급 제동보조 시스템, 정차 후 재출발하는 다이나믹 레이터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했다.사륜 구동 모델의 경우 사각지대 감지, 후측방 경고 기능, 전동 트렁크를 지원한다.UX 250h는 도심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인상이 달라 보이도록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 콘셉트를 구현

    2019.04.29 09:22
  • R&D 결실 맺는 한국타이어…신차용 타이어 시장 선도

    한국타이어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늘리는 등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는 평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5개 완성차 업체 31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타이어 기업 중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론 BMW, 아우디 등 이른바 ‘독일 고급 3사’로...

    2019.04.29 09:22
  • 캐딜락, 정비인력 기술 향상 위한 경진대회 열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정비 인력의 기술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 센터 대표 기술자가 참가해 차량 정비와 고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특수한 상황을 풀어야 하는 필기와 실기 시험 등이 치뤄졌다. 캐딜락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술자에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은 남혁 구미 서비스 센터...

    2019.04.29 08:58
  •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기대 소폭 하회…밸류에이션 감안해 적극 매수"

    하나금융투자는 29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지난 1분기(1~3월)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수익성 회복을 감안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5000원은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매출액 8조7378억원과 영업이익 4937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6.6%, 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3% 오른 48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

    2019.04.29 08:01
  • 넥타이 푸는 대한항공…조직문화 혁신 가속도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연중 상시 넥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 차림 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적용 대상은 국내외 모든 남성 임직원이다. 다만 운항 및 객실 승무원, 서비스 직원(접객) 등 제복을 입는 경우 제외된다. 해외 지점의 경우 각 지역 기후에 맞춰 노타이 차림을 결정한다. 대한항공은 2...

    2019.04.28 09:48
  • "기아차, 1분기 실적 기대 이상…저가 매수 고려해야"-하나

    하나금융투자는 26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올 1분기(1~3월)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기아차는 1분기 일회성 비용 등의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며 “글로벌 소매 기준(66만1000여 대)으로 보면 내수 시장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했다&rdqu...

    2019.04.26 08:05
  • [기가車네] 전기차 A/S 구멍났다…국토부 "서둘러 준비 하겠다"

    “매물은 있는데 배터리가 안전한 지 알 수 없어요, 사실상 성능 점검이 불가능하죠…그래서 매매를 꺼립니다.” 순수 전기 자동차의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배터리 점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이들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도 없어서다.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팔리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성능·상태점검기록부(성능기록부) 항목 등 매매거래에 필요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이...

    2019.04.26 08:00
  • [컨콜] 기아차 "모하비 부분변경 9월 출시…텔루라이드 국내 도입 미정"

    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를 출시한다.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은 25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경영설명회)에서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을 거친 모하비를 9월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하비 부분 변경 모델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 디자인을 이어 받는다. 3.0L 6...

    2019.04.25 10:57
  • 기아차, 올해 첫 분기 '깜짝 실적'…해외 판매량 증가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4% 증가하는 ‘깜짝 실적’을 냈다. 안방 시장에서 주춤했지만 해외 판매량이 버팀목 역할을 했다. 특히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9777억원) 중 일부가 환입돼 실적 개선폭이 두드러졌다. 기아차는 25일 1분기 매출액이 12조44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4.4% 늘어난 59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0.9% 소폭 감소...

    2019.04.25 10:03
  • 기아차, 1분기 영업이익 5491억…전년비 94.4%↑

    기아자동차는 올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12조4444억원과 영업이익 5941억원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0.9% 줄었고 영업이익은 94.4% 증가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4.25 10:01
  • 아반떼의 '눈물'…SUV에 치이고 디자인에 밀리고

    ‘국민차’ ‘생애 첫차’로 꼽히는 아반떼 판매량이 눈에 띄게 꺾이고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쟁에 준중형 세단 시장이 잠식당한 탓이다. 3년간 공들인 완전 변경(풀 체인지)급 디자인도 주목받지 못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된 ‘더 뉴 아반떼’는 7개월간 누적 판매대수 4만374대(일부 구형 포함)를 기록했다.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전 201...

    2019.04.25 07:48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한진그룹 회장 취임…"현장·소통 중심 경영하겠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사진)이 한진그룹 회장직을 맡는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조 신임 회장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별도의 취임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사회는 “조 신임 회장 선임은 조양호 회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이어가...

    2019.04.24 17:20
  • 실적 정상화 '신호탄' 쏜 현대차…신차가 '효자'

    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0%가량 늘어났다. 수익성이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증가와 신차 효과가 맞물린 덕분이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실적 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9%, 21.1%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0.4%포인트 오른 3.4%였다.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 1분기...

    2019.04.24 14:15
  • 현대차, 1분기 영업익 8249억원…'팰리세이드' 효과

    현대자동차가 올 1분기(1~3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등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 ‘가속페달’을 밟았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실적 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9%, 2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 1분기 차량 판매 대수는 102만1377...

    2019.04.24 13:58
  •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8249억…전년비 21.1%↑

    현대자동차는 올 1분기(1~3월) 매출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을 거뒀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9%, 21.1% 늘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9.04.24 13:58
  • 한국GM 노조, 쟁의권 확보…"집중 교섭 뒤 파업 여부 결정"

    한국GM 노사가 신설 법인 단체협약 개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다.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3일 한국GM 연구개발(R&D) 신설 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간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82.6%를 기록해 가결 됐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 노조 조합원의 91.5%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 투표에서 조합원 50.0%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노조는...

    2019.04.23 15:58
  • 아시아나항공 "자금 지원에 필요한 이사회 승인 마쳐…빠른 시일 내 매각"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채권단의 자금 지원 방안에 필요한 이사회 승인 절차를 마쳤다”며 “빠른 시일 내 매각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채권단이 빠른 자금 지원 결정을 내려 시장 신뢰를 조기에 회복하고,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사아나항공 경영...

    2019.04.23 15:16
  • 현대차, 기후변화 대응 국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18년 평가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고 상위 5개사에게 주어지는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기차, 순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과 사업장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입 등을...

    2019.04.23 14:01
  • 르노삼성 사장 "소비자 신뢰 중요, 내수 판매 강화"…임단협 '선긋기'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사진)이 “소비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이 답보 상태에 빠지면서 커지고 있는 협력 업체, 지역 경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내수 판매 악영향을 우려해 ‘선긋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뇨라 사장은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나기원 르노삼성 수탁기업협의회 회장 ...

    2019.04.23 13:08
  • 아시아나항공, 상반기 매각 절차 본격 가동…연내 새 주인 찾을 듯

    매각이 결정된 아시아나항공이 최대 1조6000억원의 실탄을 마련하게 됐다. 상반기 중에는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연내 새 주인을 맞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2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사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추진 방안 등을 공개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르면 이날 재무구조개선 약정서(MOU)를 다시 맺을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추진 방안으로는 먼저 유동성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채권단에 최대...

    2019.04.23 11:03
  • 벤츠, 강남구 자곡동에 전시장 확장 이전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강남구 자곡동에 공식 전시장을 열었다. 새 전시장은 지상 4층(연면적 4470㎡) 규모로 지어졌다. 기존 서초 청계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14대 차량을 전시하고 7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곡 나들목(IC)과 수서고속철도(SRT) 역사와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벤츠의 전시장 콘셉트와 판매 플랫폼...

    2019.04.23 09:37
  • 현대차, 이양균 영업이사 '6000대 판매 거장' 임명

    현대자동차가 누적 판매 대수 6000대를 돌파한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 이사대우(이사·사진)를 ‘6000대 판매 거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이 이사를 6000대 판매 거장으로 임명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이 이사 가족, 그가 직접 초청한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

    2019.04.23 08:58
  • "삼보모터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고객 다각화 중"-하나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삼보모터스에 대해 올 한 해 경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삼보모터스는 올해 매출 9800억원과 영업이익 193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한다”며 “주요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에 한국, 유럽 법인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 법인은 고정비 부담이 줄...

    2019.04.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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