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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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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더 이슈 통했나? 이준석, 주호영 제치고 당권 지지도 2위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남성 옹호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5선 중진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큰 격차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나경원 전 의원이 차지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15.9%의 지지율로 선두에 올랐다. 이 전 최고위원은 13.1%로 2위였고, 이어 주호영...

    2021.05.12 10:01
  • 재보선 참패에 달라진 靑 "장기보유 1주택자 부담 줄여야"

    청와대가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부동산 제도 개편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1주택자이면서 장기간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이 보유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이 실장은 "주택이 없는 분들이 전체 가구의 44%에 이른다. 청년과 신혼부부들도 새로 집을 얻어야 된다"면서 이들이 새로운 집을 구입할 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당정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대출 규제 완화'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주택자나 청년·신혼부부이거나 1주택자로서 또 특정한 특징이 있는 분들에 대해 모두를 놓고 조합을 해야 된다"면서 실수요자 보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종부세 부분은 조금 더 신중해야 될 부분"이라며 "수요나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도 고려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했다.지난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연일 부동산 정책을 수정하겠다는 발언이 나오자 당시 이호승 실장은 "지금은 주택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제동을 걸었었다.성난 부동산 민심 탓에 재보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는 분석이 나오자 불과 한 달여 만에 청와대가 정책 수정에 나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임기 중 가장 아쉬운 점으로 부동산 문제를 꼽았다.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성과는 부동산 가격 안

    2021.05.12 09:42
  • "다들 방구석 코난" 한강 사건 부실수사 지적에 분노한 경찰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경찰이 부실수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현직 경찰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반박 글을 올렸다. 지난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본인 경찰청 소속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매스컴 탔다고 일반 국민들한테 일일이 수사 진행상황을 보고해야 하냐"며 "음모론 퍼트리시는 분들. 의대생 한강 실종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 매일 몇 건씩 일어나. 수사는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했다.누리꾼은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니 저 사건 맡은 형사팀은 온통 저거에 매달려있을 텐데 퇴근도 못 하고 평소보다 꼼꼼히 살펴보겠지"라며 "그 팀에 배정받은 사건들은 기약 없이 뒤로 밀리는 거고, 그럼 뒤로 밀리는 사건들 CCTV나 블랙박스 지워지는 건?"이라고 했다.이어 "다른 팀에서 확인하면 안 되냐고? 그럼 그 팀이 들고 있던 사건들은 또 뒤로 밀리고? 의대생 한강 사건은 매스컴 탔으니까 중요하고 다른 사람들은 매스컴 못 탔으니 별거 아닌가?"라며 "자꾸 말도 안 되는 음모론 퍼뜨리면 또 거기에 대한 수사보고 써야 되고 언론보고 내야 되고 답변서 작성해야 하고 자꾸 밀리는 거야"라고 했다.그는 "사람이 흥미 가지는 건 이해하는데 아직 종결도 안 된 사건 이때다 싶어 경찰 물어뜯고 온갖 루머만 쫓아다니며 퍼나르는 거 모습들 보면서 이게 민의인가 싶어 한숨 나고 탈출 못한 수사과 직원들 알아주지도 않는데 주말 없이 고생하는 거 생각나서 속이 갑갑해진다"고 했다.역시 블라인드에 본인이 현직 경찰관이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q

    2021.05.12 08:43
  • 미성년자 협박해 음란행위 촬영했는데 '집유'…"유포되지 않아서"

    채팅 앱에서 만난 미성년자들을 협박해 음란행위 촬영 등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허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지난 11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아동 청소년...

    2021.05.12 08:20
  • [속보] 4월 취업자수 65만2천명↑…6년8개월만에 최대 증가

    [속보] 4월 취업자수 65만2천명↑…6년8개월만에 최대 증가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12 08:02
  • '한강 치맥' 사라지나? 의대생 사망 사건으로 금주구역 검토

    서울시가 최근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을 계기로 한강 금주구역 지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건강증진과와 한강사업본부 등 관련부서는 조만간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씨 사건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까지 한강공원에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도 금주구역을 검토하게 된 배경이다. ...

    2021.05.12 07:48
  • "자고 있는 손씨 옆에 친구 서 있었다" 목격자 공통진술 [종합]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목격자들이 경찰 조사에서 공통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YTN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새벽 3시 40분쯤 손씨는 자고 있었고, 그 곁에 친구 A씨는 서 있는 걸 봤다"고 진술했다. 그동안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던 새벽 3시 반 이후 상황에 대한 단서가 나온 것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목격자 7명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

    2021.05.12 07:21
  • [단독] 정인이 양모 측 '옥중편지' 무단 공개한 유튜버 고소

    이른바 '정인이 사건' 가해자인 양모 장모씨 측이 자신의 옥중편지를 무단 공개한 유튜버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해당 편지의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지만 11일 장씨 측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장씨가 작성한 것이 맞다. 장씨 측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정인이 양부 안씨가 거주하고 있는 안씨 부모의 집 우편함을 임의로 뒤져서 편지를 가져가 공개했다. 장씨 측은 피고인 간 비밀이 담긴 서신을 무단 탈취해 외부에...

    2021.05.11 21:27
  • 청년에 1억 주자던 정세균, 이번엔 "전국민에 2천만원 주자"

    모든 청년에게 1인당 1억원을 주자는 구상을 밝혀 포퓰리즘 논란에 휘말렸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번엔 모든 국민에게 2000만원의 능력개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광화문포럼 첫 공개 행사에서 '국민 직업능력개발 지원금'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국민 1인당 평생 20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어떻겠나"라고 했다. 정 전 총리...

    2021.05.11 17:51
  • 구미 여아 친모 "DNA 검사 결과 동의하지만 출산 안했다"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 측이 사실상 유전자 감식 결과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11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참석한 석씨 측은 "검찰이 제시한 유전자(DNA) 검사 결과 등 증거에 동의하지만, 그것이 출산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석씨 변호인은 "검찰이 ...

    2021.05.11 16:22
  • [속보] 법원 "구미 여아는 석씨 딸…유전자 감식결과 인정"

    [속보] 법원 "구미 여아는 석씨 딸…유전자 감식결과 인정"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11 16:20
  • 정의당 '데스노트'도 안 통했다…文, 장관 '임명 강행' 수순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이 '부적격'으로 판단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 이는 사실상 세 사람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20분경 인사청문회...

    2021.05.11 16:19
  • '한강 의대생' 父 "아들 친구 변호사 얘기 듣다 피 거꾸로 솟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 부친이 또 한 번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손씨 부친은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상대방 변호사 관련 얘기를 듣던 중 갑자기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아오른다)했다"며 "심장이 벌렁거리고 '모든 게 헛수고'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이렇게도 의혹이 많은데 연관 지을 ...

    2021.05.11 15:02
  • 동거남 9살 아들 여행가방 감금 살해…징역 25년 확정

    동거남의 9세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1일 살인·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성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씨는 지난해 7월 동거남의 아들(당시 9세)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감금하고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검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숨진 아동은 가로 ...

    2021.05.11 13:57
  • "정부 못 믿겠다" 국민의힘, 미국에 자체 '백신 사절단' 파견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자체적으로 백신 사절단을 꾸려 내일(12일) 미국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차원에서 백신 사절단으로 박진·최형두 의원을 미국으로 공식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대행은 "한시가 급한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국...

    2021.05.11 11:27
  • 공수처, 1호 사건으로 조희연 겨눈다…與 "윤석열 시즌2" 반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선정했다. 여권이 주도해 만든 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여권 인사를 겨냥한 것이다. 이에 대해 11일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윤석열 시즌2" "이런 꼴 보려고 공수처 외친 것이 아니다" 등 반발이 나왔다. 공수처는 전날(10일) 조 교육감 사건에 대해 '2021년 공제 1호' 사건 번호를 부여했...

    2021.05.11 10:53
  • 노소영 "어머니가 남편 최태원 기다리라고 한 것에 사과했다"

    노태우(89)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연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노소영 관장은 11일 "사실 날이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했다"며 "네 뜻을 펼치지 못하게 하고 집안에만 가두어 둔 것, 오지 않는 남편을 계속 기다리라 한 것, 여자의 행복은 가정이 우선이라고 우긴 것 미안하다. 너는 나와는 다른 사람인데 내 욕심에"라고 했다고 ...

    2021.05.11 09:59
  • '한강 의대생' 친구 찍힌 CCTV 공개 "누군가 찾다 주저앉아" [종합]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 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1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친구 A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반 혼자 집으로 향한다. 이후 A씨는 1시간 20분 뒤인 새벽 5시 50분쯤 한강공원 CCTV에 다시 한 번 포착된다. A씨는 누군가를 찾는 듯 공원을 서성이다,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차례로 만난다...

    2021.05.11 09:58
  • "여경이 뒤탈 없다, 준강간 고" 경찰관들이 성희롱 단톡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성 경찰관들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됐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성적인 발언과 성범죄를 언급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인권조사계는 서울경찰청 청문감사관실 소속 A경위와 서울의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B경장, 송파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C경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A경위 등은 지난 20...

    2021.05.11 09:57
  • 여권 또 부동산 '남탓' "개혁 방해한 관료들 책임" [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며 사실상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성과는 부동산 가격 안정으로 집약되게 되는 것인데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며 &qu...

    2021.05.10 17:40
  • 생후 3개월 강아지 두개골 함몰시켜 쓰레기봉투에 버린 40대

    용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기르던 생후 3개월 강아지를 수차례 때리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를 받는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송진호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60시간, 폭력치료 강의 이수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대전시 동구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생후 3개월 된 ...

    2021.05.10 16:54
  • 방미 황교안 "미국엔 백신 쌓여있어…21C '기브미 초콜릿'"

    미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미국엔 코로나19 백신이 넉넉하다. 말 그대로 쌓여 있다"며 정부 방역 대응을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참 슬픕니다"라며 "(백신이 쌓여 있는)그 모습이 퍽 이질적이어서 한참을 바라봤다. 오히려 현지에선 그런 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2021.05.10 16:07
  • "아들 죽어가는데 중계하듯 윗선 보고" 23세 대학생 父 분노

    지난달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다가 300㎏ 지지대에 깔려 숨진 23세 대학생 이모 씨의 부친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씨 부친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들이 사고 당한 직후) 현장 책임자는 119에 신고하지 않고 윗선에 보고부터 했다"며 "같이 있던 외국인(근로자)은 119에 신고하라면서 아들을 깔고 있던 날개를 들려고 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인간의 ...

    2021.05.10 15:01
  • "혼자 다른 세상 사는 듯"…文, 방역·경제 호평에 野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어느 선진국보다도 방역 모범국가가 될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해냈다.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 "좀 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

    2021.05.10 14:21
  • 신상 털린 한강 의대생 친구 "마녀사냥" vs "진상규명" [이슈+]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 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와 가족의 신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신상이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친구 A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얼굴과 A 씨의 아버지 B 씨의 얼굴이 그대로 공개되어 있다. B 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원 홈페이지는 방문자가 몰려 접...

    2021.05.10 13:53
  • 文 "부동산, 할 말 없는 상황…재보선 결과에 정신 번쩍" [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1년 3개월이 지났다.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감염병과 방역 조치로 인한 고통, 막심한 경제적 피해와 실직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우리나라가 어느 선진국보다도 방역 모...

    2021.05.10 12:28
  • [속보] 文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10 12:07
  • [속보] 文 "문자폭탄, 예의 갖추고 상대 배려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10 12:02
  • [속보] 文 "이제 검찰은 청와대 권력을 겁내지 않는 듯"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10 11:57
  • [속보] 文 "전직 대통령·이재용 사면, 형평성·국민 공감대 감안해 판단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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