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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기자
    이정호 기자 중소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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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7월14일 전당대회…서청원·김무성 '당권 레이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전당대회(전대)가 오는 7월14일 열린다. 새누리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대 개최 시기를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에서 6·4 지방선거 이후인 6월 말에서 7·30 재·보궐선거 이전인 7월 중순 사이에 전대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친박(친박근혜) 지도부는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등 선거 대비를 위해 전대 시기를 5월에서 8월로 ...

    2014.02.20 21:03
  • 부산에 해운보증기구 7월 설립…5500억 기금도 조성

    정부는 장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해운 선박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르면 올 7월 중 해운보증 담당기구인 '한국해운보증(가칭)'을 부산에 설립하기로 했다.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5500억원의 해운보증기금을 조성하고, 선박금융을 전담할 새로운 기구인 해양금융종합센터도 부산에 두기로 했다. ▶본지 2월18일자 A13면 참조 새누리당의 부산 지역구 의원들은 19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회동을 하고...

    2014.02.19 20:42
  • 與 지도부 '레임덕'?…소장파 반발·계파 갈등에 대책 고심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전대) 연기에 대한 당내 반발 기류가 확산되면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비(非)주류 의원들은 전대 개최 시기를 6·4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려는 지도부 방침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제왕적 당권'이라는 단어까지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잠재돼 있던 계파 갈등이 선거 공천과 차기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임기를 3개월 앞둔 친박 지도부의 '레임덕(임...

    2014.02.18 20:47
  • 여의도연구원장 누가?…'친박 vs 비박' 갈등 증폭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내 친박(친박근혜) 주류와 비(非)주류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전대) 개최 시기를 놓고 양 계파가 팽팽한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일부 지역 당협위원장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자리를 놓고 '파벌' 논란이 벌어지는 등 당내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친박 지도부가 득세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계파 대립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 아니냐는...

    2014.02.17 21:06
  • 새누리 '朴心 논란' 이어 5월前 전대냐, 8월 전대냐 '파열음'

    차기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전대) 개최 시기를 놓고 새누리당 내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선거 이후인 '8월 전대'를 밀고 있는 친박(친박근혜) 지도부와 당헌·당규대로 6·4 지방선거에 앞서 '5월 이전 전대'를 주장하는 비(非)주류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 차기 당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계파 간 갈등이 조기 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차기 당권주자와 중진들의 정치적 이해관계...

    2014.02.13 21:07
  • 與, 상향식 공천 확대…기초선거 공천제 유지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전면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공천심사 과정에서 국회의원이나 원외 당협위원장의 참여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해 영향력을 줄이기로 했다. 새누리당 당헌·당규 개정특별위원회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보고한 뒤 13일 의원총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당초 대선 공약을 통해 폐지하기로 약속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후보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2014.02.12 20:59
  • [절세도 재테크] 지역개발채·물가연동채 등 세금우대 채권 활용…해외펀드에 투자땐 변액보험 활용하면 비과세

    “연천 동두천 포천 등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을 통일경제특구로 묶어 우선적으로 수도권 규제를 풀겠다.”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20일 경기 수원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경기본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경기 북부는 군사보호시설 제한에다 수도권 규제까지 중복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이 지역들이 수도권 타이틀을 뗄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경기도의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판교 IT(...

    2014.02.12 06:57
  •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3색 행보'…鄭 "나도 친박" 金 "朴心 없다" 李 "결국 경제"

    여권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의 '3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 최고위원이 11일 가장 먼저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최고위원의 출마 선언식 행사에 참석한 정 의원은 “저도 출마 선언을 하려면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경선 참여를 강하게 시사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살맛 나는 서울을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몇 가지 물음을 현실에서 ...

    2014.02.11 21:08
  • 정몽준 - 김황식, 빅매치 가시화…與, 서울시장 후보 '3월 경선' 유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6·4 지방선거에서 여권 유력 서울시장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오른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만나 출마를 공식 요청하기로 하면서 김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 간 '빅 매치' 구도가 가시화하고 있다. 황 대표는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가 끝난 직후 정 의원과 비공개 면담을 하고 출마를 요청했다. 서울시장 후보군 확정을 위한 당 지도부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동안 출마 여부를 저울질해온 두 유력 후보의 최종 결심에 관심이 모...

    2014.02.05 20:53
  • 황우여 "국회에 초당적 국가전략기구 만들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사진)가 4일 한국형 복지모델 마련 등 중장기 국가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내에 대연정(大聯政) 정신을 바탕으로 한 초당적인 '국가미래전략기구(가칭)'를 설치할 것을 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당면한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정권을 넘어서서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야 협력체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 중”...

    2014.02.04 20:55
  • 정몽준 vs 김황식…'빅매치' 성사되나

    10여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3일 귀국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여권 후보 간 경선이 '빅 매치'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지방선거'에서 서울 탈환을 목표로 세운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 의원-김황식 전 국무총리-이혜훈 최고위원'의 3자 경선 구도를 통해 선거 흥행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을 짜놓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 “당에서 공...

    2014.02.03 20:29
  • 2월 임시국회 3일 개회 '입법대전' 스타트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3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몰이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간 치열한 입법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우선 기초연금 도입을 둘러싼 기싸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들에게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매달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내용의 정부안을 지지하고 있다. ...

    2014.02.02 21:08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광역단체장 선거 관전포인트

    6·4 지방선거 결과는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가도에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광역단체장(새누리당 9곳, 민주당 8곳) 선거에서 누가 확실한 우위를 차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최근 신당 창당에 나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과 야권의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한판 승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야가 내건 프레임은 '정권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임기 초인 만큼 '정권심판론...

    2014.01.29 20:24
  • 여야 "지방선거의 향배…설 민심 잡아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설날 연휴를 맞아 지방 민심 잡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이번 연휴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 향배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데다 지역별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차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여당의 경제 활성화 성과와 노력을 강조하고 있고, 민주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번복 등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2014.01.29 19:58
  • '박원순 대항마' 누구?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의 박원순 현 시장을 압도할 마땅한 대항마가 아직 '안갯속'이기 때문이다.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내달 4일부터 시작되지만 여권 유력 후보로 떠오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은 출마 여부에 대해 똑 부러지게 답하지 않고 '선문답' 같은 모호한 발언만 반복할 뿐이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최고위원은 3월 조기 후보 경선...

    2014.01.28 21:07
  • 국감 상·하반기 분리 실시 추진…'수박 겉핥기 감사' 개선한다지만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그동안 매년 정기국회 때 20일간 실시해온 국정감사를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분리, 연 2회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올해부터 국가재정법이 개정돼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오는 일정이 앞당겨지는 만큼 국감을 상·하반기로 분리해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에 10일 정도, 하반기에 종합국감 10일 정도를 각각 진행하는 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4.01.23 20:48
  • 새누리 '기초선거 공천 유지' 당론채택 무산

    새누리당이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백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는 데 실패했다. 공약 파기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당내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날 당론 채택에 실패한 새누리당은 이 문제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새누리당이 공약 파기에 따른 부담 때문에 공천 폐지 여부를 정개특위로 떠넘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

    2014.01.22 21:07
  •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로 기류 변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있다”며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부 2년차에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라며 “나도 선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당에 있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따로 만나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정 의원은 “그동안은 ...

    2014.01.21 20:50
  • 김황식 "출마 제안마저 안왔으면…" 아리송 발언

    여권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사진)는 20일 선거 출마설에 대해 “제 바람은 그런 제안마저 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출직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고 쉬고 싶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언론이 “(후보) 경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자신의 출마 결심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 “경선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도 출마를 염...

    2014.01.20 20:55
  • 선수들은 뛰는데…격화되는 '지방선거 룰' 싸움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2월4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초의원·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선거 출마에 나설 선수들은 이미 운동장을 뛰고 있는데 경기의 핵심적인 '룰'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셈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놓고 새누리당, 민주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의 이해 관계가 서로 엇갈리면서 이견 조율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지난 8일 이...

    2014.01.19 20:33
  • 與 지방선거 '장외경선' 후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당내 경선에 앞서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당 소속 현역 단체장과 도전 후보 간 장외 설전이 벌어지는 등 신경전도 치열하다.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5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물론 정몽준·서청원·이인제·김무성 등 중진...

    2014.01.17 20:50
  • 대통령은 규제 확 풀겠다는데 과잉규제 걸러낼 입법은 '낮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투자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고 밝힌 데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도 당내 경제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기업과 관련한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기업 경영활동을 제한하고 각종 규제를 양산하는 의원 입법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데다 과잉 규제 입법을 걸러낼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은 별다른 논의 없이 5개월째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잠자고 있어 정치권의 규제개혁 약속이 ...

    2014.01.15 20:54
  • 野, 민영화 저지 투쟁 돌입…與 "괴담 유포 말라"

    '철도 민영화' 논란에 이어 '의료 민영화' 공방이 정치권에서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과 의약계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의료 규제 완화 방침을 의료 민영화 전 단계로 규정하고 강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6·4 지방선거를 겨냥해 의료 민영화 반대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며 억지 주장을 접으라고 맞받아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는 민영화 관련 '괴담'의 조기 진화에도 나섰...

    2014.01.10 20:44
  • 지방선거 인물난…與 수도권·野 호남 '필승카드' 고심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6·4 지방선거 필승카드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승패 분수령이 될 주요 지역에 내세울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해서다. 양당에선 '중진차출론' '외부영입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 탈환·수도권 사수'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정작 이 지역에서 극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다. 잠재 후보군이 넘치는 영남 지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현 시장의 대...

    2014.01.09 20:50
  • 親朴-親李 '개헌 충돌'

    친박(박근혜)계 핵심인 7선의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왼쪽)과 친이(이명박)계 좌장인 5선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개헌 추진을 놓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장의 개헌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번 두 중진 의원의 충돌이 당내 주류와 비(非)주류 간 갈등 조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8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해 화...

    2014.01.08 20:49
  • [화제의 분양 현장]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문정역 역세권…배후수요 풍부

    박근혜 대통령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참사가 일어난 16일 오후 5시10분께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으로부터 사고 및 구조와 관련된 상황 보고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이 이런 불행한 사고를 당하게 돼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들을 빨리 구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

    2014.01.08 06:58
  • 부산시장 유력 후보, 野 오거돈과 박빙…새누리 '텃밭 부산' 비상등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권 후보자들의 지지도가 저조하게 나와서다. 당 일각에서는 외부 후보 영입이나 거물 차출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여권 내 부산시장 후보는 현역 의원인 서병수·박민식·이진복·유기준 의원과 원외 인사인 권철현 전 주일대사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박 의원은 7일 여야 후보군...

    2014.01.07 21:09
  • [朴대통령 첫 기자회견] "개헌은 블랙홀" 제동…"개각 전혀 고려안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헌 추진 움직임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경제 살리기가 더 급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박 대통령은 “개헌이라는 것은 워낙 큰 이슈이기 때문에 한번 시작되면 블랙홀처럼 모든 것이 다 빠져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회복의 불씨가 조금 살아나서 경제가 궤도에 오르게 해야 할 시점에 이런 것(개헌 추진)으로 또 나라가 다른 생각 없이 여기에 빨려들면 이 불씨가 꺼지고 경제회복도 ...

    2014.01.06 20:48
  • 1년새 3057개 '봇물'…'정치性 협동조합' 난립에 깜짝 놀란 與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협동조합기본법(협동조합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불붙었다. 새누리당은 설립 제한을 거의 없앤 전국 협동조합이 야당의 선거 네트워크로 악용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법 개정에 들어갔다. 이에 민주당은 “경제적 약자를 위한 협동조합을 선거와 연결짓는 것 자체가 무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행 1년을 맞은 협동조합법이 양당의 지방선거 전략과 맞물려 첨예한 정치 이슈로 불거지는 양상이다. ○3월까지 ...

    2014.01.05 20:43
  • 양도세 중과 폐지…부동산 '대못' 뽑힌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소득세 최고세율(38%)을 적용받는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 구간을 현재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내리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 접근을 이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조세소위원회를 열어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 구간 인하폭에 대해 이같이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당초 과표 기준을 '2억원 초과'로 내리는 안을 고수했지만 민주당이 양도세 중과 폐지안을 전격 수용하면...

    2013.12.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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