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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기자
    이정호 기자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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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쇼핑 'SK스토아'로 변경… 한달간 고객 프로모션

    T커머스 회사인 SK스토아는 2일 채널명을 기존 B쇼핑에서 ‘SK stoa(스토아)’로 변경하고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일 기존 T커머스사업부를 분할해 100% 자회사인 SK스토아를 설립했다. 매년 50여 명의 인력을 충원해 현재 100여 명의 직원을 2020년까지 21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에는 평일 주중 100개의 TV 특가 상품이 편성된다. 토요일에는 추가 적립금이 지급되고, 일요일에는 디지털 생활가전 제품이 판매된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018.01.02 22:31
  • SKT "5G 융합" KT "평창 5G" LGU+ "신사업 1등"

    올해 통신 3사의 신사업 및 기술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주파수 경매와 대규모 설비투자가 예정돼 있는 데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 선점에 각사가 적극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각사 최고경영자(CEO)들도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SKT “온·오프라인 플랫폼 융합” 박정호...

    2018.01.02 19:18
  • 애플 '배터리 게이트' 몸살… 팀 쿡 CEO 책임론으로 번져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켰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지만 업계에선 팀 쿡 최고경영자(CEO·사진)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호주에서 대규모 집단소송 절차가 시작되는 등 애플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줄을 잇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달 31일 “지난 12월28일 애플이 발표한 사과문에 쿡 CEO를 포함해 고위 임원진의 서명이 들어 있지 않다...

    2018.01.01 16:48
  • SKT, 이용자 보호 최우수… 방통위서 단독 표창

    SK텔레콤은 1일 이동통신 가입자 보호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단독 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방통위가 시행한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이동전화, 알뜰폰,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포털 등 5개 분야 27개 기업 가운데 최우수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항목에는 이용자 보호업무 관련 법규 준수, 이용자 피해예방 활동 실적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정...

    2018.01.01 16:47
  • SKT, 신용카드 크기 모바일 라우터

    SK텔레콤은 29일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 ‘포켓파이Z’를 출시했다. LTE(4세대 이동통신)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환경을 조성해주는 제품이다. 가로 105㎜, 세로 57㎜ 크기에 무게 76g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포켓파이 제품 중 가장 가볍다. 배터리 절감기술(C-DRX)이 적용돼 연속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전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에서는 데이터 사용량, 배터리 잔여량, 와이파이 신호세기 등...

    2017.12.29 18:16
  • 내년 6월 5G 주파수 경매… 10조 전쟁 불붙는다

    정부가 2019년 3월 세계 최초의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내년 6월 신규 주파수 경매에 나선다.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통신관로, 전주(전봇대) 등 5G 설비를 통신업체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KT 등 국내 통신사들...

    2017.12.28 20:08
  • 개인 위치정보 규제 푼다

    카카오택시 등 개인의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 사업자들은 앞으로 사용자들에게 위치정보 이용에 대한 사전 고지만 하면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비스를 제공할 때마다 사용자 사전 동의를 얻어야하는 지금의 방식과는 다르다. 핀테크 분야 규제 완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핀테크업계와 기존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도 구성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차 규제·제도혁신...

    2017.12.27 19:10
  • KT, BC카드 사장에 이문환

    KT가 27일 BC카드 사장에 이문환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사진)을 임명하는 등 그룹사 임원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이 사장은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KAIST에서 통신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KT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과 경영기획부문장을 지냈다. KT는 또 KT IS 사장에 김진철 KT 충남고객본부장(전무), KT DS 사장에 우정민 KT IT기획실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전무), KT 파워텔 사장에 김윤수 KT스카...

    2017.12.27 19:07
  • 5기가 와이파이 시대 열렸다

    KT가 기존 기가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5기가급 차세대 와이파이 상용서비스를 27일 시작했다. 차세대 와이파이의 최대 속도는 초당 4.8기가비트(Gbps)로 기가 와이파이 최대속도(1.7Gbps)보다 3배 빠르다. 무선 처리 용량도 기존의 3배에 달해 많은 고객이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우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와 강남 KT 에비뉴에 차세대 와이파이 AP(접속장치)를 구축했고, 단계적으로...

    2017.12.27 15:47
  • LTE 속도, SKT가 가장 빨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발표한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 SK텔레콤이 통신 3사 가운데 LTE(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통신 3사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초당 133.43메가비트(Mbps), 업로드 속도는 34.04Mbps로 조사됐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각각 163.92Mbps, 38.41Mbps로 가장 빨랐다. KT는 131.03Mbps, 30.13Mbps였고 LG...

    2017.12.26 17:24
  • [통신·SI] LGU+도 네이버 손잡고 가세… 이통사 'AI 삼국지' 막올랐다

    국내 통신 3사 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8일 네이버와 손잡고 AI 스피커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3사 모두 본격적인 AI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AI 개발 조직을 확대 재편하는 등 핵심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LG유플러스, 네이버와 ‘AI 동맹’LG유플러스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에 홈 사물인터넷(IoT)과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접목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네이버 음성인식 AI 스피커 ‘프렌즈+(플러스)’에 IPTV 및 홈 IoT 기기 제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올초부터 AI 스피커 출시를 준비해온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대신 네이버 클로바를 적용한 프렌즈+를 활용하는 기술 아웃소싱 전략을 선택했다.U+우리집AI는 다양한 종류의 홈 IoT 기기를 음성으로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조명, 스위치, 에어컨, 가습기, 로봇청소기 등 40여 종에 달하는 IoT 기기가 AI 스피커와 연동돼 말 한마디로 여러 개의 기기를 한번에 작동할 수 있다. 예컨대 “클로바, 나 잔다”라고 말하면 취침 모드가 실행돼 자동으로 TV와 집안 조명이 꺼지고 가습기가 작동된다. IPTV 서비스인 U+tv와도 연동돼 주문형 비디오(VOD)를 주요 키워드로 검색해 찾을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조직 개편을 해 AI사업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재편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AI와 밀접한 홈·미디어, 사물인터넷(IoT), 기업부문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CEO 직속으로 편제해 독립시키고 각 부문과 신속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rdquo

    2017.12.25 21:26
  • "AI·드론 등 13개 분야서 일자리 55만개 만든다"

    내년부터 금융, 통신, 교통 등 10개 주요 산업 분야별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센터가 순차적으로 설립된다. 2020년까지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자율차 관련 기술 개발과 스마트도로 인프라 확충도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혁신성...

    2017.12.25 19:27
  • IPTV 매출, 케이블방송 제쳤다

    이동통신 3사의 인터넷TV(IPTV)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IPTV는 매출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경쟁 플랫폼인 케이블방송을 제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17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 기준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고 있다. 작년 기준 유료방송 전체 가입자는 3003만 명으...

    2017.12.25 19:25
  • 유영민 "5G 필수설비… 통신 3사가 공유해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22일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구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 3사가 광케이블 등 통신 필수설비를 공동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3월 서비스 상용화가 예정된 5G 필수설비 투자를 통신 3사가 각자 추진하면 부담도 크고 투자비용이 요금에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5G 필수설비 공유 방안을...

    2017.12.22 19:28
  • 5G 통신 글로벌 표준 규격 첫 완성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G(5세대 이동통신)의 첫 번째 글로벌 표준 규격이 완성됐다. 2019년 상반기 세계 최초의 5G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통신사의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는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78차 총회에서 최초의 5G 국제표준인 NSA(non-standalone)를 승인했다. NSA는 5G와 LTE 방식을 융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

    2017.12.21 19:37
  • KT 기술로… 평창 오지마을이 '5G 마을' 대변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내 인구 200여 명의 조그마한 산골 마을이 5G(5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KT는 20일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 마을에서 황창규 회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야지 5G 빌리지’ 개소식을 했다. 해발 700m 지대에 있는 의야지 마을의 주민 대부분은 고랭지 농작물 경작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20...

    2017.12.20 18:58
  • LG U+ , 10배 빠른 인터넷 기술 시연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장비 전문 중소기업인 유비쿼스와 함께 기존 기가인터넷보다 통신 속도가 10배 빠른 ‘홈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 내부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홈 10기가 인터넷은 일반 가정에서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상 콘텐츠를 0.8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기술은 가정 내 광가입자망(FTTH)과 광랜 등 기존 유선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 상용화...

    2017.12.20 18:51
  • LGU+·네이버 'AI동맹'… 권영수 "홈미디어 1등 할 것"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기업인 네이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한 홈 사물인터넷(IoT)과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결합해 AI 스마트홈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라는 강력한 AI 아군을 얻게 됐고, 네이버는 자사 AI 플랫폼인 ‘클로바’의 적용 범위를 IoT 서비스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

    2017.12.18 19:26
  • [2017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SK텔레콤, 매월 고객중심경영회의…11년째 1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한 ‘2017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이동전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KNPS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객중심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정호 대표 등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ls...

    2017.12.17 23:52
  • 우체국, 정기적금 등 금리 0.2%P 인상

    우정사업본부는 국내외 금리 상승에 따라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MMDA) 수신금리를 최고 0.2%포인트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적금은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0.2%포인트 높아졌다. ‘정기적금’ ‘2040+@ 자유적금’ ‘우체국 Smart 퍼즐적금’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 등의 상품에 적용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우체국...

    2017.12.17 19:03
  • KT, 5G·블록체인 전담조직 만든다

    KT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5G(5세대)통신 및 블록체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인공지능(AI) 사업부를 확대했다. 2019년 상반기로 예정된 5G 통신 상용화에 대비하고, 신사업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5G사업 준비는 네트워크 부문과 융합기술원에서 분담했지만 앞으로는 마케팅부문에 신설되는 5G사업본부에서 맡아 주파수 확보 전략, 전국 네트워크 구축계획 등을 짠다. 블록체인 전담조직인 블록체인센터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확보하...

    2017.12.15 18:36
  • 내년 갤럭시S9·갤노트도 무약정폰으로 나온다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갤럭시S,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도 자급제용 단말(언락폰)로 출시하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9부터 자급제 단말이 나올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추가 요금할인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통신비 사회적논의기구)는 15일 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단말기 완전자급제 관련 논의 결과를 발...

    2017.12.15 18:31
  • 방통위 "인터넷 생태계 역차별 바로잡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인터넷 기업 간 역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적 공론화 기구인 ‘인터넷 상생협의체’를 구성한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사진)은 13일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8개 인터넷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의체 참여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등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국외 IT(정보기술) 기업과의 역차별 문제 등 인터넷 규제 정책을 둘러싼 최근 논란은...

    2017.12.13 19:04
  • SKT, 장애인부모회에 위치 확인 IoT 3000대 기증

    SK텔레콤은 13일 한국장애인부모회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자녀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 ‘키코(Keyco·사진)’ 3000대를 지원했다.키코는 위성 정보를 이용하는 열쇠고리 형태의 글로벌위치서비스(GPS) 기기다. 피보호자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위치 확인 기능 외에도 특정 지역을 지정하고 피보호자가 이를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애 자녀의 갑작스러운 이동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기 이외에 향후 2년간 사용료도 지원키로 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발생하는 실종신고 4만여 건 가운데 1만여 건이 장애인 관련 신고”라며 “이번 키코 기증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017.12.13 19:03
  • [2017 한경 광고대상]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은 사람' 메시지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See You Tomorrow’로 한경광고대상 기업PR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 기술 개발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만들고, 일상 속 가장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첨단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미래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 ICT로 가득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017.12.13 17:04
  • UHD방송·융합형 콘텐츠 미디어산업 미래 한눈에 본다

    초고화질(UHD) 방송, 스마트미디어 등 미디어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차세대 미디어대전’이 12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계속된다. 프랑스 위성방송사 유텔셋 등 해외 10개국 14개 방송·제작사 등이 참여해 국내 투자·배급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공동 제작 등 1 대 1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스마트미디어 및 융합형 콘텐츠 성과 보고, UHD 라이브 방송 제작교육, 2018년 방송콘텐츠 진흥사업 설명회 등 미디어 관련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다큐멘터리 제작사의 기획 개발물과 방송사 간 공동제작 또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다큐멘터리 투자설명회’도 개최된다.UHD카메라 촬영실습 현장에선 촬영 영상물을 UHD 중계차로 송신해 하나의 영상물 파일로 제작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UHD 영상과 기존 방송 영상의 화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구체적인 행사일정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이날 행사에선 올해 차세대 미디어 분야 우수성과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코리아 UHD 어워드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KBS ‘순례’(55분 분량, 총 4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UHD 휴먼 다큐멘터리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보통신 기술혁명에 기반한 미디어 환경 변화로 방송산업도 혁신이 필요하게 됐다”며 “방송·미디어산업 종사자들이 혁신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017.12.12 18:22
  • LG유플러스, IoT 온도조절기 출시

    LG유플러스는 제어기기 전문업체 하니웰과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집안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온도조절기’를 12일 출시했다. IoT 온도조절기는 LG유플러스 홈 IoT앱인 ‘IoT@home’에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연동한 것이다. 가정 내 와이파이가 연결돼 있으면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내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다. 홈 IoT앱을 통해 요일 및 시간대별 ...

    2017.12.12 15:50
  • [산업 Index] '인터넷 강국' 위태… ICT 역량 세계 1위 뺏겼다

    한국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 조사에서 아이슬란드에 1위를 내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7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ITU의 ICT발전지수 조사에서 한국은 아이슬란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스위스, 4위는 덴마크, 5위는 영국이 각각 차지했다. 일본은 10위, 미국은 16위에 올랐다. ICT 발전지수는 ITU가 각 국가의 각종 ICT 관련 통계...

    2017.12.11 16:18
  • 저소득층 통신비 추가 할인… 월 1만1000원

    저소득층에 제공되는 통신비 할인 혜택이 오는 22일부터 월 1만1000원 늘어난다. 노인층(기초연금 수급자)의 통신비 감면은 추가 논의를 거쳐 시행 시기와 대상을 조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저소득층 이동통신 요금감면 확대책을 발표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기본 감면액이 기존 월 1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추가 통화료 50% 할인을 합친 월 최대 감면액도 2만2500원에서 3...

    2017.12.10 18:12
  •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 R&D에 힘준다

    KT가 8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이동면 융합기술원장(55)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급 이상 인사를 했다. 이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융합기술원 전신인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과 인프라연구소장을 지냈다. 이 원장의 사장 승진으로 KT는 기존 영업(임헌문 사장), 경영지원(구현모 사장), 대관 총괄(맹수호 사장), 네트워크(오성목 사장)에 R&D부...

    2017.12.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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