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명일
    김명일 (종료)
  • 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황교익 "조국만 비판 서울대는 적폐…지방국립대와 통폐합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예수에 비유해 논란이 됐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사진)가 이번엔 조 전 장관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서울대는 적폐의 온상"이라고 언급했다. 황교익씨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장관 의혹에 적극 반발했던 서울대생들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의혹에는 침묵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서울대 학생은 자신들이 서울대 학생이라는 것만으로 기득권 세력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득...

    2021.03.25 09:21
  • "조직력에 갈린 승패"…安 패배 지켜본 尹, 국민의힘 입당할까

    당초 서울시장 보궐선거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을 압도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경쟁에서 '역전패' 당했다. 선두 자리를 다투는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겐 '중요 참고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대표와의 상당한 격차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제1야당의 '조직력'...

    2021.03.25 08:00
  • 이불 털다가 그만…아파트 13층서 60대 여성 추락사

    60대 여성이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26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아파트 13층에서 60대 여성 A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아래층 베란다에는 A씨 집에서 떨어진 이불이 ...

    2021.03.24 16:32
  • [속보] LH 직원 '재산 등록' 의무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속보] LH 직원 '재산 등록' 의무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3.24 16:27
  • 갑자기 재산 2억 늘어난 박형준…"실수로 신고 누락"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사진)가 배우자 소유의 부산 기장군 소재 건물을 재산신고에 누락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부산시선관위에 따르면 박형준 후보는 전날(23일) 기장군 청광리에 배우자 명의 건물이 재산신고에서 누락됐다며 변경 신청했다. 그는 당초 배우자 명의로 청광리 토지(대지) 765㎡를 신고했으나 '근린시설 건물 152.95㎡, 138.92㎡, 대지 765㎡'로 수정했다. 이로 인해 박형준 후보와 배우자 ...

    2021.03.24 16:23
  • 5년전 몰카고소 취하했던 정준영 前여친…"무고죄 될까 두려웠다" [전문]

    과거 가수 정준영을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했다 소를 취하했던 전(前) 여자친구가 5년 만에 소를 취하한 진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정준영을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 A씨는 23일 유튜브 채널 '끝까지 판다' 정준영 사건 관련 영상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A씨는 "사건이 모두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진 지금 5년간 잘못 알려져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제 이야기를 이번 기회를 빌어 직접 바로잡고자...

    2021.03.24 16:03
  • 구미여아 친모, 인정하겠다던 3번째 DNA검사 결과도 "못 믿어"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당초 약속을 어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3번째 유전자(DNA) 검사마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씨의 유전자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모두 석씨가 친모라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이달 중순 실시한 3번째 유전자 검사는 석씨 제안에 따라 실시했다...

    2021.03.24 14:46
  • 文 주사기 '바꿔치기' 음모론 확산…백신 접종 영상 보니

    문재인 대통령(68)이 지난 23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호' 접종자로 나선 것과 관련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음모론이 이어지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의료지식 부족에 따른 허위정보"라고 일축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음모론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현직 의사들도 당시 보건소 측이 '리캡(뚜껑 다시 씌우기)'을...

    2021.03.24 14:15
  • '박영선 만류'에도…연이틀 박원순 띄운 임종석·조국 [종합]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열리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 인사들이 연이어 박 전 시장을 두둔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앞으로는 그런 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23일) 박원순 전 시장의 청렴함을 칭찬한 데 이어 이날은 재차 박 전 시장의 서울시정을 호평하는 발언을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

    2021.03.24 13:33
  • "오세훈 당선은 MB 부활" vs "박영선 당선은 박원순 시즌2"…여야 공방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활"이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박영선 당선은 박원순 시즌2"라고 받아쳤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된 오세훈 후보에 대해 "이미 10년 전에 실패한 시장"이라고 비판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CB...

    2021.03.24 11:51
  • "용산공원에 박원순 이름 새기자" 임종석에…與인사들 '동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열리는 보궐 선거를 앞두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원순 이름을 용산공원에 새기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24일 논평을 내고 "치가 떨리는 언행이요, 만행에 가깝다"며 강력 반발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고 반문하면서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원순은...

    2021.03.24 11:01
  • 文 대통령 '주사기 바꿔치기' 음모론, 왜?

    문재인 대통령(68)이 지난 23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호' 접종자로 나선 것과 관련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의료지식 부족에 따른 허위정보"라고 일축했지만 일부 현직 의사들도 납득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논란은 문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받기 직전 주사기에 '뚜껑(캡)'...

    2021.03.24 10:48
  • 구미 여아 친모, '셀프 출산' 검색하고 평소보다 큰 옷 샀다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셀프 출산' 등의 단어를 검색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석씨는 출산이 임박한 시점이었던 2018년 자신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출산 준비', '셀프 출산' 등의 단어를 검색했다. 경찰은 석씨가 출산 추정 시기인 2018년 1~3...

    2021.03.24 09:44
  • 구미 여아 친모, 끝까지 "낳은 적 없다"…5번째 DNA 재검사 [종합]

    경북 구미의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출산 사실을 끝까지 부인하고 있다. 결국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석씨와 그의 딸 김모씨(22), 전 사위의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재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석씨의 DNA 검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세 사람의 유전자 샘플을 ...

    2021.03.23 17:26
  • 비아그라, 이런 효능까지?…심장마비 줄여 장수에도 도움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잘 알려진 '비아그라'가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남성의 심장마비 발병 확률을 줄여 결과적으로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관상 동맥 질환을 앓는 남성들에게 비아그라를 복용하게 했더니 심장마비 위험이 낮아지고 수명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아그라를 더 자...

    2021.03.23 15:51
  • 제주서 중학생 딸 살해 후 '극단 선택' 추정 50대 아빠…왜?

    제주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중학생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경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A(14)양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는 A양 가족의 주거지로, 최초 신고는 가족의 지인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버지 B(53)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쫓던 중 같은 날 오후 7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한 창고에서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다...

    2021.03.23 15:31
  • [속보] 안철수 "원칙 있게 졌다…오세훈, 진심으로 축하"

    [속보] 안철수 "원칙 있게 졌다…오세훈, 진심으로 축하"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3.23 14:14
  • 조민 입학 취소될까?…교육부 "부산대 학칙따라 조치 가능"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가능 여부와 관련해 "형사재판 진행과 별도로 대학이 일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법률 검토 결과를 내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은 23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조씨의 입학취소 관련 법률적·종합적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교육부는 조씨에 대한 입학 취소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2021.03.23 14:11
  • [속보] 법원 "서울시교육청, 숭문·신일고 자사고 취소 위법"

    법원 "서울시교육청, 숭문·신일고 자사고 취소 위법"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3.23 14:04
  • 임종석 "박원순, 청렴"…정의당 "與는 2차 가해가 선거전략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고 추켜세운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 전 실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 호텔 밥 먹지 않고 날 선 양복 한 번 입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반 이상 남기는 쪼잔한 공직자였다&quo...

    2021.03.23 13:47
  • "국민이 부르면 나갈 준비하고 있다" 추미애, 대권도전 시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민이 부르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대권도전 의사를 밝혔다. 추 전 장관은 23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조만간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힐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5선의 정치인을 하면서 우리나라 현대 정치에 있어서 굵직굵직한 장면에 제가 항상 역할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장...

    2021.03.23 13:34
  • 한밤에 20대 여성만 골라 '커피 테러'…자전거男 추적 중

    자전거를 탄 남성이 혼자 있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를 뿌리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3일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 테러'를 하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탄 이 남성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일대 버스정류장이나 벤치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머리와 몸 등에 미지근한 커피를 뿌리고 달아났다. 모든 범행을 어둡고 인적이 많지 않은 ...

    2021.03.23 13:18
  • 갤럭시폰서 카톡 강제 종료…삼성 "웹뷰 삭제하라" 긴급 공지

    삼성전자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강제 종료되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3일 긴급 공지를 통해 해결법을 안내했다. 삼성전자는 카카오톡, 증권앱, 네이버 등의 앱 실행 시 바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설정→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Android System Webview)선택→더보기→업데이트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21.03.23 13:09
  • '1.6억' 쏟아부은 리니지 콘텐츠 일방삭제…유저들 '노NC' 불매운동

    NC소프트의 인기 게임 리니지M 유저들이 이른바 '노 NC'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NC 측 운영 실수로 1억6000만원에 달하는 게임 콘텐츠가 사라졌지만 환불을 거부 당한 한 유저의 사연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23일 유저들에 따르면 NC 측은 지난 1월 문양이라는 콘텐츠 강화 비용을 낮춰주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하지만 형평성 논란이 일자 문양 콘텐츠 정보를 업데이트 이전 시점으로 돌려버렸다. 피해자인 A씨는 약 1억600...

    2021.03.23 11:57
  • 오세훈·윤석열 지지율 치솟자…여권 "여론조사 못 믿겠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야권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권이 '거품'이라고 평가절하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지지율도 어느새 40%를 넘겼다. 이에 여권에선 "여론조사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주장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여론조사 한계론'이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2...

    2021.03.23 11:18
  • 피해자 눈물호소에도…'박원순 감싸기' 나선 與 인사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열리는 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권 인사들이 연일 '박원순 예찬'을 펼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고 반문한 뒤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라고 썼다. 임종석 전 실장은 &quo...

    2021.03.23 10:50
  • [속보] 안철수 "결과 받아들이고 야권 승리 위해 열심히 돕겠다"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3일 "여론조사 결과를 서울시민의 선택으로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야권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상세한 입장은 오늘 오후 2시 소통관에서 직접 국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3.23 10:34
  • "길막고 정차해 항의하니 '개XX야' 욕설"…대구 식당 '논란'

    도로 한가운데에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던 대구의 모 식당 측이 뒤따르던 차들 항의에 욕설과 고성으로 맞서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봐주세요. 억울해서요'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글쓴이는 "3월19일 오후 3시15분쯤 대구 대실역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다. 렉스턴 차량이 길 한가운데 정차하고 짐을 내리고 있었다"며 "당시 도로 상황이 다른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렉스턴 차량을 우회해서 지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 뒷차 운전자가 짧게 경적을 눌렀지만 렉스턴 차주는 그걸 듣고도 당당하게 차량을 방치하고 갔다"고 했다.이에 글쓴이가 약 1.5초간 경적을 누르자 시비가 일었다. 렉스턴 차주가 짐을 나르던 식당 쪽에서 또 다른 남성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고성과 욕설로 항의했다.식당 측 남성은 렉스턴 차주와 함께 글쓴이를 향해 "그냥 지나가면 되지 않냐", "왜 경적을 크게 울리냐", "짐 싣는데 XX" 등의 욕설과 고성을 쏟아냈다.글쓴이는 "렉스턴 차주의 아들로 보이는 젊은 친구가 '개XX야'라고 욕하길래 '이거 미쳤네' 이러니 미쳤다고 (했다고) 받아치더라"며 "경찰에 신고할 생각을 못 했던 게, 너무 몰아붙이니 정신도 없고 왜 이러나 싶고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는 "주변 상인들도 싸움을 지켜만 보고 전혀 말리지 않았다"며 "저 골목에 있는 식당들, 친구들과 안 가본 곳 없는 골목인데, 이제 저 골목식당들은 다 안 갈 것"이라고 했다.글쓴이는 "영상을 보시고 제가 잘못한 부분

    2021.03.23 09:33
  • [모닝브리핑] 만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시작…美증시 상승마감

    ◆ 만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시작…문 대통령도 오늘 접종 유럽의약품청(EMA)에 이어 우리나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정부는 예정대로 23일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문 대통령의 백신 공개 접종은 오는 6월 영국 G7(주...

    2021.03.23 06:54
  • [속보]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 친서…"전략적 의사소통 강화"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양국 친선 강화를 강조하는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두터운 동지적 관계에 기초해 두 당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따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 노동당 제8차 대회 정형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친서에서...

    2021.03.23 06:10
/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