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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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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김부겸 "이재용 사면 관련한 의견 대통령께 전달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인사의 사면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결심하실 때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지 않겠나"며 "(문재인 대통령은) 전직 두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장기간 영어 생활, 유죄 확정에 대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안타깝다고 말씀하셨다. 어떤 형태로든지 국민 통합이라든지...

    2021.05.06 11:19
  • [속보] 국민의힘, 박준영·임혜숙·노형욱 장관 후보자 '부적격' 결정

    국민의힘이 6일 의원총회에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거나 후보자 당사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6 10:43
  • 강남 주택가서 대낮 칼부림 사건…1명 사망·1명 중상

    서울 강남의 한 주택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가슴을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곁에 있던 30대 여성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들은 피해 여성 지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나왔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여...

    2021.05.06 10:37
  • 기저질환 없던 50대 의사, AZ 맞고 이틀 만에 사망

    울산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50대 의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이틀 만에 사망해 보건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6일 울산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50대 의사 A씨는 지난달 29일 AZ 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이틀 후인 지난 1일 경주의 한 리조트에서 가족모임을 하던 중 숨졌다. 당시 A씨는 가족들이 식사를 위해 외출할 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 혼자 숙소에 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외출 후 돌아온 가족들에...

    2021.05.06 10:17
  • "번호 왜 바꾸나"…'한강 의대생' 부친, 친구 의심하는 까닭 [종합]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의 부친은 연일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손씨의 부친은 5일 한 방송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친구 (A씨)본인의 휴대폰이 없어졌으면 전화해서 찾아봐야 하는데 우리 아들 휴대폰으로 자신의 휴대폰에 전화한 적이 없다"며 "하루도 못 참고 휴대폰 번호를 바꾼다는 것은 자신의 휴대폰을 찾을 ...

    2021.05.06 10:08
  • '한강 의대생' 친구 누구냐…부친 "동기들 신상털기 멈춰달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유력 인사의 자제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A씨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 손 씨가 다녔던 대학 학생들의 신상정보를 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의 아버지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저는 피해자고 의심스러운 친구는 잘 있지만 제가 특정할 수 없는 관계로 신상정보를 알려드...

    2021.05.04 17:56
  • [속보] 검찰, '허위사실 공표' 최강욱에 당선무효형 구형

    [속보] 검찰, '허위사실 공표' 최강욱에 당선무효형 구형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4 16:51
  • '한강 대학생' 친구 아이폰 발견…협조 안 하면 비번 못 푼다 [종합]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故 손 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이 발견됐다. 4일 손 씨의 아버지는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청원 및 변호사 선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너무 급해서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문제의 핸드폰도 찾았습니다. 박살이 났다고 하네요"라고 알렸다. 이어 "변호사를 선임했고 진정서도 제출했다&...

    2021.05.04 16:44
  • "문자폭탄 얘기 좀 그만" 김남국, 조응천 겨냥 심야 하소연

    친문으로 분류되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당내 강성 지지층을 비판하고 있는 조응천 의원에게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3일 심야시간에 민주당 의원 전원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문자폭탄 이야기 좀 그만하시면 안 될까요ㅠㅠ"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김 의원은 "일주일 내내 문자폭탄 이야기로 싸우고,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다"며 "이게 바로 ...

    2021.05.04 15:47
  • '한강 의대생' 친구 아빠는 누구? 의사·경찰서장 등 루머 난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유력 인사의 자제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4일 A씨가 병원 소속 교수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온라인상에는 A씨 아버지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 모 교수라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글에는 A씨 아버지로 지목된 교수의 사진도 함께 첨부된 것...

    2021.05.04 15:13
  • 文, 납득 못할 비난도 참겠다더니…참여연대도 "고소 취하해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한 김정식 씨(34)가 최근 모욕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것과 관련 참여연대가 "고소를 취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4일 논평을 통해 "국민 누구나 대통령·공직자·국가 정책 등에 대해 감시와 비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권력에 대한 국민의 비판을 모욕죄로 처벌하는 것은 문 대통령이 그간 밝힌 국정철학과도 맞...

    2021.05.04 15:11
  • 대낮 음주운전으로 6살 아이 숨지게 한 50대…징역 8년 확정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6세 아이를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징역 8년 형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59)씨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상소포기서를 제출했다. 검찰도 상소를 제기하지 않아 김씨의 형이 확정됐다.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144% 면허 취소 수준으로 승용차를 몰...

    2021.05.04 15:11
  • '8살 딸 학대 살해' 계부, 딸 쓰러졌는데 모바일 게임했다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계부가 딸이 화장실에서 2시간가량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딸은 사망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상습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 측은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상습아동학대...

    2021.05.04 13:25
  • 文에 반기들고 박정희 칭찬까지…송영길 행보에 친문 반발

    송영길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치적을 기리자는 취지의 글까지 적었다. 이와 관련 4일 현재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송영길 대표를 비판하는 글이 줄이어 올라오고 있다. 송 대표가 선출된 전당대회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재검표를 요구하는 글도 올라왔다. 문 대통령의 극렬 지지...

    2021.05.04 11:19
  • "신발 버렸다"는 '한강 의대생' 친구, 새벽 조문하려다 거절당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4일 새벽 조문을 하려다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씨의 아버지는 3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들 친구가) 도의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는 해야 하지 않느냐"며 현재 A씨와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A씨는 4일 새벽 1시30분쯤 자신의 작은 아버지와 함께 ...

    2021.05.04 10:53
  • 어린이날·어버이날 8인 모임 가능…"가족증명서 준비해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인 이상 가족모임이 가능한지 여부를 놓고 방역당국에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직계가족의 경우 최대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중대본은 3일 오전 0시부터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5월 23일 밤 12시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3주간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는 예외가 적용된다. 가정 ...

    2021.05.04 10:17
  • "경찰관 엄마, 기저질환 없었는데 AZ 접종 후 의식불명"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뇌출혈 증세로 의식불명에 빠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경찰관의 자녀가 청와대 청원을 통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자신이 의식불명에 빠진 여성 경찰관 A씨의 자녀라고 밝힌 청원인은 3일 게시한 'AZ백신 접종 후 의식불명 상태이신 여자 경찰관의 자녀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통해 "백신 접종으로 어머니가 사경을 헤매시고 가족 모두가 고통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했...

    2021.05.04 09:44
  • "조문도 안 오고 변호사 선임" 한강 사망 의대생 친구 미스터리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빈소에도 찾아오지 않고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의 아버지는 3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들 친구가) 도의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는 해야 하지 않느냐"며 현재 A씨와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의 한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

    2021.05.04 09:23
  • [모닝브리핑] 상반기 백신 접종 목표 상향…尹 후임에 김오수

    ◆ 상반기 접종 목표 1300만명으로 상향…백신 적기 공급이 관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반기 목표를 1200만명에서 130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백신을 접종받을 고령층 대상자도 기존 65~74세(494만명)에 더해 60~64세(400만명)를 추가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던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도 이달 27일부터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

    2021.05.04 06:58
  • [속보] 이더리움 또 사상최고, 11.26% 급등한 3301달러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4 06:09
  • [속보] 빌 게이츠 부부, 결혼 27년 만에 이혼 발표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4 06:04
  • 새 검찰총장에 김오수…野 "또 코드인사, 檢 장악 선언"

    청와대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임기를 4개월가량 앞두고 중도 사퇴한 지 60일 만이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후보자와 함께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선정한 바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찾아 4명의 검찰총장 후보 중 김 후보자를 문 대통...

    2021.05.03 17:54
  • AZ 접종 경찰 반신마비 "평소 부정맥···백신 연관성↓"[종합]

    지난주부터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어 전북경찰청에서도 백신 접종 후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제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55) 경감은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반신마비 증세가 나타났다. 이와 관련 경찰 측은 A경감의 증세와 백신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제경찰서 고위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

    2021.05.03 17:03
  • 조두순, 출소 후 5개월간 딱 1번 외출…"생필품 구입 목적"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고 지난해 12월 출소한 조두순이 현재까지 1회만 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두순에 대해 1대1 보호관찰관 전담제를 실시, 월평균 120회 가량 감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법무부가 전담 직원을 통해 매일 3회 이상 주거지 출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2인 1개조로 구성된 범죄예방팀이 수시 현장 순찰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법무부에...

    2021.05.03 16:38
  • 의대생 실종 당일 한강서 다툼 목격…경찰 "제보 진위 확인 중"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의대생 손모(22)씨가 신고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당시 손씨로 추정되는 인물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3일 경찰은 "비슷한 제보가 접수된 것은 맞다. 현재 진위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씨 실종 당시 CCTV가 공개되자 아이디 2**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저기 지나가다가 본 거 같다. 확실한 건 아닌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본 거 같다. 어떤 일행...

    2021.05.03 15:32
  • "김연아·소지섭도 남성 혐오냐"…손 모양 논란에 여성계 반발

    GS25 홍보물에 이어 경찰이 제작한 홍보자료에도 ‘남성혐오 상징물’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미지가 수정됐다. 이와 관련 3일 여성계에서는 말도 안 되는 트집에 국가기관이 무릎을 꿇은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앞서 남성 누리꾼들은 GS25 홍보물과 경찰이 제작한 홍보자료에 등장한 손 모양 이미지가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여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로고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GS25 홍보...

    2021.05.03 15:02
  • 의대생 실종 당일 전력 질주 남성들…"그냥 동네 중고생"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의대생 손모(22)씨가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인근 폐쇄회로(CC)TV 속에 포착된 남성 3명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반포한강공원의 한 편의점에 설치된 CCTV 속에 등장하는 남성 3명을 불러 조사했으나 실종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결론을 내렸다.해당 영상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30분쯤 촬영된 것으로, 남성 3명이 한강변 도로를 따라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을 통해 영상이 확산하자 손씨의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었다.경찰에 따르면 남성 3명은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으로 동네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당시 인근에 누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으며, 누군가와 다툼을 벌인 일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의 한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친구 A씨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실종됐다.A씨는 25일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깨 홀로 귀가했다. 그는 손씨가 집으로 먼저 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그러나 손씨의 아버지는 A씨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했다. 손씨의 아버지는 지난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친구 A씨가 2시에 동영상 찍은 이후에 자다가 우리 아들이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넘어지면서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때 자기(A씨)도 얘를 일으켜 세우고 이러느라고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는 얘기를 했다. 우리 아들은 더 더러울 텐데 그걸 감안해서 찾아야 할 거 아닌가. 그런데 그 주변에 그렇게 더러워질 데가 없

    2021.05.03 13:46
  • '반대 여론 거센데…' 강원도, 정동진에 또 차이나타운 추진

    강원도가 춘천과 홍천에 '한중문화타운' 건립 계획을 추진하다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음에도 이번엔 강릉에 차이나드림시티 건립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원도 춘천이 지역구였던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문순 강원지사가 춘천 차이나타운에 실패했는데 아직 다 끝난 게 아니다. 이번엔 강릉 정동진에 차이나드림시티를 만든다고 한다"며 "중국 자본 샹차오홀딩스가 4800억...

    2021.05.03 13:35
  • "얼마나 더러워서?"…'한강 실종 의대생' 친구, 신발 왜 버렸나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의대생 손모(22)씨가 엿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정확한 사인은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손 씨의 아버지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친구 A씨가 2시에 동영상 찍은 이후에 자다가 우리 아들이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넘어지면서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때 자기(A씨)도 얘를 일으켜 세우고 이러느라고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는 얘기를 했다. 우리 아들은...

    2021.05.03 12:09
  • 현충원 찾은 송영길 "아들이 여당은 세월호만 챙긴다고 하더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3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실사구시, 하나회 해체, 자주 국방,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 전직 대통령들의 업적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공로를 기리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또 "아들이 유니폼(전투복) 입으신 분들에게 민주당이 너무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q...

    2021.05.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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