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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기자
    이정호 기자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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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대 모바일 박람회 상하이MWC 29일 개막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6’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한다. 2012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샹빙 차이나모바일 회장, 장야친 바이두 사장, 셔왕 HTC 최고경영자(CEO), 자오셴밍 ZTE 회장 등이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국내...

    2016.06.28 17:55
  • "미국 대학생들 케이콘 덕에 한류에 눈떴어요"

    “케이콘(KCON)은 미국인이 한국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한류 전문가인 엘리 오펙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사진)는 지난 25일 뉴저지주 뉴어크지구에서 열린 ‘케이콘 2016 뉴욕’ 행사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K팝에 대한 미국 10대의 사랑이 음식, 미용,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전방위적 관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2016.06.28 17:46
  • CJ의 문화고집 20년, 뉴욕 'Hallyu'로 물들이다

    “방탄소년단 보려고 마이애미에서 비행기 타고 왔어요.” 지난 24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지구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한류(韓流) 행사 ‘케이콘(KCON) 2016 뉴욕’.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얼굴이 새겨진 목걸이를 걸고, 한 손에는 한국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든 대학생 브리내티 노르밍턴 씨(22)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불타오르네’를 흥얼거리며 어깨를 들썩였다. CJ그룹 ...

    2016.06.26 18:32
  • 북미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KT와 5G 기술표준 만든다

    KT가 북미 최대 무선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손잡고 2020년 상용화 예정인 5세대(G) 무선접속기술 공동 규격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KT는 지난 24일 미국 뉴저지주 배스킹리지에 있는 버라이즌 본사에서 버라이즌과 ‘5G 이동통신을 포함한 미래 인프라 및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가 각각 개발 중인 5G 기술 규격을 통일시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양사는 올해 안에 5G 무선접속기술 공...

    2016.06.26 18:31
  • 황의 법칙 이은 '황의 제안'…"로밍 빅데이터 공유해 감염병 막자"

    황창규 KT 회장이 전 세계 800여개 통신사들에 빅데이터를 토대로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세계 각국의 통신사들이 휴대폰 로밍데이터를 공유·분석하면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 파악 등 효과적인 감염병 차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로밍 빅데이터가 감염병 차단 열쇠 황 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2016.06.24 18:09
  • 축구장 3배 DDP, 3D내비로 손바닥 보듯 길 찾죠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컬처 프로젝트 ‘장 폴 고티에 전(展)’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물 앞에서 저마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고 작품 해설을 듣고 있었다. 7개로 구분된 전시관을 옮길 때마다, 또 특정 작품에 다가설 때마다 스마트폰 화면이 저절로 바뀌며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세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여줬다. 지난해 700만명이 넘는 관람객...

    2016.06.19 20:31
  • LG유플러스 "휴대폰으로 생체인증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휴대폰 개인정보 저장매체인 가입자식별모듈(유심·USIM)에 얼굴 지문 홍채 등 개인 생체정보를 저장해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인증 등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유심 활용 부문에서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 표준규격인 FIDO(Fast Identity Online)도 획득했다. FIDO는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 대신 얼굴 지문 등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인증 방식...

    2016.06.15 18:19
  • "SKT-CJ헬로비전 합병 심사 더 이상 지체 말고 결론 내야"

    전국 91개 케이블TV 회원사를 둔 한국케이블TV방송(SO)협회가 15일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의 조속한 정부 심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이 작년 11월 인수합병을 추진한 이후 관련 단체인 SO협회가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지 6월8일자 A8면 참조 SO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정부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 인가 여부 결정을 늦추...

    2016.06.15 18:18
  • SKT 결제서비스 T페이, 3개월 만에 5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를 선보인 지 3개월 만에 가입자 50만명, 누적 결제 150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발표했다. T페이는 뚜레쥬르, 빕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T멤버십 할인을 받으면서 결제도 동시에 할 수 있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빕스 등 2만3000여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자체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이벤트 혜택 △결제와 할인이 한 번에 이뤄지는 편의성 △신용...

    2016.06.15 18:18
  • 빅데이터 분석하고 음성인식까지…갈수록 똑똑해지는 '홈IoT'

    이동통신사들이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가스밸브 차단, 폐쇄회로TV(CCTV), 현관문 개폐 등 초기 스마트홈 기술을 넘어 가정 내 모든 가전제품을 하나의 네트워크망에 연결해 제어하는 홈IoT 기술은 포화 상태에 달한 국내 통신시장의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기 위해 가전제품 제조사들과 손잡고 IoT 연동 제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물론 대형 건설...

    2016.06.13 16:32
  • SKT, 스마트홈 로봇 내놓는다

    SK텔레콤과 세계적 로봇 석학인 가이 호프만 미국 코넬대 교수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로봇 브이요(Vyo·사진)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브이요 프로젝트는 지난 9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발행하는 학회지를 통해 공개됐다. 브이요는 내장 렌즈로 상황을 인식하고,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스마트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현미경 모양 로봇이다. 집안의 스마트홈 기기를 형상화한 ...

    2016.06.12 18:34
  • LG유플러스 '조사 거부' 놓고 고성 오간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들이 이달 초 발생한 LG유플러스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사실조사 거부 사태를 놓고 10일 고성이 오가는 격론을 벌였다. 야당 추천 위원인 고삼석 위원은 이날 열린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이동통신사가 방통위 사실조사를 거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1주일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통위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방통위 조...

    2016.06.10 17:39
  • 정부, 휴대폰 보조금 상한제 폐지 검토…1년8개월 만에 수술대 오른 '단통법'

    정부가 ‘휴대폰 지원금 상한제’를 사실상 폐지하는 내용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사 간 과잉 경쟁을 막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보조금 상한액 규제가 풀리면 시행 1년8개월째를 맞는 단통법도 유명무실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년 앞서 상한제 폐지 검토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9일 “업계와 시장에서 여러 부작용 지적이 나온 단통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지원금 상한제 완...

    2016.06.09 18:05
  • KT사외이사 출신 미래수석에 SKT-CJ헬로 합병 영향 '촉각'

    SK텔레콤과 케이블TV 업체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에 부정적 견해를 밝혀온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가 8일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에 임명되자 방송통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5년 3월부터 KT 사외이사를 맡아온 현 수석은 이번 합병건에 여러 차례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M&A 허가 여부를 놓고 업체 간 공방이 한창이던 지난 5월 한 언론사에 보낸 기고에서 “기존 유료방송 가입자에 S...

    2016.06.08 18:01
  • 고가폰이 밀어올린 통신비 물가

    2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던 통신비 물가가 지난달 반등했다. 올해 3월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S7(사진)과 LG전자 G5 등 고가 프리미엄폰이 잇따라 시장에 나오면서 전체 통신비를 소폭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지출목적별 소비자 물가 중 통신 물가지수는 95.60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올랐다. 통신비 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은 2014년 4월(0.2%) 이후 25개월 만이다. 이제까지는 매달 0.1~0.3%씩 ...

    2016.06.05 19:52
  • 삼성전자 "개발자에게 100% 전권 부여"

    삼성전자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개발·제조 과정에서 개발 담당자에게 100% 전권을 부여하는 ‘프로덕트 오너십(product ownership)’ 제도를 도입했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1실은 올해 초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삼성이 하드웨어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 제조자 중심에서 개발자 중심으로 변해야만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내부의 문제 제기가 나오는 가...

    2016.06.05 19:50
  • LGU+ '단통법 위반' 조사 논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LG유플러스에 대한 단독 조사에 착수했지만, LG유플러스가 반발하며 사실상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방통위는 2일 LG유플러스 본사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전산 자료를 검토하려고 했지만 회사 측 저지로 무산됐다. 방통위는 지난 1일 LG유플러스가 대리점과 판매점에 과도한 리베이트(판매수수료)를 지원하며 불법 지원금(페이백)을 뿌렸다는 정황을 잡고 조사를 시...

    2016.06.02 18:10
  • KT, 아시아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올해의 통신사상

    KT가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 2016’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통신사’상을 받았다. 영국 통신전문매체 토털텔레콤이 주관하는 ACA는 매년 미디어, 마케팅, 통신기술 등 16개 분야에서 아시아 통신 사업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KT는 2014년 10월 기가(GiGA) 인터넷의 전국 상용화 이후 1...

    2016.06.02 18:09
  • 인도·중동까지…KT '위성 영토' 넓힌다

    KT 자회사이자 국내 유일의 위성사업자인 KT샛(KTSAT)이 올해 말 신규 상업 통신위성 두 기를 잇달아 쏘아올리고 글로벌 통신위성 서비스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18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현재보다 두 배 높은 30%까지 끌어올려 아시아 빅3 위성사업자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위성서비스 지역 인도·중동까지 확대 KT샛은 2012년 12월 KT 위성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무궁화 5·6호, 홍콩...

    2016.05.31 18:10
  • [스마트&모바일] '꿈의 속도'를 돌파하라, 기술경쟁 뜨거운 통신 3사

    이달 초 주파수 경매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한 이동통신 3사가 통신 속도 경쟁에 나서고 있다. 초고화질 영상과 가상현실(VR) 등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속도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2020년으로 예정된 5세대(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현재 4G망에서 ‘꿈의 속도’로 불리는 초당 최고 1기가비트(Gbps)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뜨겁다. ...

    2016.05.26 21:25
  • "SKT-CJ헬로비전 합병심사 너무 늦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간 인수합병(M&A) 인가 심사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 대해 “예상보다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며 “조기에 결론이 나서 우리에게 통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공식회의나 간담회에서 공정위원장을 만나 비공식적으로 (심사)절차 진행이 느린 것 아니냐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

    2016.05.26 18:09
  • LGU+ "뭉치면 로밍 요금 착해져요"

    LG유플러스는 25일 해외여행 시 동행인과 함께 데이터로밍을 신청하면 한 명에 최대 2000원을 할인해주는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 상품을 선보였다. 일종의 공동구매 방식이다. 두 명이 함께 신청하면 하루 1만원의 사용요금을 8500원(부가세 별도)으로 깎아주고, 세 명 이상이 모이면 2000원 할인한 8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행인 여부는 항공 티켓을 통해 확인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

    2016.05.25 21:02
  • 'IoT 자전거' 나온다

    KT가 자전거 제조사인 알톤스포츠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자전거 개발 및 보급에 본격 나섰다. KT는 25일 알톤스포츠, 비씨카드, KT텔레캅, 동부화재와 ‘IoT 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IoT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IoT 기술을 접목해 동작 감지, 위치 추적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자전거 프레임 속에 동전 크기의 통신모듈 및 센서를 장착,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

    2016.05.25 18:53
  • KT, 2만 관중에 와이파이 펑펑 'ICT 야구장'

    KT는 작년 3월 1군 무대에 데뷔한 프로야구단 KT위즈를 운영하고 있다. KT는 프로야구를 기가(GiGA)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경기장에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KT위즈 홈구장인 KT위즈파크를 첨단 ICT 야구장으로 꾸몄다. 일반 와이파이보다 세 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로 2만여명의 관중이 동시에 접속해도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위즈파크에 들어서...

    2016.05.23 21:07
  • LG유플러스, 공기질 측정해 실시간 안내

    LG유플러스는 23일 기상서비스 전문 회사인 케이웨더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실외 공기 질 측정기 ‘에어가드 K OAQ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이 기기에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IoT 기술이 적용됐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5개의 센서가 내장돼 실외 환경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한다.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

    2016.05.23 18:12
  •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케이블TV서 본다

    국내 3위 케이블TV 회사인 딜라이브(옛 씨앤앰)가 다음달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23일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기존 가입자가 다음달 초 넷플릭스 전용 셋톱박스를 추가로 설치하면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 넷플릭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전용 셋톱박스를 신청하면...

    2016.05.23 18:12
  • 고화질 영화 10초 만에 내려받는다

    SK텔레콤이 다음달 1일 최고 초당 500메가비트(Mbps) 속도의 LTE-A 프로(Pro)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9년에는 최대 1기가비트(Gbps)의 ‘꿈의 속도’를 내는 기가네트워크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LTE-A 프로는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가 기존 LTE-A보다 평균 두 배 향상됐다. SK텔레콤은 LTE-A 프로 서비스를 부산 울산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

    2016.05.22 17:17
  • TV 주고, 보조금 늘리고…불붙은 '스마트폰 판촉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과 G5의 국내외 판매 경쟁이 불붙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을 사면 스마트TV를 공짜로 주는 파격 마케팅을 벌이고, 국내에선 제품을 선보인 지 한 달여 만에 구매 보조금이 잇달아 상향 조정됐다. 미국 최대 가전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는 19일 현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 스프린트와 손잡고 G5 구입 시(2년 약정 조건) 32인치 LG 스마트TV를 증정품으로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앞서...

    2016.05.19 18:06
  • [월드IT쇼 2016] 냉장고로 쇼핑·테이블 터치해 음식 주문…'IoT 초연결 시대' 열렸다

    ‘게임하듯 즐기는 사물인터넷(IoT) 자전거, 온라인 쇼핑을 지원하는 냉장고,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시동 켜는 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 2016’에 참가한 전자·통신 기업들이 18일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단순히 가전제품을 집안 와이파이망으로 연결해 제어하는 기초적인 기술 수...

    2016.05.18 19:30
  • [월드 IT쇼 첫날] '차의 미래' 국내 최대 IT쇼에서 선보인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자동차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 IT쇼(WIS) 2016’에 참가해 2020년 부분 상용화 예정인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에서 기아차는 쏘울 전기차(EV)를 개조해 만든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연했다. 인공지능(AI), 첨단 카메라&m...

    2016.05.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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