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명일
    김명일 (종료)
  • 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근무중 순찰차서 애정행각…'불륜' 남녀 경찰간부 파면

    근무 중 파출소와 순찰차 등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적발된 '불륜' 경찰 간부들이 파면 조치됐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모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는 근무시간에 애정 행각을 벌였다가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지난 4일 파면됐다. 최근 수년간 경북경찰청 내 경찰관 불륜으로 정직·감봉 등의 조치는 있었으나 파면은 이례적이다. 징계위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

    2021.02.22 14:24
  • KBS "수신료는 공공부담금"…인상 필요성 재차 강조

    KBS가 지난 1일자로 발간한 2월호 사보를 통해 수신료 인상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KBS는 '수신료 현실화 Q&A'라는 페이지를 통해 "2023년 '공영방송 50년', 2027년 '대한민국 방송 100년'을 향해 가는 역사 속에서 수신료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KBS는 "KBS 개국 1년...

    2021.02.22 14:13
  • "문재인 대통령이 AZ 백신 1호 접종해야" 靑 청원도 등장

    국내 첫 도입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고위 공직자들이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해 모범을 보여달라"는 청원글도 올라왔다. 22일 현재 해당 청원글은 6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2021.02.22 13:50
  • 하태경 "대통령이 못 맞을 백신은 국민에게도 맞히면 안돼"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호 접종을 받으라고 요구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 원수가 실험 대상인가"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가 집중 제기된 탓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 의원이 백신 불안감만 키웠다"며 "대통령...

    2021.02.22 11:29
  • 동의한 성관계도 만취 상태라면 강제추행…대법원 첫 판례

    성적 관계를 맺는 것에 동의를 받았어도 상대방이 음주 등으로 심신상실 상태에 빠진 상태라면 강제추행이 인정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 21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7년 술에 취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던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김씨의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0개월...

    2021.02.22 11:14
  • [단독] '방역법 위반' 이재명·심상정 과태료 여부, 경찰에 판단 맡긴다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영결식에 방역수칙을 어기고 1000여명이 집결해 서울시가 주최 측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시는 22일 <한경닷컴>에 영결식에 단순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여부는 경찰에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집회 및 장례식 인원 제한은 100명 미만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이런 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 관리자·운영...

    2021.02.22 10:41
  • 별거중 아내 집 7년만에 찾아가 방화하려던 70대 검거

    별거 중인 아내 집에 불을 지르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75)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거실에서 인화 물질인 휘발유를 뿌린 혐의다. A씨는 재산 문제로 별거하고 있던 아내 B씨의 집에 7년 만에 찾아가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내에게 "약을 먹기 위해 물을 달라"고 요구한 뒤 아내...

    2021.02.22 09:48
  • 코로나 대응 급한데 자꾸 의료계와 각 세우는 與

    더불어민주당이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밀어붙이면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료법 개정안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향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국민의힘은 21일 논평을 통해 법안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왜 하필 지금인가"라고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때아닌 ...

    2021.02.22 09:16
  • 부산 해운대 도심서 지게차에 치인 20대 여성 사망

    출근 시간대 부산 도심에서 20대 여성이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몰 근처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7t짜리 지게차가 2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B씨가 지게발에 부딪힌 뒤 지게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당시 지게차는 월드마크센텀아파트 쪽에서 센텀시티몰 쪽으로 편도 3차로 도로의 3차로로 달리고 있었다. A씨는 황색 점멸신...

    2021.02.19 17:23
  • 스키장 알바생, 매트 타고 내려오다 1명 숨지고 2명 부상

    강원도 내 한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3명이 매트를 썰매 삼아 타고 내려오다 철조망에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도내 한 스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슬로프에서 매트를 타고 내려오다 굽은 구역에서 철조망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한 명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나머지 두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슬로프에 놓인 물건을 정리한 뒤 ...

    2021.02.19 16:47
  • 생후 2주 아들 죽인 엄마 "남편이 친자 의심해 우울증" 호소

    전북 익산에서 생후 2주 된 친아들을 폭행해 죽인 20대 부부 사건과 관련, 엄마 A씨(22)는 온라인상에서 "남편이 친자 여부를 의심한다"며 우울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엄마들이 주로 모인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에서 '인기 게시물 작성 멤버'로 활동하며 가족 관련 글을 수차례 올렸다. A씨는 첫째 딸이 태어난 직후인 2019년 12월 '#임신...

    2021.02.19 16:26
  • 보수단체 집회는 원천봉쇄, 백기완 영결식엔 '차량통제' [종합]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영결식에 방역수칙을 어기고 1000여명이 집결했지만 방역당국이 적극 제지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보수단체 집회는 원천봉쇄한 바 있다. 백기완 소장에 대한 노제와 영결식은 19일 엄수됐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발인을 마치고 대학로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했다. 경찰과 장례위에 따르면 이날 노제에는 당초 300명 안팎의 인원이 2개 차로에서 이동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동하는 동안 버스...

    2021.02.19 15:33
  • 전해철, '시보떡' 관행 철폐 지시…"새내기 공무원에 부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무원 사회의 '시보 떡' 돌리기 문화와 관련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시보떡'이 조직 내 경직된 관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새내기 공무원 분들에게 부담과 상처가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출발이 기쁨과 응원이 아닌 부담과 상처가 된다면 이는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

    2021.02.19 15:13
  • 1000명 모인 故 백기완 영결식…방역수칙 위반 논란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노제와 영결식이 19일 엄수됐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발인을 마치고 대학로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했다. 경찰과 장례위에 따르면 이날 노제에는 당초 300명 안팎의 인원이 2개 차로에서 이동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동하는 동안 버스전용차로를 제외한 차량 통행을 잠시 중단시켰다. 시민들이 뒤따라 걸으면서 500명 넘게 불어난 행렬은 종로 거리를 지나 오전 10시 50분께 거리굿 장소인 보신각에 도착했다....

    2021.02.19 14:16
  • [속보] '거짓말 논란' 김명수 "부주의한 답변으로 혼란 끼쳐 죄송"

    거짓 해명 사실이 들통나 공개 사과했던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내부망인 코트넷을 통해 재차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임성근 부장판사 사표 수리 반려를 두고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19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에 대한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과 법원 가족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일이 있다"며 "여러 ...

    2021.02.19 14:02
  • 野 "아스트라제네카 가짜뉴스 처벌? 그 시간에 화이자 구해오라"

    정세균 국무총리(사진)가 국내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와 관련해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며 "가짜뉴스는 빠짐없이 강력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그 시간에 화이자 백신을 구해오라"고 반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국민에게 처음 접종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남아공 변이에 속수무책일 뿐 아니...

    2021.02.19 13:28
  • 정세균 "AZ 백신 문제없다…가짜뉴스 빠짐없이 강력 대처" [종합]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내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와 관련해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며 "가짜뉴스는 빠짐없이 강력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정세균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지난 16일 정부는 노바백스,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7900만명 분의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

    2021.02.19 11:10
  • "박형준 지지하면 시민 자격 없다"…연이은 부산 비하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낸 최배근 건국대 교수가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실체를 알고도 지지하는 사람은 민주주의 성지인 부산 시민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배근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형준 예비후보가 이명박 정부 국정원 불법사찰과 연루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바 있다. 국정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2021.02.19 10:36
  • 안철수 "퀴어축제 거부할 권리도 있다"…정의당 "성소수자 혐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가 퀴어축제에 대해 "그런 것들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의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성소수자를 동등한 시민으로 보지 않는 안철수 후보의 인권 감수성이 개탄스럽다"며 "안철수 후보의 혐오발언은 성소수자에 대한 공공연한 탄압과 억압"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대표는 전날(18일) 금태섭 무소속...

    2021.02.19 10:15
  • "무심코 한 학폭, 영구 퇴출 가혹"…대한체육회에 與 '질타'

    대한체육회가 최근 연이어 불거진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해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으로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것은 가혹하다"는 의견을 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9일 공개한 '체육선수 학폭 등 가혹행위 관련 문체부의 추진 방향' 답변서에 따르면 체육회는 "형사처벌을 받은 범죄자에 대해서도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적절한 징벌 및 규제, ...

    2021.02.19 09:43
  • 백신 주사기 업체 찾아 삼성 치켜세운 文 "도움 컸다,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전북 군산에 있는 LDS(최소잔여형 주사기) 생산업체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국내 최소잔여형 주사기가 미국 FDA승인을 받고 화이자 백신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미국 FDA 인증에는 식약처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를 향해 "감사하다"고 했다...

    2021.02.18 17:31
  • 숙부인데 '부친상' 조의금 챙긴 공무원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서울시 송파구 공무원이 숙부가 사망했음에도 부친상을 당했다고 거짓 공지하고 조의금을 챙긴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송파구는 "공무원 A씨에 대해 서울시에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계 요청 사유는 품위 유지 위반, 사기 등이다. 6급 이하 공무원의 징계는 구청이 자체적으로 결정하지만 이 공무원이 소속된 송파구는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해 서울시에 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구내 한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

    2021.02.18 16:49
  • '신생아 학대 사망' 익산부부, SNS선 '내 새끼들♡''꽁냥꽁냥'

    전북 익산에서 생후 2주 된 친아들을 폭행해 죽인 부부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는 "내 새끼들♡", "꽁냥꽁냥" 등의 표현을 주고받으며 애정을 과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영아의 부모인 A(24·남)씨와 B(22·여)씨에 대해 살인 및 아동학대중상해·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정인이 사건 양모와 '조카 물고문'...

    2021.02.18 16:07
  • "정부 믿고 11억에 판 아파트, 지금은…" 이혼 위기 주부 '한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손해를 봤다는 시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등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11억에 판 아파트 가격이 23억까지 치솟았다"고 하소연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남편과 양천구 목동 아파트 7단지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문재인 정부가 '아파트값을 잡겠다'고 호언장담해 팔았다는 사연이다. 실제 문재인 정부...

    2021.02.18 15:39
  • 영업 제한 풀고, 개인 이동은 제한…거리두기 개편안 논란 [종합]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4차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 주체인 개인의 이동제한은 강화하겠다고 밝혀 '책임 면피용' 방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8일 거리두기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향'...

    2021.02.18 14:39
  • 모친 시신 30년간 옥상에 방치한 80대 아들 "사랑해서 그랬다"

    모친의 시신을 30년간 서울 동대문구 한 빌라 옥상에 방치했던 8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80대인 A씨는 빌라 건물주의 아버지로 이 빌라에 실제 거주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의 친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체유기 혐...

    2021.02.18 13:51
  • 개인 외출·여행 제한 카드 나오나…정부, 거리두기 개편 예고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4차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8일 거리두기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향' 자료를 공개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향을 시설 중심에서 개인 활동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

    2021.02.18 13:32
  • 또 '거짓말' 논란 휘말린 대법원장…野 "김명수 만나면 녹취 필수"

    거짓 해명 사실이 들통나 공개 사과했던 김명수 대법원장이 또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판사들은 법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광주지법원장 후보로 3명의 부장판사를 추천했다. 그러나 김 대법원장은 대법원 관계자를 통해 후보 중 한 명인 A부장판사에게 "법원장 후보동의를 자진 철회하라"는 뜻을 전했고, A부장판사는 후보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법원장은 인사 직후 '...

    2021.02.18 11:29
  • 민주당 부대변인, 나경원·오세훈 향해 "생지X 공약 내고 있다"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나경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을 향해 "생지X 공약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진영 부대변인은 18일 페이스북에 전날 나경원·오세훈 후보가 내놓은 공약을 언급하며 "1년짜리 시장을 뽑는데 생지X 공약을 다 내놓고 있다"며 "중장기 계획도 좋지만 1년 동안 무엇이 가능한지도 따져보라"고 했다. 앞서 나경원 후보는 '...

    2021.02.18 10:40
  • "친한 오빠였는데…" 女동료 몰카찍고 이름별로 분류한 직원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남녀 공용 직원 탈의실에서 1년 6개월간 몰래 동료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남성 휴대전화에서는 사람별로 분류된 불법 촬영 동영상이 다수 나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의 한 맥도날드에서 근무한 A씨(25)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남녀공용 직원 탈의실을 불법 촬영했다. 2019년 5월부터 이 매장에서 근무한 A씨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외투...

    2021.02.18 10:34
/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