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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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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에 손씨 영혼", 무당 불러 "의대생 타살"…도 넘은 유튜버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일부 유튜버들이 황당한 주장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극우 유튜버는 지난 17일 자신의 방송을 통해 SBS 보도 화면에 손씨의 영혼이 나타났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해당 유튜버는 방송에서 "사람 얼굴이 너무나 분명해 보이고, 얼마나 원한이 사무쳤으면 이렇게 또 나타났을까"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당시 취재진이 갖다 놓은...

    2021.05.20 13:43
  • '대구 비하' 강성범 1년 전엔 "전라도 연예인? 지역감정 지긋지긋"

    최근 대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친문(친문재인) 성향 개그맨 강성범이 불과 1년 전에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누리꾼들을 비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성범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을 전라도 연예인이라고 비하하는 일부 누리꾼들을 비판하며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이라고 했다. 강성범은 데뷔 초 서울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한 방송에서 자신의 고향이 전남 영암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치적 발언을 할...

    2021.05.20 13:16
  • "양국 모두 이익" 주한 미 상공회의소, 文에 이재용 사면 요청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을 요청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주요 외신은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해 보도했다. 주한 미 상공회의소는 서한에서 "삼성전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임원(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미국과 한국 모두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한 미 상공회의소는 ...

    2021.05.20 11:18
  • 손씨 父 "새벽에 옷 입고 수영?"···표창원 "술 영향 가능성"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일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 수영하는 모습을 봤다"는 7명의 목격자가 나타났다. 손씨의 부친은 "물을 싫어했던 아들이 새벽에 옷을 입고 수영이라니,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지만,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표 소장은 지난 18일 자신이 진...

    2021.05.20 10:30
  • '박원순계' 박홍근, 이재명 지지선언…"낡은 질서 깨뜨릴 선도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박홍근 의원은 박원순 특별시장 장례위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던 대표적인 박원순계 인사다. 박 의원은 20일 올린 '나는 왜 그와의 동행을 결심했는가?'라는 글에서 이 지사에 대해 "현시대의 최대 질곡과 제대로 싸워서 이겨낼 선도자"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한국사회 최대의 숙제는 불평등과 불공정으로 형성된 양극...

    2021.05.20 10:08
  • 진료비 환불받으려 "의사가 가슴 만졌다" 무고한 30대女

    진료비를 환불받으려고 치과 의사가 진료 도중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거짓으로 고소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치과의사 B씨가 진료 도중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며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A씨의 진술은 일관되지 않고 모순되었고, 그가 예전에도 다른 의사들을 수...

    2021.05.20 09:47
  • "시끄럽다고 새끼 길고양이 두 동강 내 죽여" 경찰 수사

    최근 경북 포항에서 길고양이들을 잔인하게 죽여 유기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동물권단체 케어 등에 따르면 범인으로 밝혀진 한 할머니는 지난 12일 오후 6시20분 이웃집 마당과 지붕에 고양이 사체를 던졌다. 한 마리는 머리가 없는 상태였고, 다른 한 마리는 안구와 장기가 튀어나온 상태였다. 이중 한 마리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였다. 평소 옆집 여성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이런 행...

    2021.05.20 08:59
  •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부인 숙환으로 사망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부인 이모씨(향년 61세)가 20일 새벽 3시 42분 경 숙환으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4월에도 이헌승 의원의 부인이 친정 여동생에게 간이식 수술을 해 준 후 후유증으로 사망한 바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0 08:35
  • 홍남기 "부동산정책 기조 유지…LH혁신 정부안 오늘 확정"[종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것이 시급하다"며 "기존 부동산정책의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수렴, 당정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내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서울 아파트 시장은 4월 보궐선거 이...

    2021.05.20 08:23
  • [속보] 홍남기 "LH 임직원 퇴직 후 취업제한 대상 확대 검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 모두발언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0 07:50
  • [속보] 홍남기 "부동산정책, 다음 달까지 결론내고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 모두발언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0 07:48
  • [속보] 홍남기 "LH직원·공무원 25명 불법행위 의심…수사 의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 모두발언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0 07:46
  • '대권에 유리한 자리?'…윤석열 조부 묘소에 식칼·인분 테러

    누군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부(祖父) 묘역을 파헤치고 인분과 식칼, 부적 등을 놓아두는 저주성 테러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 전 총장 측은 20일 언론 인터뷰에서 "(문중에서) 현장 사진을 찍었지만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럽다"며 "관련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상황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테러의 흔적은 인근에 거주하며 주기적으로 묘를 관리해온 윤 전 총장 친척이 지난 16일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군가 봉분 위에 인분과 계란 껍데기 등 음식 찌꺼기를 올려놨고, 봉분 앞에는 작은 구덩이를 판 뒤 식칼과 부적,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1m 안팎의 머리카락 한 뭉치 등을 넣고는 다시 덮어둔 흔적이었다. 비슷한 테러 행위는 지난 4월에도 있었다고 한다.윤 전 총장 집안은 전북 완주, 충남 공주·논산에 산재해 있던 조상묘를 10여 년 전 한꺼번에 세종시로 이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윤 전 총장 조상묘 자리가 대권에 유리한 위치라는 풍수가들의 분석이 나오자 이를 경계한 여권 지지자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윤 전 총장을 상대로 한 주술적 행위 논란은 2년 전에도 있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2019년 9월경 친문(親文) 성향의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른바 '윤석열 저주 인형 사진'을 일제히 올리는 방식으로 항의한 바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20 07:44
  • 친문 개그맨 강성범 "이준석 부모 대구 출신? 화교가 낫다"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분류되는 개그맨 강성범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성범은 19일 방송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부모 화교설'을 해명하며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대구 출신"이라고 한 데 대해 "화교가 낫지 않느냐"고 발언했다. 강성범은 "지금 이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권 여론조...

    2021.05.20 07:22
  • '놀라운 기억력' 111세 호주 최고령 할아버지 "OO 먹어라"

    호주 최고령 남성이 된 111세 할아버지가 기억력과 장수 비결로 닭 뇌를 꼽아 화제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은퇴한 목장 경영자이자 수의사인 덱스터 크루거 씨는 이날 기준 111세 124일로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이 됐다. 이전 최고령 남성 기록은 2002년 111세 123일의 나이로 사망한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잭 로켓이었다. 크루거 씨는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 비결이 닭 뇌라고 밝혔...

    2021.05.18 15:43
  • 친구 측 해명 본 프로파일러 "뭔가 그냥 덜어내려는 느낌"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17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정작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아쉽다"고 평가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손씨 부친이 A씨 측 입장문에 대해 ...

    2021.05.18 15:03
  • "완전한 진상규명" "광주시민 존경" 여야 모두 5·18 추모 [여의도 브리핑]

    광주 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이를 추모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5·18정신을 되새기고, 완전한 진상규명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직까지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슬픔과 고통 속에 살아오신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소중한 역사다. 그러나 아직도 ...

    2021.05.18 13:56
  • 경찰, '한강 의대생 추모집회' 집시법 위반 처벌 검토

    경찰이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고(故) 손모(22)씨 추모 집회·행진과 관련해 집시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손씨는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과 서초서 앞에서 열린 집회를 비롯해 이들 장소 사이에서 이뤄진 행진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채증자료 등을 바탕으로 검토하고 있다. ...

    2021.05.18 13:22
  • 변호사 아들에게 폭행당한 의사 아빠…"모두 내 잘못"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국제변호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내주 부장판사는 상습존속폭행과 특수상해, 재물손괴,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국제변호사 A(39)씨에게 지난 12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7회에 걸쳐 현직 의사인 아버지 B(69)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1월...

    2021.05.18 11:23
  • [속보] 여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26일 개최 합의

    [속보] 여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26일 개최 합의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18 10:47
  • '손 모양 논란' 재재 "초콜릿 집어먹는 자연스러운 행동" [전문]

    남혐(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재재(본명 이은재) 측이 17일 해명을 내놨다. 앞서 재재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초콜릿을 손가락으로 집어먹는 행동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집어먹는 행동이 "한국 남자의 주요 부위가 작다"는 조롱의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여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로고였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재재가 진행을 맡고 있는 &#...

    2021.05.18 10:46
  • "싸늘한 의사들" 말기암 보아 오빠 비판에 전 의협회장의 해명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지난 12일 복막암 투병 심경을 전했다. 권순욱 감독은 "치료의 고통은 심하지만 이 기운으로 최대한 열심히 버텨보겠다"면서도 "의사들은 왜 그렇게 싸늘하신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권 감독은 "이 병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냐? 이 병은 낫는 병이 아니다", "항암은 그냥 안 좋아지는 증상을 늦추는 것뿐", "바꾼 항암 약...

    2021.05.18 10:28
  • "마녀사냥" vs "진상규명" 손씨 친구 놓고 갈라진 여론 [이슈+]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18일 온라인상에서는 일부 누리꾼들이 A씨와 가족의 신상을 털고 거주지까지 찾아가 위협한 것은 '마녀사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반면 누리꾼들의 이런 행동이 수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친구 A씨를...

    2021.05.18 09:32
  • [속보] 文대통령 "5월 광주가 코로나 극복하는 힘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시민군,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함께 이웃을 지키고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라면서 "오늘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긴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5·18민주화...

    2021.05.18 08:50
  • "미국판 조희팔, 머스크 사형시켜주세요" 뿔난 코인 투자자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폭탄 발언으로 연일 가상화폐 시세가 출렁이자 투자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18일 국내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머스크를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에 빗대 '미국판 조희팔'이라고 부르며 '머스크를 사형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패러디 게시물도 등장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머스크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그의 트윗 하나에 시세가 폭락하기도 한다. 지난 12일 머스크는 테슬...

    2021.05.18 08:18
  • "28층이라 안 들림, 개꿀" 카톡 익명 채팅방 LH 직원만 적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LH 본사 건물 앞에서 벌어진 항의 집회에 대해 "근데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개꿀"이라고 조롱한 직원 신원이 파악됐다. LH 감사실은 17일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에서 이 같은 조롱성 발언을 한 입사 2년차 직원에 대해 해임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H 감사실은 지난해 LH에 입사해 현재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 소속으로 돼 있는 사원 A씨...

    2021.05.18 07:53
  • 손씨 친구 변호인 첫 인터뷰 "그동안 수사 적극 협조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 측 변호인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A씨 측 양정근, 박상진 변호사는 17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들은 A씨가 수사 협조 보다 변호사 선임을 먼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1차 최면 조사 때까지는 변호사가 없었다"며 "A군이 ...

    2021.05.18 07:21
  • 與 "가짜뉴스 제조 멈추라"…野 "文 고집에 與서도 반기" [여의도 브리핑]

    [여의도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국민의힘, 국정발목잡기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제기한 '임혜숙 장관 임명 관련 김정숙 여사 배후설' 등을 맹비판했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막말, 가짜뉴스 제조하는 국민의힘, 과거로 회귀하는 국정발목잡...

    2021.05.18 05:02
  • 투기 의혹 與의원들 '무혐의' 결론…경찰 "부실수사 아니다"

    기획부동산을 통해 땅을 매입해 투기 의혹이 불거졌던 더불어민주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 특별수사단장인 최승렬 경찰청 수사국장은 17일 "두 의원은 땅을 매입할 당시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내부 정보를 이용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무혐의 결론 이유를 밝혔다. 최 국장은 "양향자 의원은 2015년 경기도에 ...

    2021.05.17 16:41
  • [속보]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신상 공개…34세 허민우

    경찰이 술값 때문에 시비를 벌이다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인천경찰청은 17일 오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허민우(34)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관인 내부 위원 3명과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비공개 회의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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