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정호 기자
    이정호 기자 중소기업부
  • 구독
  • 서울시청 담당하고 있습니다.

  • 통신요금 직접 설계하겠다는 미래부…"2만원대 LTE 상품 신설하라"

    미래창조과학부가 민간 기업인 통신업체들의 요금 설계에 개입하는 등 시장 원리에 어긋나는 강제적 가격 통제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미래부는 19일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4세대(LTE) 이동통신 요금제의 최저 요금을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는 LTE 보편적 요금제 신설 방안을 보고했다. 인위적으로 요금을 내릴 법적 권한이 없다던 기존 방침에서 급선회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통신 요금 인하 공약을 ...

    2017.06.19 17:39
  • 법조계 "통신 기본료 폐지는 ISD 소송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이동통신 기본요금 폐지 등 강제적인 통신비 인하 정책이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자국가소송제(ISD)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 가격 통제와 이에 따른 민간 기업들의 기업 가치 하락이 ISD가 규정한 ‘공정·공평한 대우(fair and equitable treatment)’ 조항 위반에 해당돼 국제 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

    2017.06.15 17:32
  • 신용카드 21개 담는 전자카드

    KT가 13일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와 각종 멤버십카드 정보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립(CLiP)카드’를 선보였다. 클립카드는 KT의 모바일 전자지갑 앱(응용프로그램)인 클립과 연동되는 스마트카드다. 기존 신용카드와 크기, 무게, 두께가 거의 같지만 카드 안에는 복잡한 회로기판과 초박형 배터리가 들어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클립 앱을 실행한 뒤 블루투스로 연동해 클립 카드에 자신이 가진 ...

    2017.06.13 17:38
  • "통신기본료 폐지땐 알뜰폰 무너진다"

    알뜰폰 업계는 13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시 알뜰폰 사업자들이 매출 급감 등 경영난을 겪게 될 것이라며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통신시장 독과점으로 통신비 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본료 폐지 등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것보다 알뜰폰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주는 것이 통신비 절감에 더 도움이 된다”고 ...

    2017.06.13 17:37
  • '통신비 상시 감시기구' 만들자는 참여연대

    참여연대가 통신요금 상시 감시기구인 ‘이용자약관(요금제) 심의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동통신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미래창조과학부에 제출하는 요금 산정 근거 자료를 공개적으로 검토해 통신비 적정 수준 여부를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통신업계는 “상시 가격통제 기구를 만들자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요금산정 근거 따져봐야” 참여연대는 12일 펴낸 통신비...

    2017.06.12 19:22
  • [통신·모바일] SK텔레콤 '5밴드 CA' 시작…2GB 고화질 영화 한 편 23초면 다운로드

    SK텔레콤이 지난 5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57개 시·군에서 기존 4세대 이동통신(LTE)보다 40% 이상 속도가 빠른 ‘5밴드 CA’ 등 4.5세대(4.5G) 서비스를 시작했다.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초당 700메가비트(Mbps)까지 높인 기술이다. 4.5G 서비스는 2기가바이트(GB)짜리 고화질(HD) 영화 한 편을...

    2017.06.12 16:54
  • [글로벌] "IoT·빅데이터·AI 시장 선점하라"…한·중·일, 5세대 통신망 구축 경쟁

    한·중·일 3국 간 5세대(5G) 통신망 구축 경쟁이 불붙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이 2019년 5G 서비스 상용화를 선언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데 이어 일본 통신사들도 51조원 규모의 5G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5G 기반의 융합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3국 간 경쟁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NTT도코모, KDDI, 소프...

    2017.06.12 16:53
  • KT, 공공 와이파이 '통큰' 개방

    KT가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공약 중 하나인 공공 와이파이 확대에 동참하기로 했다. KT는 오는 8월 와이파이 접속장치(AP) 10만 개를 타사 고객에게 개방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보유한 전국 와이파이 AP 18만 개의 53%에 이르는 규모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12년 이후 와이파이 AP를 8만여 개씩 개방했다. 이번 KT의 와이파이 개방으로 통신 3사가 개방한 전국 와이파이 AP는 26만여 개로 늘...

    2017.06.11 18:46
  • 국정위 "LTE 요금까지 낮춰라"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세대(2G) 3세대(3G) 통신 기본료 폐지는 물론 4세대인 LTE 통신요금까지 끌어내리는 보편적 통신비 인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애초 2G, 3G 기본료를 우선 폐지하기로 한 데서 나아가 LTE 요금제까지 손질하는 쪽으로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위원장은 지난 10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통신비 인하 업무보고를 받은 뒤 “2G, 3G 기본료...

    2017.06.11 17:52
  • 원가까지 공개하라는 시민단체…'산으로 가는' 통신료 인하 논란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이 9일 통신요금 인하 대책을 마련 중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통신료 원가 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 이동통신요금 기본료 폐지를 놓고 국정기획위가 오락가락하는 사이 시민단체는 한발 더 나아가 공약집에도 없는 요금 원가공개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민단체 눈치 살피는 국정기획위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는 이날 참여연대, 경실련,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를 불...

    2017.06.09 19:24
  • "문재인 정부 통신기본료 폐지땐 한국 통신산업 수익성 붕괴"

    유럽 최대 투자은행(IB)인 도이치뱅크가 정부의 통신 기본요금 폐지 추진과 관련해 “정부의 요금 규제가 통신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통신사들의 기업 가치를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위적인 시장 가격 통제가 한국 기업들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게 해외 투자자들의 시각이다. 도이치뱅크는 지난 6일 발표한 마켓리서치에서 “한국의 규제기관(미래창조과학부)이 스스로 통신 요금을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

    2017.06.08 18:01
  • 통신 기본요금 폐지 3대 궁금증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가계통신비 인하 대책의 핵심은 월 1만1000원인 통신 기본요금 폐지다. 통신 기본료 폐지 논란을 둘러싼 세 가지 궁금증을 풀어본다. (1) 기본료가 뭐길래 가입자 83% 월정액제…기본료 구분 무의미해져 국내 이동통신 요금제는 크게 이부요금제와 통합(정액)요금제로 나뉜다. 이부요금제는 기본료를 내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추가 부담한다. 2세대(2G), 3세대(3G) 요금제가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동통...

    2017.06.07 19:53
  • 국정위 "9일까지 통신비 인하안 내라…2G·3G 기본료 우선 폐지"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가계 통신비 인하 공약의 이행 방안 마련을 주문하며 미래창조과학부를 연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7일 미래부에 “9일까지 휴대폰 기본요금 폐지 등 통신비 인하 공약 시행 대책을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가계통신비 인하는 역대 정부마다 추진하던 단골 정책이지만 ‘이동통신 기본요금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문재인 ...

    2017.06.07 19:25
  • 전월세 상한제·통신 기본료 폐지…문재인 정부 '가격 통제' 어디까지

    대학 등록금 7년 동결의 폐해가 뚜렷한데도 문재인 정부는 가격통제정책 확산을 예고하고 있다. 등록금의 경우 동결을 넘어 ‘반값’을 밀어붙일 기세다. 가계 통신비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이동통신 기본요금 폐지’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다양한 가격통제 구상을 밝히고 있다. 시장중심의 가격정책에서 이탈할 경우 여러 부작용과 후폭풍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ls...

    2017.06.06 19:10
  • SK브로드밴드, 서비스업무 총괄 자회사 설립

    SK브로드밴드는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의 정관 승인과 이사회 구성 등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 홈앤서비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사진)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SK네트워크전략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을 맡았다. 홈앤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설치 및 AS 위탁업무를 수행해온 기존 ...

    2017.06.05 17:46
  • 국정기획위 1차 업무보고 마무리…폐기·수정 기로에 선 5대 공약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4일 부처별 1차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1일간 56개 부·처·청·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르면 이달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길 ‘5대 목표, 20대 전략, 100대 과제’를 확정해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문 대통령 공약 일부는 수정 혹은 폐기가 ...

    2017.06.04 18:38
  • LG유플러스, 유럽 최대 통신사와 손잡고 IoT 사업 박차

    LG유플러스는 유럽 최대 통신사인 영국 보다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양사는 주기적으로 콘퍼런스와 포럼을 개최해 사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5세대(G) 통신,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보다폰이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1500여 개 다국적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신규 사업을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신 장비...

    2017.06.04 17:15
  • SKT "셋째 낳은 직원에게 500만원"

    SK텔레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가진 직원들이 최장 90일의 무급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학 자녀 돌봄 휴직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발표했다. 남녀 직원 상관없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육아휴직과 별개로 사용 가능하다. 휴직 기간은 재직 기간으로 인정받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부모와 자녀 간 원만한 관계 형성...

    2017.06.01 17:14
  • SKT "바닷 속 LTE 통신시대 연다"

    SK텔레콤은 호서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천 남항 서쪽 10㎞ 해상, 수심 25m 바닷속에서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시험에 성공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해저케이블 등 유선이 아닌 무선 방식의 수중 통신이 국내에서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험은 바닷속 수중 센서가 측정한 수온, 염도, 조류 속도 등 10여 가지 정보가 음파에 실려 수중기지국과 해상 통신 부표로 전달되고, 이 데이터가 다시 위성·LTE 등 통신망을 거쳐 ...

    2017.05.31 18:40
  • KT, 빅데이터로 아프리카 감염병 막는다

    KT가 전 세계 통신사들에 제안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사업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첫선을 보이게 됐다. KT는 29일(현지시간) 케냐 통신사 사파리콤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가 추진 중인 감염병 확산 방지 사업에 해외 통신사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창규 KT 회장(사진)은 작년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

    2017.05.30 17:53
  • 휴대폰 번호이동 내달 4일부터 일시 중단

    통신사를 바꿔 이동전화에 가입하는 번호이동이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전면 중단된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오는 6월3일 오후 8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번호이동 전산 작업을 중단한다. 번호이동 전산 마감이 오후 8시인 만큼 사실상 4일부터 사흘간 3사 간 번호이동이 불가능하다. KT가 이 기간 전산시스템 개편에 나서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번호이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통신 3사는 SK텔...

    2017.05.30 05:43
  • KT, 경기도시공사와 '스마트홈' 협력

    KT는 29일 경기도시공사와 ‘공공주택 지능형 스마트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파트 등 공공주택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T와 경기도시공사는 우선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시범 단지를 조성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뒤 대상 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주택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KT의 홈IoT 플랫폼을 연동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

    2017.05.29 17:32
  • "월드IT쇼 덕에 대박"…중소 ICT기업, 단번에 수천만달러 수출계약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7’에 참가한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이 해외 통신·제조사들과 잇따라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WIS가 중소 ICT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개념 광고·가격표시기로 대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코발트레이는 올해...

    2017.05.26 18:11
  • 헌재, 단통법 합헌 결정 내렸지만…'휴대폰 지원금 상한제' 9월께 폐지될 듯

    헌법재판소가 25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포함된 휴대폰 지원금 상한제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이 규정은 일단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3년 일몰 기한(9월 말)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문재인 정부가 일몰 전 조기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올해 9월 말 이전 폐지가 확실시된다. 헌재는 합헌 결정 이유에 대해 “일부 이용자가 종전보다 적은 액수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rd...

    2017.05.25 19:02
  • "서울역 찾아줘" 말하면 T맵이 알아서 '척척'

    SK텔레콤은 25일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상용화 시기는 올 3분기로 잡았다. 현재 T맵 서비스는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음성 검색 기능이 있더라도 별도의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음성인식 AI 기술이 적용되면 사용자는 목소리만으로 T맵을 조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역 찾아줘”라고 말하면 T맵이 알아서 목적지를 검...

    2017.05.25 17:41
  • 박명순 SKT 미래기술원장 "음성인식 AI는 기술혁명 전환점"

    박명순 SK텔레콤 미래기술원장(사진)은 25일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처럼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 등장은 기계와 인간의 대화 방식을 바꾸는 기술 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날 ‘월드IT쇼 2017’ 부대행사로 열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기술 수준에서 음성인식 AI는 기계와 교감, 소통할 수 있는 가...

    2017.05.25 16:56
  • 달아오른 커넥티드카 플랫폼 경쟁

    SK텔레콤과 KT는 ‘월드IT쇼 2017’에서 차세대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선보이며 차세대 서비스 주도권 경쟁을 벌였다. SK텔레콤은 이번 WIS에 하반기 상용화할 예정인 ‘T 리모트아이 V2X(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 T 리모트아이는 이 회사의 내비게이션 T맵과 연계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이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집(V2H), 차량과 인프라(V2I) 등을 통...

    2017.05.24 19:07
  • VR·5G 통신·사물인터넷…"이곳은 4차 산업혁명 놀이터"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7’에 참가한 전자·통신 기업들은 5세대(5G)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적용된 혁신 서비스와 제품들을 선보였다.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각 기업이 전시한 5G 기반의 가상현실(VR) 기기와 AI 서비스를 체험하며 ICT 업계의 신기술 트렌드를 한...

    2017.05.24 18:58
  •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차 IT쇼 '최고 스타'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7’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57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42개국,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 최대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올해 처음으로 월드IT쇼에 나와 아이오닉 전기자동차(EV)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4차...

    2017.05.24 18:18
  • [월드IT쇼 2017]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상상 이상의 기술을 즐겨라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7’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전자신문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케이훼어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WIS는 2008년 첫 행사 개최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WIS의 주제는 ICT로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의 ‘Transf...

    2017.05.23 16:48
/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