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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기자
    이정호 기자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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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담당하고 있습니다.

  • KT, 주파수 사놓고도 안 써 2600억 날려

    KT가 2011년 정부가 진행한 주파수 경매를 통해 특정 주파수를 낙찰받아 놓고 사용하지 않다가 정부로부터 이용기간 단축 조치를 당해 경매대가로 지급하기로 한 2610억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00메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 10㎒폭을 할당받고도 사용하지 않은 KT에 주파수 이용시한을 기존 2022년 6월에서 2020년 6월로 20% 단축하는 행정처분을 23일 내렸다. KT는 2011년 경매를 통해 819~824...

    2018.02.23 17:22
  • "평창 하이테크 올림픽 주역 5G, 국제표준 주도해야"

    김희수 KT 경제경영연구소장은 22일 “평창동계올림픽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처음 적용된 역대 최대 하이테크 올림픽”이라며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토대로 5G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초기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5G산업’을 주제로 열린 제27회 산업경쟁력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경쟁력포럼은 국...

    2018.02.22 17:16
  • 결국 보편요금제 협의 무산… 공은 국회로

    통신비 인하 방안을 다뤄온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통신비협의회)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22일 해체되면서 최대 쟁점 안건이던 보편요금제 논의는 결국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통신 3사 및 삼성전자 LG전자 등 단말기업계, 시민단체, 정부, 학계 대표 20명이 참여한 통신비협의회는 이날 9차 회의를 열고 100일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작년 11월10일 출범한 통신비협의회는 그동안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 방안, 기초연금 수급자 통신비 할인, 보편요...

    2018.02.22 17:16
  • KT IS, 위챗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택스리펀드 서비스

    KT 자회사인 KT IS가 이달 25일부터 모바일 결제 수단 위챗을 통해 외국인 관관객들에게 택스 리펀드(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22일 KT I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위챗 페이’를 중국 텐센트 그룹의 텐페이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위챗 환급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 위챗은 사용자 수가 10억명에 달하는 중국계 모바일 플랫폼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출국 시 공항이나 항만에 설치 돼 있는 키오스크(자동...

    2018.02.22 17:15
  • SKT, 영상 전송되는 IoT망 활용 자동차 블랙박스·혈당측정기 선보여

    SK텔레콤은 오는 4월 저용량 동영상과 고화질(HD) 사진 전송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전국망 LTE Cat(캣). M1을 상용화한다. 이 IoT망을 이용한 차량용 IoT 블랙박스와 개인용 IoT 혈당측정관리기를 이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LTE Cat. 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가 표준화한 기술이다. 최고 전송 속도는 초당 300킬로...

    2018.02.21 17:33
  • KT, 5G 접목한 무선VR 게임

    KT는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접목한 무선 방식 멀티플레이 가상현실(VR) 게임인 스페셜포스VR(사진)을 공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온라인 슈팅게임(FPS)으로 100여 개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포스VR은 기존 게임에 VR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두 회사는 5G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완전 무선 방식의 V...

    2018.02.21 17:29
  • 드론으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LG유플러스는 서울 서초구에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사진)을 구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드론 카메라가 촬영한 재난현장 영상을 드론과 연동된 스마트폰과 LTE(4세대 이동통신) 전용망을 통해 자치단체 관제센터로 전달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관제용 스마트폰, PC,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중계에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산업용 직캠’ ...

    2018.02.20 17:11
  • "가상공간에 함께 모여 수다 떨며 영화 보세요"

    SK텔레콤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에서 가상현실(VR)에 소셜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미디어 서비스인 옥수수 소셜 VR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사용자가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에 들어가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온라인동영상(OTT) 플랫폼인 옥수수가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대화하는 서비스다. 다른 사용자를 초대해...

    2018.02.19 17:23
  • 또 진화한 T맵… 사고 위험까지 경고

    SK텔레콤은 전방의 교통사고 징후를 뒤따르는 차량에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인 T맵 V2X(차량 간 소통기술)를 상용화해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적용했다고 13일 발표했다. T맵 V2X는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 최대 1㎞ 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우는 기술이다. 뒤따르는 운전자는 전방 상황이 보이지 않더라도 T맵 경고에 따라 서서히 속도를 줄여 혹시 모를 사고를...

    2018.02.13 17:17
  • KT스카이라이프·삼성, 8K UHD 방송 시연 성공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13일 삼성전자와 함께 2018년형 삼성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 TV를 이용해 전국 단위의 8K(해상도 7680×4320) UHD(초고화질) 방송을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 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천리안 위성에서 받은 8K UHD 영상을 안테나로 수신해 QLED TV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리안 위성의 Ka대역(20~30...

    2018.02.13 17:17
  • SKT AI 리서치센터장에 애플 출신 김윤 씨

    애플 출신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가인 김윤 씨(47·사진)가 SK텔레콤 AI 리서치센터장에 선임됐다. 작년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SK텔레콤 AI 리서치센터는 AI 기반 기술을 연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조직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018.02.13 17:15
  • KT "전기차 남는 전기로 건물에 전력 공급"

    KT는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 양방향 충전(V2G)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전력수요 관리(EV-DR)에 적용하는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에 남아있는 전력을 방전해 전력 부족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름 무더위와 겨울 한파로 전력 소비가 급증해 정부가 전력수요감축(DR) 경고를 발령하면 전기차 배터리를 ‘보조배터리’ 삼아 대형 건물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

    2018.02.13 00:13
  • [통신] LED 비둘기·드론오륜… 세계가 놀란 평창 개막식 뒤엔 KT '5G 의 힘'

    KT가 삼성전자, 인텔과 공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에 나섰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시범 서비스인 동시에 5G 기술이 접목된 첫 번째 올림픽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개막식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평화의 비둘기’ 공연과 1218대의 불빛 드론으로 형상화된 오륜기도 KT의 5G 기술로 완성된 장면이다. 현재 LTE(4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20배 이상 빠른 초고속, 반응속도 1ms(...

    2018.02.12 17:45
  • [통신] MWC, 통신 3사 CEO 총출동… 5G·AI·자율주행 기술 주도권 쟁탈전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올 상반기 예정된 5G(5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 제정을 앞두고 글로벌 통신업체 간 기술 홍보 경쟁과 사업 제휴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총출동한다. 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행사 주제를 ‘모바일, 더 나...

    2018.02.12 17:37
  • 고성능 카메라 장착… 가성비 갑 '갤럭시 On7 프라임'

    삼성전자가 설 연휴를 앞둔 9일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갖춘 대화면 중저가폰 ‘갤럭시 On7 프라임’(사진)을 출시했다. 138.8㎜(5.5형) 대화면에 리얼 메탈 소재와 강화유리를 사용했고,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후면 모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셀피 특화 기능도 추가했다. 피부톤, 얼굴형, 눈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뷰티 모드’와 최대 120도 화각의 촬영이 가능한 ‘와이드 셀피’ 기능 등을 지원한다. 3GB 램에 32GB 메모리를 사용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3300㎃h다. 빅스비 홈과 리마인더 기능에 하나의 기기에서 두 개의 계정을 이용하는 ‘듀얼 메신저’ 기능도 제공한다.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34만4300원.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018.02.09 19:27
  • KT서브마린, 수중건설로봇 국산화 개발 프로젝트 참여

    국내 유일의 해저통신케이블 건설회사인 KT서브마린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손잡고 수중건설로봇(ROV) 개발에 참여한다. KT서브마린은 올해 8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민간 업체들과 개발한 시험용 ROV 3대를 자사의 보유선박 세계로호에 설치해 실제 바닷속(실해역)에서 실증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37억원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ROV(remotely operated vehicle)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무인잠...

    2018.02.09 09:31
  • [Cover Story] LG유플러스의 'AI 동맹' 승부수… 홈 미디어 선두 노린다

    LG유플러스가 작년 12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기업인 네이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선보였다.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한 홈 사물인터넷(IoT)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결합해 AI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와의 AI 동맹은 국내 홈 미디어 사업 1등 실현을 위한 승부수라는 시장 평가가 나온다. &ldquo...

    2018.02.08 17:06
  • [Cover Story - LG유플러스] "U+우리집AI를 국내 대표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키우겠다"

    “인공지능(AI)이 결합된 홈 미디어 시장에선 1등 주자가 될 겁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AI사업부장(전무)은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출발은 늦었지만 네이버와의 AI 동맹으로 타사들과 동일한 기술 수준에 올라섰다”며 “홈 사물인터넷(IoT)과 IPTV(인터넷TV) 등 강력한 홈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2월 ...

    2018.02.08 16:37
  • '14일 오전 10시 이전 또는 15일 오후 6시 이후'… T맵이 예측한 설연휴 최고 귀성시간

    SK텔레콤이 8일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교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설 연휴(2월14~18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4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15일 오후 6~8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 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 양방향 모두 16일 귀경 차량과 가족 단위 나들이 차량이 몰리...

    2018.02.08 15:44
  • '평행선' 달리는 보편요금제 논의… 정부·시민단체 "기본료 폐지" 압박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통신비협의회) 운영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지만 핵심 안건인 보편요금제 논의는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시간에 쫓긴 정부와 시민단체는 ‘기본료 폐지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고 통신사를 압박하고 있다. 통신 3사 및 삼성전자 LG전자 등 단말기업계, 시민단체, 정부, 학계 대표 20명이 참여한 통신비협의회는 작년 11월10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일 열린 7차 회의까지 단말기...

    2018.02.07 19:51
  • KT, 미국 최대 축제 '슈퍼볼'서 5G 서비스 시연

    KT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삼성전자와 함께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에서 실시간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들 3개사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US뱅크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에서 한국의 5G망(무선)과 미국의 5G망(무선)을 국제망(유선)으로 연결해 옴니뷰와 가상현실(VR) 등 5G 관련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

    2018.02.05 19:12
  • 아이 보고 급정거… SKT, 5G로 '자동차끼리 대화'하는 협력 자율주행 성공

    경기 화성에 있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 5일 SK텔레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개발한 5G(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차 2대가 2㎞ 구간의 테스트베드 트랙에 들어섰다. 5G 기반의 V2X(차량 소통기술) 시스템이 탑재된 두 차량은 전방 교통 상황, 속도 및 차간거리 등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최고 시속 60㎞로 나란히 달렸다. 50m 전방에 다중 추돌 사고가 연출되자 앞서 주행하던 차가 뒤따르던 차와 관제센터...

    2018.02.05 17:54
  • "성능은 더하고 크기는 빼고"… 더 세진 KT 기가지니

    KT가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의 크기를 줄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기가지니 2’를 선보였다. 작년 1월13일 선보인 기가지니는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역할을 하며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음악 감상, 생활정보 알림,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기가지니2는 기존 기가지니 대비 60% 크기(지름 122.5㎜×높이 165.6㎜)로 작아졌고, 간결한...

    2018.02.04 19:12
  • '동남아의 우버' 그랩에 삼성, 스마트폰 공급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자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단말기기와 보안솔루션 녹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와 사업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동남아 8개국 186개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그...

    2018.02.02 19:29
  • '복덩이 IPTV' LG유플러스, 작년 영업익 8000억 돌파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 유선 사업 호조에 힘입어 8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8000억원을 돌파한 건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12조2794억원,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82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1% 늘어난 5471억원이었다. ...

    2018.02.01 19:56
  • KT SAT, "글로벌 해상 위성통신 시장 공략 강화"

    국내 유일의 위성사업자인 KT샛(KT SAT)이 신규 사업인 MVSAT(해상 위성통신 서비스)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1일 KT샛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중공업이 신규 건조한 시운전선박에 이동형 MVSAT 단말을 설치해 세계 최초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했다. MVSAT는 인터넷 이용이 힘들었던 바다 위에서 위성을 이용해 초고속 통신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정액제’ 서비스다. 선박 내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

    2018.02.01 18:42
  • LGU+ "해외서 데이터 마음껏 쓰세요"

    LG유플러스가 해외여행 및 출장을 가는 가입자들을 위해 해외 로밍 시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배 늘려주는 ‘맘편한 데이터팩’을 1일 출시한다. 이 로밍 요금제는 △3일 데이터 1.5기가바이트(GB) 2만4200원 △5일 데이터 2.5GB 3만6300원 △10일 데이터 3GB 4만9500원 △20일 데이터 4GB 6만500원 등 총 4종이다. 데이터 제공량을 1일 단위로 환산하면 기존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r...

    2018.01.31 21:21
  • SK텔레콤-엔터 빅3 '동맹'… 음원시장 빅뱅 예고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 신규 음악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3년 멜론을 매각한 이후 5년 만에 음원 유통시장에 재진출하는 것이다. 2700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동통신 1위 사업자가 가세하면서 연간 7000억원 규모의 국내 음원시장 재편이 예상된다. ◆빅3 연예기획사 우군 얻은 SKT SK텔레콤은 31일 엔터테인먼트 3사와 음악사업 ...

    2018.01.31 18:10
  • SKT "주 4일 근무도 가능해요"

    SK텔레콤은 2주 단위로 총 80시간 범위 내에서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적 선택 근무제’를 올해 2분기 도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같은 방식의 자율근무제 시행은 SK 계열사 가운데 처음이다. 최태원 SK 회장이 기존 사고방식의 전환 등을 요구하며 강조하는 ‘딥체인지(deep change)’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이 도입하는 자율적 선택근무제는 모든 직원이...

    2018.01.30 19:05
  • 자율주행 셔틀서 드론 배송까지 스마트시티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정부가 29일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한 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 두 곳에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융복합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2021년 말 입주 시점에 맞춰 국가 연구개발(R&D) 기술 및 민간 기업들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접목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역할도 하게 된다. 시범도시에서 추진되는 대표적인 신기술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다. ...

    2018.01.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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