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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기자
    이정호 기자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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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한라그룹 차세대 통신망 구축

    LG유플러스는 23일 한라홀딩스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도입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로 LG유플러스는 한라그룹 전 계열사에 초고속 인터넷과 전용회선을 비롯해 유선전화, 팩스 등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가 강점을 지닌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자동차 부품, 건설, 시스템통합(SI) 등 한라그룹 계열사의 주력사업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곽순구 LG유플러스 기...

    2017.01.23 18:11
  • 청소년 10명 중 3명,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금단, 일상생활 장애 등을 겪는 과의존(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만 10세 미만 유·아동은 10명 중 2명, 60대는 10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 과의존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 3~69세 스마트폰 이용자 2만438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

    2017.01.22 21:27
  • [통신] "4차 산업혁명 주도권 잡자"…CES 총출동한 통신 3사 CEO

    새해부터 통신 3사의 신사업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각사 최고경영자(CEO) 모두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분야 1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포화 상태에 달한 이동통신 시장을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및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3사 CEO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 2017’을 참관하고 글로벌 기술 선도 업체들과 사업 제휴 가능성을 타진했다....

    2017.01.16 16:06
  • 방통위 "UHD 방송 연기 여부, 이달 결정"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은 지상파 3사가 요청한 2월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 연기 여부를 이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능하면 설 연휴 전, 늦어도 연휴 직후 바로 UHD 본방송 일정에 대한 답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지상파 3사는 지난해 12월 설비 미비를 이유로 애초 2월로 예정된 UHD 본방송 일정을 9월로 연기해줄 것을 방통위에 요청했다. 최 위원장은 &ldquo...

    2017.01.12 19:14
  • 박정호, 11조 통큰 투자…SKT "4차 산업혁명 주도권 잡겠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5세대(5G) 통신 등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11조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집행한 3년 단위 투자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국내외 신기술 선도 업체와 제휴를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탈(脫)통신 신사업 발굴 박차 이번 투자 계획의 골자는 정보통신기술(ICT...

    2017.01.11 20:17
  • 쑥쑥 크는 국내 클라우드, 지난해 1조2000억…55%↑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약 1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5% 성장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2016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작년부터 3년 일정으로 정부가 실행 중인 제1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2016~2018)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부는 ‘지능정부’ 구현을 위해 대전·광주에 있는 ...

    2017.01.11 20:07
  • SKT, 4차 산업혁명에 11조 베팅

    SK텔레콤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5세대(5G) 통신 등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11조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집행한 3년 단위 투자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IoT 등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공격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분야별 투자금액은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조성...

    2017.01.11 18:13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엔비디아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미국 버라이즌 제휴…IoT 사업 확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새해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7’을 선택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 국내 통신사들의 신사업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다. 포화상태에 달한 이동통신시장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탈(脫)통신사업 발굴·육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두 최고경영자(CEO)의 &lsq...

    2017.01.09 19:20
  • 연임 도전한 황창규 "기가토피아 완성하겠다"

    오는 3월 말 임기(3년)가 끝나는 황창규 KT 회장(64·사진)이 연임에 도전한다. 황 회장은 6일 사내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에 연임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일 구성된 추천위는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 2017’ 참관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황 회장에게 이날까지 연임 의사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CEO 추천위 심사 시작 황 회장이 연임의 뜻을 나타내면서 추천위는 다음주부터 ...

    2017.01.06 19:06
  • LGU+·한전, 스마트빌딩 협력

    LG유플러스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과 에너지 신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향후 10년간 2000개 이상 건물(공장 포함)에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와 한전은 각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과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결합해 올해 안에 건물·공장의 에너지 효율과 전력 부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2017.01.04 17:09
  • KT, CEO 추천위 구성…황창규 회장 연임 의지

    KT는 올해 3월 말 임기가 끝나는 황창규 회장(사진)의 후임을 뽑기 위한 최고경영자(CEO)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발표했다. 추천위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사외이사 가운데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가 맡았다. 이날 1차 회의를 연 추천위는 황 회장에게 6일까지 연임 의사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황 회장이 연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면 추천위는 회장 후보로 ...

    2017.01.04 17:08
  • 헬로모바일 "쓰고 남은 데이터로 요금 할인"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3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를 요금 할인으로 돌려주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유심 요금제 2종을 내놨다. 기존 단말에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칩만 바꿔 끼우면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남은 데이터를 MB당 10원으로 계산해 당월 요금에서 깎아준다. 예를 들어 이달 데이터가 500MB 남으면 같은 달 요금에서 5000원을 할인받을...

    2017.01.03 17:26
  • KT 선택약정 가입자 이달부터 유심기변 허용

    KT는 이달부터 보조금 혜택 대신 20% 요금 할인(선택약정)을 받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기기변경을 허용했다고 3일 발표했다. 유심 기변은 기존 휴대폰에서 사용하던 유심칩을 다른 기기에 꽂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애초 이동통신 3사는 20% 요금 할인을 받는 가입자에게 전산망에 등록한 특정 단말기만 쓸 수 있도록 했다. 유심을 옮겨 단말기를 바꾸려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별도의 전산 처리를 받아야 했다...

    2017.01.03 17:24
  • 통신 3사 CEO 신년사에 담긴 새해 경영 키워드

    올해 통신 3사의 신사업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포화 상태에 달한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각사 최고경영자(CEO)들도 2일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SK텔레콤), ‘지능형 네트워크’(KT), ‘IoT 1등&rs...

    2017.01.02 19:32
  • 스마트기기·알뜰폰, 새해 '반값 마케팅'

    통신사와 알뜰폰업체가 파격 할인 요금제 상품으로 새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KT는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키즈폰 등 스마트기기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6개월간 전용 요금제를 50% 할인해준다. 할인혜택 제공 기간은 이달부터 6월까지다. 휴대폰 1회선당 스마트기기 한 대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할인폭은 스마트기기 요금제 종류에 따라 매달 4400원에서 최대 1만2100원이다. 예를 들어 KT 휴대폰 가입자가 아이패드를 구입한 뒤 &lsqu...

    2017.01.01 20:54
  • 최양희 미래부 장관 간담회…"창조경제센터 명칭 변경은 낭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은 29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명칭 변경 여부와 관련, “지금 정부가 시한부인데 이런 상황에서 ‘창조경제’ 이름을 바꾸는 것은 낭비”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예를 들어 창조경제혁신센터 이름을 창업센터로 바꿨는데 다음 정권이 다시 창의센터로 바꾸겠다고 하면 창업센터는 몇 달짜리 간판밖에 안 된다”며 “이름을 바꾸는 것보...

    2016.12.29 17:52
  • 알맹이 없는 통신 품질평가…미래부, 3사 LTE 속도 제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8일 발표한 ‘2016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통신사별 LTE(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속도 수치가 누락돼 논란이 일고 있다. 통신서비스 품질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겠다는 조사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이날 미래부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통신 3사 전체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만 담겼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매년 시행되는 정기 조사...

    2016.12.28 18:58
  • 권역폐지 불발…반쪽짜리 된 유료방송 발전방안

    정부가 유료방송 시장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TV(IPTV) 등 사업자 간 지분보유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78개 케이블TV 사업권역의 지리적 구분을 없애는 권역제한(지역사업권) 폐지는 2020년 이후로 논의를 미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8차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유료방송 발전방안 대책을 심의, 확정했다. 사업자 간 소유·겸영 규제를 풀어 자발적인 ...

    2016.12.27 17:58
  • [통신·디지털기기] AI 스피커·IoT 가습기…연말연시 '스마트한 선물' 어때요?

    연말연시를 맞아 가까운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 한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로 스마트기기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공지능(AI) 스피커 허브부터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제품까지 상품군도 다양하다.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톡톡 튀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더 똑똑해지는 AI 스피커 SK텔레콤이 지난 9월 선보인 AI 스피커 ‘누구’는 선물 시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

    2016.12.27 16:07
  • CJ헬로비전, 케이블+IPTV 융합 시도

    케이블TV 1위 회사인 CJ헬로비전이 업계 처음으로 기존 케이블 방송을 인터넷TV(IPTV) 전송 방식으로 송신하는 기술융합 솔루션을 도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종합유선방송(SO)과 IPTV의 전송방식을 결합한 CJ헬로비전의 ‘케이블 융합 솔루션(CCS)’을 승인했다. CCS는 방송 신호를 기존 케이블 방식(RF)으로 송신하는 것이 아니라, IPTV와 같이 자사 인터넷망을 통해 IP 전송 방식으로 보내는 융합 기술...

    2016.12.26 18:13
  • 가입자 1000만명 돌파…쑥쑥크는 IPTV

    통신사가 운영하는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매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케이블TV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16년 방송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IPTV 가입자는 1136만명으로 전년 대비 17.5%(169만명) 증가하며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반해 케이블TV 가입자는 1373만명으로 6%(88만명) 감소했다. 1995...

    2016.12.25 20:25
  • [여론광장]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지해야 하나

    박근혜 정부가 국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창조경제’의 핵심 사업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순실 게이트 후폭풍에 휘말려 존폐 논란이 일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와 대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창업보육기관이다. 전국 17개 시·도에 18개 센터가 들어섰다. 각 센터는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한 곳씩 맡아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고...

    2016.12.23 18:43
  • [인터뷰] 박정호 SKT 사장 "버라이즌처럼 IoT 생태계 주도…IPTV 사업에서도 1등 하겠다"

    국내 1위 이동통신 회사 SK텔레콤의 새 사령탑을 맡는 박정호 사장(사진)은 “방송미디어 분야인 인터넷TV(IPTV) 사업에서도 1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출현 등 글로벌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본 인프라 외에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해졌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IPTV 업계 2등 자리에서 벗어나겠다&...

    2016.12.22 17:20
  • LGU+, 가족끼리 폰만 묶어도 요금 '뚝'

    LG유플러스는 22일 유선 인터넷에 가입해야 하는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과 달리 가족의 스마트폰(모바일)만 묶어도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가족 무한사랑’ 상품을 선보였다. 인터넷 없이도 최대 4명의 가족 구성원 스마트폰을 결합하면 가입요금 수준에 따라 1인당 매달 최대 5500원을 할인해준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2만2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한 가족의 휴대폰 사용기간(가입기간)에 ...

    2016.12.22 17:06
  • [SK 파격인사] "4차 산업혁명 신사업 찾아라"…특명받은 조·장·박·김

    SK그룹이 21일 단행한 임원인사에선 50대 최고경영자(CEO)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그룹 2인자 자리에 오른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56)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55), 박정호 SK텔레콤 사장(53), 장동현 SK(주) 사장(53) 등 ‘50대 젊은피 4인방’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조 의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초등학교(이대부속초), 대학(고려대) 동기다. 최 회장은 고대 물리학과, ...

    2016.12.21 18:23
  • LG U+,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이통요금 지원

    LG유플러스는 20일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를 위해 매달 5000원씩 이동통신 요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1인당 평균 27명의 독거 노인에게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해야 하는 생활관리사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결정이다. 전국 8400여명의 생활관리사 중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2년간 가입 요금제에 상관없이 요금을 할인받...

    2016.12.20 19:21
  • 휴대폰 리콜 가이드라인, 이달 말 나온다

    정부가 이달 말 휴대폰 제조사의 리콜 대책 마련 시한과 통신사의 고지 의무 등을 규정한 휴대폰 리콜 가이드라인을 내놓는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두 부처는 휴대폰 제조사, 통신사와 함께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이동통신단말장치 리콜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해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연내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이동통신 단말 관련 첫 리콜 가이드라인이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삼성전자의 갤...

    2016.12.19 18:05
  • LG전자, 태블릿 'G패드3' 출시

    LG전자는 19일 멀티미디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PC ‘G패드3 10.1’ LTE(4세대 이동통신) 버전(사진)을 출시한다. 기존 G패드3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화면을 키우고 LTE 기능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G패드3 10.1은 최대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거치대 ‘킥스탠드’가 적용됐다. 킥스탠드로 태블릿PC를 세우면 탁상시계나 달력, 디지털 액자로 사용할 수 있다. 고화질 10...

    2016.12.18 18:26
  • 미방위 법안처리 0건…잠자는 ICT 법안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입법을 맡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20대 국회 개원 이후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불량 상임위원회’ 오명을 쓰게 됐다. 1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새 상임위 구성이 완료된 뒤 미방위가 처리(가·부결, 대안반영 폐기 등)한 법안 건수는 0건이다. 18개 국회 상임위 가운데 특별위원회 2곳(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과 운영위원회 등 겸임...

    2016.12.18 18:13
  • 'AI 영재 고등학교' 설립 추진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에 특화한 영재고 설립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관련 부처와 함께 마련해 15일 발표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AI 개발 유망주들이 효과적으로 융합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능정보 영재고’(가칭)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영재고에 입학할 수 있는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초등·중학교의 소프트웨어 및 융합인재교...

    2016.12.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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