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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김명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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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 고향 가지 말라더니…" 임종석, 꼼수 가족모임 논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설 연휴 방역수칙을 교묘히 피해 꼼수 가족모임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11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설 명절 연휴에 진귀한 경험을 했다"며 "며칠 전부터 어머님과 며느리, 형과 동생, 아이들 사이에 전화와 문자가 빈번하다. 여느 때 같으면 가족들이 서로 시간을 맞춰 모이려고 통화를 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서로 엇갈리게 부모님을 방문할지 작전을 짰다"...

    2021.02.14 14:19
  • "이다영·이재영 안정돼야 징계한다"는 흥국생명…피해자 분노[종합]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자매가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공개사과한 가운데 소속팀인 흥국생명이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미루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자신이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흥국생명의 대응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앞서 흥국생명의 한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두 선수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징계라는 것도 선수가...

    2021.02.14 13:38
  • 분양받고 전월세 주면 감옥행…"공산당이냐" vs "투기 막아야"[이슈+]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분양받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전월세를 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로또 청약'을 막기 위해 의무 거주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에서는 새 아파트의 전월세 물량이 사라지게 됐다는 불만이 나온다. 또 자금력이 부족한 이른바 흙수저들의 청약은 사실상 불가능해져 정부가 계층 이동 사다리를 치운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분양가가 9...

    2021.02.14 11:52
  • "담뱃재 먹어라"…군대서 후임병 재떨이로 쓴 20대 집유

    군 생활을 하면서 후임병에게 담뱃재 먹기를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강요·강요미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함께 명령했다. 검찰의 기소 내용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경기도 부천에서 군 생활을 할 당시 담배를 피우면서 담뱃재를 ...

    2021.02.14 11:26
  • 추가 폭로에 광고 위약금 가능성…이다영·이재영 사면초가[종합]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자매가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공개사과한 가운데 자신이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13일 추가 폭로를 하고 나섰다.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학폭 논란으로 각종 방송·광고 등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두 선수의 영구퇴출을 요구하는 청원글도 게시됐다. 한 커뮤니티에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

    2021.02.14 11:06
  • [속보] 외교부 "현재까지 日 지진에 따른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 인한 한국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4일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등 한인단체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바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및 일본지역 공관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여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 교민사회와 긴밀...

    2021.02.14 10:29
  • "또 선거 앞두고…" 與 재난지원금 속도전에 野 '부글부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4일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당정청은 이날 저녁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지급 방식, 시기 등에 대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보수 야권 일각에서는 사실상 4월 재보궐 선거를 겨냥에 정부여당이 돈풀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앞서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부총리 ...

    2021.02.14 10:26
  • 신규확진 이틀 연속 300명대…거리두기 완화 앞두고 '안정세'[종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26명 늘어 누적 8만35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2명)보다 3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내일(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안정세가 유지됐다. 정부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단계씩 낮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적용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직계...

    2021.02.14 10:01
  •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26명…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26명 늘어 누적 8만35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2명)보다 3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데는 설 연휴(2.11∼14) 동안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

    2021.02.14 09:32
  • "너희 재산 다 줘도 상처 안 없어져"…이다영·이재영 추가 폭로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공개사과한 가운데 자신이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추가 폭로를 하고 나섰다. 13일 한 커뮤니티에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누리꾼은 자신이 중학교 시절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본인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와 전주 근영중학교 배구팀에서 함께 운동을 했다며 출신학교 정보를 첨부했다. 누리꾼은 &quo...

    2021.02.14 09:06
  • '유튜버 사업자' 첫 소득신고…'상위 1%' 얼마나 벌었을까

    유튜버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업종코드가 신설된 후 첫 종합소득 신고 내용이 공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공개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수입금액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2019 귀속연도 종합소득을 신고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2776명이다. 이들이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875억원으로, 1인당 평균 3152만원이다. 수입금액은 경비를 차감하기 이전 단계로, 매출액과 유사한 개...

    2021.02.14 08:36
  • 내일부터 거리두기 완화…밤 10시까지 영업·가족 모임 허용[종합]

    두 달여 동안 지속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15일)부터 완화된다. 국민적 피로감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고려한 조치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아지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해제 또는 완화된다. 15일부터 수도권 식당...

    2021.02.14 08:18
  • 우상호 측근 "박원순 피해자, 뭔 말만 하면 2차가해라고 호들갑"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사진)가 박원순 전 시장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선거 캠프 관계자가 피해자를 비판하는 SNS 글을 올렸다. 우상호 예비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 A씨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상호 의원이 박 시장님 유족을 위로한 편지를 두고 2차 가해라고 난리다"라며 "정말 그런 분(박원순 전 시장) 안 계셨다.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오신 ...

    2021.02.12 23:42
  • "정인이 구조됐다면 행복했을까?"…보육원 출신 청년의 질문 [인터뷰+]

    정인이가 양부모 학대로 숨지는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지만 정작 구조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육원 출신인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사진)가 "정인이가 구조됐어도 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지 의문"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정인이가 양부모에게서 벗어났다면 보육원 등 아동양육보호기관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컸다. 2018년 5월 설립된 브라더스키퍼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사회...

    2021.02.12 09:00
  • "내가 박원순이다" 외친 우상호…피해자는 결국 눈물 터뜨렸다[종합]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사진)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 강난희씨가 쓴 편지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박원순 전 시장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난희 여사는 남편의 성추행 가해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자필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우상호 예비후보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의 가해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피해자 측 김재...

    2021.02.11 01:13
  • 문준용, 딱 4줄 쓰고 지원금 1400만원…재단 측 "문제없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사진)가 4줄짜리 피해내용 기술서를 제출하고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 사업' 지원금 1400만원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이 9일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신청한 시각 분야 지원자는 모두 281팀이었다. 그 중 실제 지원 대상에 선정된 사례는 모두 46팀으로 경쟁률은 6.1 대 1에 달했다. 의원실이 지원...

    2021.02.10 16:44
  • 우상호, 박원순 감싼 강난희 응원…국힘·정의당 "2차 가해" [종합]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사진)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 강난희씨가 쓴 편지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박원순 전 시장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강난희 여사는 남편의 성추행 가해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자필 편지를 써 논란이 일었다. 우상호 예비후보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의 가해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우상호 ...

    2021.02.10 16:43
  • 인권위 "자진출석한 전광훈에 수갑 채운 것은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이 지난해 1월 영장 심사를 마치고 나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사진)에게 수갑을 채워 유치장으로 호송한 것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10일 경찰청장에게 피의자 호송 시 수갑·포승 사용과 관련된 경찰청훈령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2019년 10월 3일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돼 2...

    2021.02.10 14:14
  • 박원순 때문에 하는 선거인데…'박원순 계승' 내건 與후보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 극단적 선택을 함에 따라 치러지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 전 시장이 소속됐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일제히 박원순 전 시장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박원순 아내) 강난희 여사님의 손 편지글을 보았다"며 "박원순 시장은 제게 혁신의 롤모델이었고 민주...

    2021.02.10 13:38
  • 적폐 청산한다며 휘두른 '직권남용' 칼날…文정부 향한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사진)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문재인 정부가 이전 정권 적폐 청산을 명분으로 휘둘렀던 '직권남용' 칼날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김선희 임정엽 권성수)는 지난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은경 전 장관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미...

    2021.02.10 10:36
  • 숨진 공무원에 '기타업무' 모두 맡겼는데…"괴롭힘 없었다" [종합]

    서울시 소속 최연소 7급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청원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전날(9일)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유족과 함께 배포한 입장문에서 "유족 측은 이번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서울시에 전해 왔다"며 "현재 경찰이 이번 사건에 관한 조사를 진행 ...

    2021.02.10 10:19
  • "유리벽으로 착각"…크루즈서 18개월 손녀 떨어뜨려 사망사고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가족 여행을 하다 생후 18개월 된 손녀딸을 실수로 11층 창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50대 미국 남성이 보호관찰 3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언론은 8일(현지시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법무당국 발표를 인용, 2019년 7월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정박해있던 유람선상에서 발생한 아기 추락 사망사건의 피고인 살바토르 아넬로(52)에게 현지 법원이 보호관찰 3년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애초 무죄를 주장했으나 징역형을...

    2021.02.10 09:34
  • '김은경 구속' 野 "문재인 정부는 블랙리스트 없다더니…"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사진)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김선희 임정엽 권성수)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은경 전 장관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혐의를 부인하며 명백한 사실에 대해서도 다...

    2021.02.09 18:14
  • 화성에서 러시아인 4명 차량 습격해 집단폭행…수사 착수 [영상]

    경기도 화성시에서 러시아계 외국인 4명이 승용차를 타고 가던 다른 러시아인 등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범행 장면은 뒤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거리에서 SM5 차량을 타고 가던 러시아 국적 A(39)씨와 우크라이나 국적 B(40)씨 등 남성 2명은 러시아 국적 추정 남성 4명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2021.02.09 16:56
  • 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40대 외국인 며느리 입건

    충남 아산경찰서는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40대 외국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아산 한 가정집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시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옆에서 이를 말리던 남편 허벅지 부위도 흉기로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피해자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으나 살해 의도는...

    2021.02.09 16:02
  • 최연소 7급공무원 사망에 항의 빗발…서울미술관 홈피 '마비'

    서울시 소속 최연소 7급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인 20대 여성 A씨는 지난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선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가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술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업무 분장표를 보면 ...

    2021.02.09 15:06
  • 직업선택 자유 보장해야? 정치권으로 번진 조국 딸 취업 논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일병원 인턴 과정에 합격해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개인의 직업 선택이 과도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부분들은 신중하고 경계해야 한다"며 조민씨를 감쌌다. 유 부총리는 조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입학 논란에 대한 교육부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민 학생은...

    2021.02.09 14:02
  • 이모집 욕조서 숨진 10세 여아…알고 보니 물고문 당했다 [종합]

    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채 발견된 10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를 받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모 부부는 조카가 숨지자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거짓 신고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숨진 A(10)양을 최근 3개월간 맡아 키운 B씨 부부(40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요새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해 이틀 정도 때렸고 어제 오전에는 훈육 차원에서 욕조에 ...

    2021.02.09 13:47
  • 없는 살림에도 자녀 유학 보낸 與 인사들…野 "비법 알려달라"

    각종 생활자금 출처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9일 국회에서 열렸다. 황 후보자는 수천만 원대 자녀 학비, 해외 가족여행 경비 등 각종 생활자금의 출처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황 후보자는 3인 가족 한 달 생활비로 '60만원'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다섯 개의 떡과 두 마리 물고기로 5천 명을 먹인 '오...

    2021.02.09 13:15
  • 최연소 서울시 7급 공무원 극단 선택, 직장 내 괴롭힘 의혹[종합]

    서울시 소속 최연소 7급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선 숨진 A씨가 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 20세에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소개됐던 김모씨와 동일인물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서울시는 해당 방송의 주인공 김씨가 A씨와 동일인...

    2021.0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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