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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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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 접종 경찰관 또 중환자실行…'강제 접종' 논란 커질 듯

    지난주부터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어 전북경찰청에서도 백신 접종 후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제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55) 경감은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반신마비 증세가 나타났다. A씨는 백신 접종 후 이틀간 특별한 증세가 없다가 지난 1일 한 상점에 갔다가 한쪽 팔에 마비 증세를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1.05.03 10:25
  • '대선 지지율' 윤석열 32%로 두달째 1위…이재명 23.8%·이낙연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두 달 연속 1위를 지켰다. 다만 2위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는 한 자릿수대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32%, 이재명 경기지사는 23.8%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2.4%포인트 내리고 이 지사는 2.4%포...

    2021.05.03 10:20
  • 진중권·이준석 정면충돌…'여자 수학 못하는 건 사회 탓?'

    온라인상에서 연일 '페미니즘 논쟁'을 벌여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최고위원이 TV토론에 출연해 정면충돌했다. 두 사람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2일 밤 채널A 'MZ세대 정치를 말한다' 토론에 패널로 참석해 20대 남성의 표심을 두고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이날 토론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여성의 사회적 참여기회 박탈'이라는 주제에서 ...

    2021.05.03 09:35
  • "전월세만 살 수 없다" 당선 첫날 文 부동산 정책에 반기 든 송영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문으로 분류되는 송영길 대표는 3수 끝에 2일 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송영길 대표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 "2·4 공급대책을 뒷받침하되 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해 LTV를 완화해서 집을 사는 통로를 열어줘야...

    2021.05.02 22:03
  • 北 원색 비난엔 침묵했던 文, 국내 비판 전단엔 "꼭 처벌 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한 김정식 씨(34)가 최근 모욕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문 대통령 측은 경찰에 '꼭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신동아 2020년 7월호 인터뷰에서 "첫 조사를 받을 때 경찰이 '해당 사안이 VIP(대통령)에게 보고됐다. 북조선의 개라는 표현이 심각하다. 이건 꼭 처벌을 원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했다. 김씨는 &...

    2021.05.02 20:52
  • '도자기 밀수부터 마트 절도까지'…장관 후보자 부인들 논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연일 장관 후보자 부인들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은 1년 전 절도를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 후보자 부인 김모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작년 5월 1일 법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씨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 후보자는 설명자료를 통해 "아...

    2021.05.02 20:22
  • 연일 정부에 각 세우던 '비문' 송영길 당선…文 레임덕 가속화?

    전당대회 기간 문재인 정부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발언을 쏟아냈던 송영길 의원이 3수 끝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송영길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득표율은 송영길 후보 35.6%, 홍영표 후보 35.01%. 우원식 후보 29.38% 순이었다. 비문으로 분류되는 송영길 후보가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

    2021.05.02 20:11
  • 친누나 살해 후 태연히 영정사진까지 들었던 남동생 구속

    친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 A(27)씨가 2일 구속됐다. 남해인 인천지법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새벽 시간대에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인 30대 B씨를 집에 있던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아파트 옥상에...

    2021.05.02 19:31
  • 국토장관 후보자 부인 마트서 절도 전력…"갱년기 우울증 탓"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1년 전 절도를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에 제출된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부인 김모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작년 5월 1일 법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씨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 후보자는 설명자료를 통해 "아내가 즉심으로 벌금 2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

    2021.05.02 19:11
  • 횡성 캠핑장서 4살짜리 아들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2일 오후 1시 14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의 한 캠핑장에서 30∼40대 부부와 이들의 4살짜리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한 업주는 "텐트를 철수해야 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어서 확인해 보니 일가족이 쓰러져 있었다"고 했다.경기 시흥에서 온 이들 가족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장을 예약했으며 이날 정오께 텐트를 철수할 예정이었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8:02
  • 민심이 당심 눌렀나? '비문' 송영길, 삼수 끝 당권 잡았다[종합]

    비문(비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송영길 의원이 3수 끝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송영길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득표율은 송영길 후보 35.6%, 홍영표 후보 35.01%. 우원식 후보 29.38% 순이었다. 비문으로 분류되는 송영길 후보가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면서 향후 당청 관계에도 변화가 ...

    2021.05.02 17:55
  • '비문' 송영길, 신임 대표로 선출 "당명만 빼고 다 바꿔야"[상보]

    비문(비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송영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송영길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득표율은 송영길 후보 35.6%, 홍영표 후보 35.01%. 우원식 후보 29.38% 순이었다. 비문으로 분류되는 송영길 후보가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면서 향후 당청 관계가 어떤 변화가 있을지 ...

    2021.05.02 17:33
  • [속보]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민주당 최고위원 선출

    5·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등 5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7:17
  • [속보] 송영길 35.6%, 홍영표 35.01%. 우원식 29.38% 득표

    [속보] 송영길 35.6%, 홍영표 35.01%. 우원식 29.38% 득표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7:16
  • [속보] '비문' 송영길, 신임 민주당 대표로 선출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7:14
  • "유재석·손흥민도 문제냐" 또 김어준 고액출연료 감싼 정청래

    친여 방송인 김어준씨의 고액 출연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재석·손흥민 연봉을 문제 삼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에 대한 공격이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니까 추접스럽게 출연료를 갖고 물고 늘어진다"며 "'손흥민 연봉이 왜 감독보다 높냐' '재벌총수 수입이 왜 대통령보다 높...

    2021.05.02 17:12
  • [속보] "변경된 '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 내일 발표"

    [속보] "변경된 '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 내일 발표"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7:00
  • [속보] 인도 교민 4일 173명, 7일 221명 특별기편으로 귀국 예정

    [속보] 인도 교민 4일 173명, 7일 221명 특별기편으로 귀국 예정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6:59
  • [속보] 내일부터 전남은 6명 모임 가능…1주일간 시범 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는 3일부터 1주일간 전남에서 시범 적용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적용한 경북 12개 군에 이어 두 번째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남도는 이달 3∼9일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6명 이하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모임·행사는 300명까지 허용된다. 만일 확진자 수가 증가...

    2021.05.02 16:37
  • "임대차3법 긍정적" 국토장관 후보자, 각종 정책 유지 입장 [종합]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를 통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 노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면 국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기존 부동산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장관 취임 이후 주요 과제에 대해 국민의 주거 안정, 국가 균형발전, 사람중심의 산업 혁신을 꼽고 "이 중에서도 최대 당면 현안인 국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

    2021.05.02 16:32
  • [속보] 우주인 4명 탄 스페이스X 캡슐, 해상으로 귀환

    [속보] 우주인 4명 탄 스페이스X 캡슐, 해상으로 귀환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6:01
  • "文 정권에 화나" 길가던 연인 묻지마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문재인 정부 정책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남녀 커플에게 시비를 걸고 이 가운데 1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배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전했다.배씨는 지난해 설 연휴였던 1월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남성)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이를 말리는 A씨의 연인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배씨는 정부 정책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피해자들에게 시비를 걸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배씨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등을 일삼은 전과 22범이었다.재판 과정에서 배씨는 정신적 장애로 고통을 받아왔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하는 등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배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1심과 2심은 배씨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에게 고의로 시비를 걸고, 피해자들이 자리를 피했음에도 쫓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무작위 살인을 저질렀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대법원도 "원심이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배씨의 상고를 기각했다.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5.02 16:00
  • "소시지 집은 손 모양이…" 젠더 갈등에 등 터진 GS25 [종합]

    GS25가 만든 한 캠핑 행사상품 구매 이벤트 홍보 포스터가 남성혐오(남혐) 논란에 휘말렸다. 2일 온라인상에서 남성 누리꾼들은 'GS25' 제품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앞서 GS25가 만든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받고 캠핑 가자' 이벤트 광고 포스터는 남혐 논란이 제기됐다. 소시지를 집고 있는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 표현이라는 지적이다. '손 모양'이 과거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여...

    2021.05.02 15:24
  • 文, 민주당 전당대회에 영상축사 "우리 당 존경스럽다…원팀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영상축사를 보내 개혁정당, 민생중심 정당으로의 혁신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영상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다. 민주당 역시 강하다"며 "억압을 이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냈고, 특권과 반칙을 뚫고 공정경제로 나아갔으며, 집요한 색깔론을 견디면서 평화를 확산시켰다"고 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은 우리 당...

    2021.05.02 14:48
  • "수급 아닌 접종속도가 문제" 文 발언 10일 만에 백신 바닥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률이 아프리카 르완다 등 제3세계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수급이 아닌 접종속도가 문제"라고 언급했으나 결국 수급 불안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됐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이미 일시 중단된 상태이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수급 불안으로 '1차 접종 일시 중단' 가능성...

    2021.05.02 14:35
  • 군 간부, 풋살 중 공 뺏기자 병사 때려 골절…"신고도 막았다"

    강원지역 육군 부대 간부가 풋살 경기 중 병사를 폭행해 6주 진단의 골절상을 입혔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육군 모 부대와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동해안 지역 부대 소속 A 병사가 전투체육 시간을 이용한 풋살 경기 중 군 간부에게 오른쪽 무릎을 가격당했다. A 병사는 해당 글에서 "타 중대 간부 B 부사관이 공을 뺏길 때마다 다가와 멱살을 잡고 위협 및 폭...

    2021.05.02 14:12
  • "문자폭탄 받아보면 안다" 강성친문에 휘둘리는 與 [정치TMI]

    "대통령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말하면 문자폭탄이 쏟아집니다. 논쟁을 하며 최선의 정책을 찾아가는 것이 민주주의인데 이런 식이면 북한과 다를 게 없죠." 최근 사석에서 기자와 만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민주당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왔지만 강성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흐지부지되는 모양새다.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 메시지를 냈다가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강성 지지자들은 이들을 '초선 5적', '초선족' 등이라고 칭하며 문자폭탄을 쏟아냈다. 결국 성명에 참여했던 장경태 의원은 다시 언론에 "조국 전 장관이 잘못했다고 얘기한 것이 아닌데, 왜곡해서 알려졌다"고 해명해야 했다.장 의원은 "더 처절하게 반성하고, 사죄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였다"며 "저 개인적으로는 조 전 장관이 잘못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들도 강성 지지층을 의식해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송영길 의원은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조국 사태'라는 지적에 대해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평가를 거부했다.홍영표 의원은 강성 지지층이 조국 전 장관을 비판한 의원들에게 문자 폭탄을 보낸 것에 대해 "그것도 민심"이라고 감쌌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온다.한 민주당 전직 의원은 "최근 친문의 행태를 보면 사이비 종교 같다. 점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했던)태극기 부대를 닮아가는 것 같아 걱

    2021.05.01 05:14
  • 남편 성매매로 성병 걸리자 시어머니 폭행한 며느리 '집유'

    남편이 해외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는 바람에 자신까지 성병에 걸리자 80대 시어머니를 폭행한 며느리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에 따르면 존속상해 및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6·여)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 및 노인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4월 13일 시어머니 B씨(89&middo...

    2021.04.30 16:57
  • 文, AZ 접종 간격 12주인데 5주 만에 2차 맞은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문 대통령 내외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1차 접종을 한 후 약 5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11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고려해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지난 3월 23일 1차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

    2021.04.30 14:07
  • 키스하는 연인에 시비 걸었다가…한 방에 졸도 (영상) [글로벌+]

    연인과 키스를 나누는 도중 시비를 건 남성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호주 남성이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해리 흐로노풀로스와 여자친구 제이드 코나티는 지난해 1월 시드니 시청 밖에서 키스를 하다가 에게나네쉬 에스와란 일행을 만났다. 에스와란 일행은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을 본 후 제이드를 계속 따라다니며 저속한 표현으로 조롱했다. 화가 난 남자친구 해리는 에스와란에게 달려들었고 제이드...

    2021.04.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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