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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에 손가락 욕"…기자회견 때마다 기자 공격하는 친문

    '나는 꼼수다' 멤버였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을 비롯한 친문(親文) 지지자들이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기자가 의도적으로 중지 손가락을 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용민 이사장은 18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OOO 기자님, 해명 좀 하시죠. 기자님은 보지도 않을 수첩을 애써 집고는 부자연스럽게 그 손가락 모양을 내내 유지했다. 동영상 다 ...

    2021.01.19 13:49
  • 유승민 "이재명·이낙연 文 아부경쟁,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렵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선주자 2인의 아부경쟁을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렵다"고 맹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신년 기자회견은 큰 실망이었다"며 "국정 난맥상에 대해 책임지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남은 임기를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자세를 기대했었으나, 변명과 책임회피와 '입양아 바꾸기' 발언과 같이 어이없는 ...

    2021.01.19 13:28
  • 수능 1타강사 박광일 구속…업체까지 차려 경쟁 강사 비방

    대입 수능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박광일씨가 경쟁 강사를 비방한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9일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가 차린 회사의 직원 1명 등 댓글 조작에 가담한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가 속한 대성마이맥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박씨의 강의를 폐쇄했다. 박씨 등은 2017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수백개의 아이디를 생성해 경쟁업체와 다른 강...

    2021.01.19 13:10
  • 박원순 성추행 인정했다고…재판부 공격하는 친문 단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가해사실을 인정한 첫 법원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친문 시민단체가 재판부에 대한 진정서와 징계요청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주도한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적폐청산연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며 국민이 적폐청산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를 무고 및 무고 교사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에는 인권...

    2021.01.19 11:54
  • 주호영 "文도 퇴임하면 사면 대상 될 수 있어…역지사지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역지사지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을 조...

    2021.01.19 11:22
  • 文회견서 질문하던 기자가 손가락욕?…친문 지지자들 뿔났다

    '나는 꼼수다' 멤버였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을 비롯한 친문(親文) 지지자들이 지난 18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기자가 의도적으로 중지 손가락을 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을 한 것 아니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용민 이사장은 18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OOO 기자님, 해명 좀 하시죠. 기자님은 보지도 않을 수첩을 애써 집고는 부자연스럽게 그 손가락...

    2021.01.19 10:29
  • 박원순 피해자 측 "죽음으로 책임 회피한 그의 명예만 소중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이 18일 입장문을 내고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남 의원은 지난해 7월 피해자의 고소 준비 정황을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어머니는 "죽음으로 모든 책임 회피한 그(박원순)의 명예만 소중한가"라며 "이낙연·윤준병·진혜원 같은 사람들 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호소했다. 피해자를 ...

    2021.01.19 10:06
  • 층간소음 항의한 아랫집 비꼰 안상태 아내…안상태는 '좋아요'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돼 비판을 받았던 개그맨 안상태의 부인 조모씨가 아랫집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안상태의 부인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조모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유명인사),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Warrior(키보드워리어·온라인 상에서 싸움을 하거나 남을 헐뜯는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 안상태는 '좋아요'를 눌...

    2021.01.18 17:58
  • 조국 딸 의사국시 최종 합격에…'중졸' 됐던 정유라 재조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사진)의 딸 조민씨가 최근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앞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고교와 대학 입학이 취소됐던 사례와 비교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18일 '허위 스펙'으로 대학에 합격한 사실이 재판에서 드러났음에도 조씨의 입학취소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부산대 차정인 총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

    2021.01.18 17:10
  • 정인이 대책이 파양? 거센 역풍 부른 文 신년기자회견 [종합]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18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 후 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 대책으로 '파양'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관련 질문을 받고 답하면서 "(아동 학대 관련) 제대로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을 교훈 삼아 이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면서 "입...

    2021.01.18 15:37
  • 눈물의 호소도 안 통했다…이재용 실형 선고받고 재구속 [종합]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2월 국정농단 재판으로 구속돼 1년간 수감생활을 하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 지금까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이 부...

    2021.01.18 14:37
  • 윤석열 감싸고 부동산정책 입장도 후퇴…달라진 文 [종합]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언급했고,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종전에 비해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춘추관 현장에 참석하는 기자는 20명으로 제한했고, 100명의 기자는 화상연결 형태로 접속해 질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

    2021.01.18 12:56
  • 추-윤 갈등에 입연 文 "민주주의의 일반적 과정…尹은 文정부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에 대해 "민주주의의 일반적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보다 검찰 선배인 법무부 장관, 청와대 민정수석을 통해서 아무런 갈등이 없는 것처럼 필요하면 임기도 상관없이 (검찰총장을) 물러나게 했었다. 그런 시대가 더 좋았나"라며 "지금은 검찰총장 임기제가 확실히 보장...

    2021.01.18 11:56
  • [속보] 文 "불통 논란? 코로나 때문에 기자회견 등 어려웠던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불통 논란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기자회견 등이 어려웠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만이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1.18 11:23
  • [속보] 文 "정권 초기엔 주택공급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권 초기엔 주택공급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권 초기 주택공급 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이 정책적 실수가 아니냐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 정부보다 현 정부에서 공급이 더 많게 설계 돼 있다"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대수가 급증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2021.01.18 11:16
  • [속보] 문 대통령 "지금은 4차 재난지원금 말할 때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4차 재난지원금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이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해서는 추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상황을 보고 추후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1.18 11:06
  • [속보] 문 대통령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부가 보상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작용 우려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신중했던 것"이라면서 "통상의 범위를 넘어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충분히 보상하겠다.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 달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1.18 10:56
  • "지금은 말할 때 아니다"…MB·朴 사면론 선 그은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 분의 전임 대통령이 수감 되어 있는 현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다. 두 분 모두 연세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 이제 막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

    2021.01.18 10:49
  • [속보] 문 대통령 "동부구치소, 처음부터 비상한 대책 세웠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처음부터 비상한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고 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1.18 10:44
  • [속보] 문 대통령 "원전 감사, 정치적 감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의 원전 감사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감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1.18 10:40
  • "나이 어린 장교가 아버지뻘 부사관에 반말하는 게 당연?"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사진)이 지난달 주임원사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나이로 생활하는 군대는 아무 데도 없다"며 "나이 어린 장교가 나이 많은 부사관에게 반말로 명령을 지시했을 때 왜 반말로 하냐고 접근하는 것은 군대 문화에 있어서는 안 된다. 장교가 부사관에게 존칭 쓰는 문화, 그것은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일부 주임원사들은 같은 달 24일 인권위에 "남 총장...

    2021.01.18 10:14
  • [속보] 문 대통령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안정화에 실패한 이유로 "시중에 유동성 풍부해지고 저금리가 이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2021.01.18 10:13
  • 김여정 '특등 머저리' 표현에도 윤건영 "과감한 대화 요구"…패러디 봇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을 "특등 머저리들"이라고 비난하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더 과감하게 대화를 하자는 요구"라고 해석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유행어 등극을 조심스레 점쳐본다"고 했다.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은 "(윤건영 의원의 해석이)엽기적 해석"이라며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 최측근...

    2021.01.18 10:08
  • "겪어보면 안다" 안철수 비판하는 옛 동료들…왜? [정치TMI]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와 함께 일했던 옛 동료들이 안 대표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옛 국민의당이나 바른미래당 등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상당수다. 이에 안철수 대표는 지난 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와 정치를 함께 하지도 않았고, 잘 알지 못하는 분들까지 나서서 저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을 한다"고 언급까지 했다. 같은날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도 기자회견을 열고 "제1야당...

    2021.01.16 08:05
  • 진혜원 "문란한 암컷은 수 틀리면 표변"…박원순 피해자 겨냥?

    이른바 '조국 수호 검사'로 이름을 알린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난데없이 '꽃뱀은 왜 발생하고, 수 틀리면 왜 표변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평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해왔던 진 검사가 피해자를 겨냥해 글을 작성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진혜원 검사는 15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꽃뱀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가설이 매우 다양하지만 사회적 생활을 하는 지능 있는 포유류...

    2021.01.16 02:10
  • "머리를 축구공 차듯…" 태권도 유단자들 2심도 살인죄 인정

    지난해 서울 광진구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 남성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태권도 유단자 남성 3명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성수제 양진수 배정현)는 15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이모·오모씨(이상 22)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살해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 모두 태권도 유단자로서 ...

    2021.01.15 17:55
  • "이상한 냄새 나요"…이웃 신고에 '고독사 30대 남성' 발견

    술 문제로 갈등을 겪다 가족과 연락을 끊고 혼자 살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2일 이웃주민 신고로 성북구 장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이웃주민은 며칠 동안 A씨 집안에 불이 켜져 있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2일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로 인한 간경화, 심장...

    2021.01.15 14:12
  • 진혜원 "박원순 유죄? 재판 없이 유대인 학살한 나치 수준"

    친여 성향의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법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반발했다. 진혜원 검사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돌격대가 벌이는 극우 테러에 재미를 본 나치는 전국민을 돌격대화해 유대인들을 재판 없이 학살하기에 이르렀다. 100년 전 남의 나라 범죄자들 일인 줄 알았는데"라고 언급했다. 그는 "기소되지도 않은 사람(엄격히는 혐의없음 및 공소권없음)에 대해, ...

    2021.01.15 14:00
  • 테슬라 몰고 남의 집 들어가 나체로 누워있던 남성 체포

    외제차를 몰고 남의 집에 태연히 들어가 샤워까지 한 후 나체로 누워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께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던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주차장에 테슬라 차량을 대고 집에 들어가기까지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독주택 거주자는 남성 B씨로, B씨 동거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2021.01.15 11:54
  •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 빚은 윤서인 "어그로 끌어 좋다"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에 휩싸인 만화가 윤서인이 "광역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 행동 등을 하는 것)를 끌어 좋다"고 언급했다. 윤서인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광역 어그로 끌리면 좋은 점. 내 말을 듣는 사람이 늘어난다"며 "욕하러 와도 좋으니 어쨌든 한 명이라도 더 ...

    2021.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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