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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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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재산등록 9급까지 확대"…공무원노조 "막무가내 정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태로 민심이반 현상이 심화되자 정부가 연일 강력한 투기 방지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LH 사태와 관련해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500명 이상의 검사·수사관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선 불과 며칠 전까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하겠다며 LH 수사에 검찰을 배제했던 정부...

    2021.03.30 10:07
  • 오세훈측 "총선때 홍보직원 성폭행? 담당자 모두 남자였다"

    한 포털 인터넷 카페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오 후보 측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오세훈 후보 측은 29일 "이미 해당 게시글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라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이 지난 4·15 총선 당시 오세...

    2021.03.29 17:45
  • 朴캠프선 물러났지만…유세현장 누비는 '피해호소인 3인방'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호소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주도한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선거 유세에 나서고 있어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 국민의힘은 29일 논평을 통해 "피해호소인 3인방에게선 여전히 반성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박영선 후보 캠프의 대변인 고민정 의원과 공동선대본부장인 진선미, 남인순 의원은 2차 가해 논란이 일자 지난 18일 캠프에서 모두 물러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박영선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고 있다.진선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동구에서 구민들과 만나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한 사진을 여러 차례 페이스북에 올렸다.남인순 의원도 지역구인 송파구 곳곳을 다니며 현장 유세를 하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27일에는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 송옥주 민주당 의원과 현장 유세를 벌였다.특히 고민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세 중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봄비가 내리는 오후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광진주민을 만났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로 추위를 느끼던 중 한 분이 다가와 '응원합니다. 지치지 마세요. 우리 함께 힘내서 서울시를 꼭 지켜요'라며 안아줬는데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했다.이후 고민정 의원은 유세 후 책상에 지쳐 쓰러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고민정 의원은 "어떤 망신을 줘도 모두 받겠다. 그 비웃음을 참아내겠다"면서 "다만 가만있으라, 아무 말도 꺼내지 말

    2021.03.29 17:17
  • "오만했다"…선거 닥치자 민주 지도부 부동산정책 '첫 사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첫 사과 발언이 나왔다. 당초 민주당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됐다는 지적에 대해 "일부 부작용은 과도기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주장해왔었다.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김종민 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은 29일 선대위 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려야 마땅하다"고 발언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2021.03.29 16:05
  • 선거 목전 부동산 악재 커질라…文, 김상조 '전광석화 경질' [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본인의 강남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대폭 올려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격 경질했다. 지난 28일 오후 의혹 제기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빠르게 경질 결정을 내린 것이다. 과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경우 부동산 투기 의혹에도 상당 기간 해명할 기회를 줬고, 결국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났다. 김상조 정책실장에게는 자진 사퇴 기회도 주지 않은 ...

    2021.03.29 15:32
  • "독박육아 스트레스"…외국인 친엄마, 7개월 딸 던져 뇌사

    생후 7개월 된 딸을 바닥에 던지는 등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외국인 엄마가 구속됐다. 29일 전북경찰청은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양육 스트레스가 컸고, 육아를 도와줄 부모님이 오지 못하면서 우울감이 더 커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임신한 상태로 2019년 11월께 입국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출산한 뒤 대부분 혼자서 ...

    2021.03.29 14:44
  • '없는 계정'으로 "오세훈이 성폭행" 글…吳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한 포털 인터넷 카페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오세훈 후보 측은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력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문제의 게시글은 복수의 계정을 사용해 작성됐고 이 가운데 하나는 유효하지 않은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이 지난 4·15 총선 당시 오세훈 후보의 선거 홍보 준비 업무 담당자였다면서 "오 후보가 성희롱...

    2021.03.29 14:25
  • 박영선, 오늘도 구멍 난 운동화 신고 선거유세[종합]

    4.7 재보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길음역 앞에서 성북구 집중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도 구멍 난 운동화를 신고 선거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야권에서는 박 후보가 구멍 난 운동화를 신고 선거유세를 하는 것이 '정치쇼'라는 비판이 나왔지만 박 후보 측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구멍이 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길음동 삼부아파트 ...

    2021.03.29 12:47
  • 박영선,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 특별공급 확대 공약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길음역 앞에서 성북구 집중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지역 상인들을 만난 후 유세차에 올라 '서울선언5'를 발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 특별공급을 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 기준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 기업에 3년 이상 재직'이...

    2021.03.29 12:13
  • '피해호소인 논란' 고민정 눈물 유세…野 "피해자 위해 울어달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호소인' 명칭을 사용하도록 주도한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 중 한 명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 중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국민의힘 인사들은 29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고민정 의원은 27일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구인 광진구 일대에서 유세 중에 시민의 ...

    2021.03.29 10:28
  • 구미여아 친모 측 "아이 발찌 끊긴 적 없다…끼워맞추기 수사"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의 가족이 '아기 바꿔치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석씨 가족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상당수 언론이 당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인식표(발찌)가 절단돼 있었다고 보도했는데 실제론 인식표는 절단되거나 훼손되지 않았고, 다만 아이 발에 채워지지 않은 채 곁에 놓여 있었...

    2021.03.29 09:54
  • 박영선 만류에도 박원순 옹호 나선 與인사들…왜? [정치TMI]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열리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 인사들이 연이어 박 전 시장을 두둔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직접 자제해달라며 만류했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박원순 전 시장의 청렴함을 칭찬한 데 이어 박원순 전 시장의 서울시정을 호평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이러한 발언이 쏟아져 나오자 박영선 캠프 관계자들은 사석에서 ...

    2021.03.27 08:00
  • 김태년, 서해수호의날 행사서 '꾸벅꾸벅'…野 "희생장병 모욕"[영상]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오후 2시 경기 평택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하는 동안 꾸벅꾸벅 졸았다. 졸다가 몸이 크게 휘청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홍종기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q...

    2021.03.26 19:04
  • 文 '주사 바꿔치기' 음모론 시달린 간호사, 정 총리도 접종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맡았다가 주사기 바꿔치기 음모론에 휘말려 보수단체 등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서울 종로구청 소속 황모 간호사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 백신 접종도 맡았다. 당초 종로구 측에서는 황 간호사를 걱정해 이번 접종을 만류했지만 본인이 피할 이유가 없다며 접종을 맡았다는 후문이다. 종로구 측은 "문 대통령 접종 당시와 똑같이 백신에서 약물을 뽑아낸 다음 다시 캡을 씌운 뒤 접종했다"고 밝혔다....

    2021.03.26 17:36
  • 종로구청 "협박·항의전화 수백통…文 접종 CCTV 영상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것과 관련,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음모론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지만 종로구청은 "CCTV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백신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곧바로 내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야권 일각에서는 먼저 당시 CCTV 화면을 ...

    2021.03.26 14:43
  • 20대 지지율 낮은 이유 묻자…박영선 "역사 경험치 낮아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 지지율이 상당히 낮게 나온 것에 대해 "20대의 경우 40대와 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 앞에서 등교를 안내하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때문에 제일 힘든 것이 20대다. 일자리와 미래가 불안한 데 대한 불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

    2021.03.26 14:09
  • 지지율 격차 큰데…"바닥민심 좋다" 與 연일 낙관론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후보 지지율이 야권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세를 해보니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이 이긴다. 바닥정서는 확연하게 박영선"이라며 "오늘 (공식선거운동) 첫날 분위기가 이럴진데 앞으로 갈수록 이런 분위기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느낄수 ...

    2021.03.26 12:05
  • 野 "백신접종 이 속도면 집단면역까지 4년 가까이 걸릴 것"

    국내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속도가 느려 이대로는 집단면역 형성까지 3년 반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26일 "정부 발표대로 11월 집단면역이 가능한지 밝히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총 68만56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5182만5932명(1월 말 기준)의 1.3...

    2021.03.26 11:32
  • '성난 부동산 민심'…文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사진)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34%를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37%)보다 3%포인트(p) 하락한 34%...

    2021.03.26 10:56
  • 이재용, 수술 늦어 복막 안 이물질 가득…입원 길어질 듯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가 터져 응급수술을 받은 가운데 치료가 늦어 대장이 괴사하는 바람에 일부를 잘라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당시 이 부회장 복막 안에는 이물질이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져 입원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현재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 1인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고 교도관 4명의 순환 감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1회 면회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아직까진 보호자 등 면회를 하지 않...

    2021.03.26 10:12
  • '구미 여아 사건' 모녀, 둘다 외도 후 출산→바꿔치기 했나 [종합]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와 딸 김모(22)씨가 모두 외도로 혼외 자녀를 출산한 뒤 '아이 바꿔치기'를 공모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26일 김씨와 김씨의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이의 혈액형이 두 사람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석씨가 ...

    2021.03.26 09:38
  • 가정집서 마약 20억어치 발견…가상화폐 거래로 추적 피해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5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1·남)씨를 구속하고, A씨에게 마약을 사서 투약한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가상화폐로 마약을 대량 유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지에서만 액상대마 1530㎖, 엑스터시 1426정, 대마초 4.35㎏ 등 20억원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2021.03.25 17:39
  • '편의점 알바 논란'에 박영선 "무인점포 늘어도 일자리 안 줄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주에게 무인 슈퍼를 건의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25일 논평을 통해 '오히려 청년근로자의 일자리를 뺏는 황당한 대책'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박영선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이해부족이 가져온 무식한 논평이 아니면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논평"이라고 반박했다. 캠프 ...

    2021.03.25 16:42
  • 가발 쓰고 유치원생 분장까지…여야 치열한 '온라인 여론전'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5일 시작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유세에 제약을 받자 여야가 치열한 온라인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SNS에서 자당 당색인 파란색과 국민의힘 당색으로 대표되는 빨간색을 대비시킨 '신종 색깔론'을 펼쳤다. 김민석, 고민정 의원 등이 최근 공유한 영상에는 "'파란색이 싫어졌다'와 '빨간색이 좋아졌다&...

    2021.03.25 16:11
  • 곽상도 "교육부, 조민 부정입학 조사 지시…조국 손절 시작"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입학 의혹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조국 손절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민의 부정입학을 부산대 핑계⸱재판 확정 핑계대고 계속 깔아뭉개다가 국민 여론에 등 떠밀려 이제 토사구팽에 나섰다"며 "부인 정경심 교수, 동생...

    2021.03.25 14:53
  • 편의점 알바 고충 청취한 박영선 "점주에 무인슈퍼 건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오전 0시 첫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편의점을 찾아 점주와 청년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런데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 후보가 이후 "점주에게 무인 슈퍼를 건의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오히려 청년근로자의 일자리를 뺏는 황당한 대책 아니냐는 지적이 야권에서 나왔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첫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중...

    2021.03.25 14:45
  • 경찰 "구미 여아 친모 조선족 아냐…신상 공개는 불가"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이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는 일부 사실을 바로잡았다. 25일 경찰 관계자들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조선족이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석씨는 한국인으로 제조업 회사에 근무해온 평범한 회사원이다. 남편 역시...

    2021.03.25 13:47
  • "아들아 집에 가자" 잠수교 포스트잇 주인공…숨진 채 발견

    이른바 '잠수교 노란 쪽지'로 사연이 알려진 김성훈(25)씨 시신이 실종 17일 만에 한강에서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7일 실종됐던 김씨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대교 아래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서울 잠수교에 차량을 세워놓은 뒤 사라졌고, 지나가던 시민 신고로 수색이 시작됐다. 당시 김씨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휴대폰 2대에는 유언으로 추정되는 1분 가량의 동영상도 있었다. 김씨의 ...

    2021.03.25 11:48
  • 보궐선거 왜하는지 잊었나…박원순·오거돈 감싸기 나선 與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낙마하면서 열리는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 두 사람을 감싸는 듯한 움직임이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25일 "오거돈 전 시장의 변호인이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원장직을 맡은 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재성 변호사...

    2021.03.25 11:25
  • 前 의사협회장 "리캡 매뉴얼 아니다…文정부 거짓말 말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것과 관련,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음모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주사기 바꿔치기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리캡(뚜껑 다시 씌우기)은 매뉴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주사기 바꿔치기 논란은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받기 직전 주사기에 '뚜껑(캡)'이 끼워져 있어 시작됐다. 녹화 방송으로 공개된 접종 장면에서 간...

    2021.03.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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